1서클 대마법사 10

양강 지음

로크미디어 2009년 09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11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래 살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류한. 그런 그가 저승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받는다. 비굴함, 구차함, 음흉함, 당담함, 이 모든 걸 시기적절하게 이용하여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인챈터이자 마법사인 류한(라한)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의 작가 양강의 판타지 장편소설 「1서클 대마법사」제10권 완결편.

목차

라한, 움직이다
라한의 분노
밀실에서 엿듣다
마지막 인사
오랜 은원을 정리하다
로테마이어스의 변화
재회
1서클 대마법사
새로운 여행의 시작
작가 후기

출판사 서평

저승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받은 류한. 이번에 죽는다면 죽음이 아닌 소멸에 이르게 된다. "비굴하면 어때? 좀 구차하면 어때? 살수만 있다면.... 안 죽고 이곳에 머물 수만 있다면 난 뭐든 할 수 있어." 오래살기 위해 별별 수단을 다 강구해보지만 장수(長壽)의 길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다가온 마지막 기회. 고대 룬어가 새겨진 스크롤을 통해 인챈터가 되는 힌트를 얻는다. "그게 뭐가 됐든지 일정한 경지에 이르면 수명이 길어지기 마련. 난 그 방법으로 인챈트를 택하겠어." 하지만 인챈터가 되는 길은 그리 순탄하지 않다. 정치를 배우라는 아버지의 압박과 그를 거드는 어머니의 애절한 목소리. 결국 류한은 집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는데... 비굴함, 구차함, 음흉함, 당당함. 이 모든걸 시기적절하게 이용하는 류한의 생존기.

인물정보

저자(글) 양강

『1서클 대마법사』 『전설이 되는 법』 등의 작품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양강. 탄탄한 문장으로 한 계단 한 계단 충실하게 쌓아 올려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그가 창조해 낸 세계 깊숙이 도달한 자신을 깨달을 수 있다. 그의 새로운 이야기에, 또 한 번 빠져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