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사박물관

이창진 지음

시그마프레스 2014년 05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2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계자연사박물관』은 미국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 고생물 연구원을 역임한 저자 이창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며 수집해온 자료를 기초로, 자연사의 기원부터 자연사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분석한 책이다. 한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현재와 문제점을 알아보고, 세계 자연사박물관의 동향을 살펴본 후,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설립 방안을 제시하는 순서로 기술하였다. 자연 표본이나 이론 및 지역 정보가 필요한 경우는 참고 자료 코너를 만들어 별도로 소개하였다.

목차

01 한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현재
02 자연사박물관이란
03 스미스소니언협회
04 미국 국립자연사박물관
07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08 독일 젠켄베르크자연사박물관
09 일본 국립자연과학박물관
10 캐나다 로열티렐박물관
11 오스트레일리아박물관
12 이탈리아 플로렌스대학교 자연사박물관
13 시카고 필드자연사박물관
14 덴버자연과학박물관
15 스위스 자연사박물관
16 미국 국립공룡공원
17 하와이 비숍박물관
18 덴마크 오르후스자연사박물관
19 크로아티아자연사박물관
20 미국 캔자스대학교 자연사박물관
21 네덜란드 바이오크론자연사박물관
22 살아 있는 자연사박물관 세렝게티
23 정리 :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설립 방안

출판사 서평

자연의 모든 사물은 지나온 내력을 가지고 있다. 강가의 돌멩이도 관심을 가지고 들 여다보면 지나온 모습을 보여 주며, 돌멩이를 귀에다 대면 지나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다 마찬가지다.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지나온 내력을 털어 놓는다. 그것 도 알고자 하는 만큼 털어 놓는다.
자연사박물관이란 자연 표본과 관람객 간의 대화를 주선해 주는 장소이다. 자연과학자가 자연 표본에 지나온 역사의 혼을 불어 넣어 전시하면 관람객은 그 혼을 읽고 자연 표본과 대화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자연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면 자연에 동화되어 그 심성도 어질어질 것이다. 이 책에서 자연이 보여주는 모습을 살펴보고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귀울여 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이창진

저자 이창진은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학사·석사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박사 미국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 연구원 미국 텍사스대학교 방문교수 중국 남경과학원 지질고생물연구소 파견교수 한국지구과학회장 한국 지구과학올림피아드 위원장 국무총리상, 한국지구과학회 학술상, 한국 물학술단체연합회 학술상 수상 현재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저서:『광물 박편 아틀라스』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