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제국의 침묵

오종근 지음

정민사 2020년 06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10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잉카제국의 침묵』은 저자가 잉카제국과 마야 문명을 돌아보며 기록한 22일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태평양과 안데스 산맥 너머에 있는 아득한 나라의 과거를 생생하게 되살리면서, 그곳의 역사와 지리, 종교와 철학을 모두 아우른다.

목차

여는 글. 여행은 곡선의 美이다

인천에서 라스베가스까지
라스베가스에 상륙하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칠레

삼바의 나라, 브라질
슈가로프산의 추억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
이따이푸 발전소
이과수 폭포의 위용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악마의 숨통(이과수 폭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취

잉카제국의 신비, 페루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공중의 도시, 마추피추
비라코차의 도시, 푸노
잉카의 고향, 티티카카 호수
칼라파고스의 바예스타스 섬
불가사의한 나스카 문화

선인장의 도시 멕시코시티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

아즈텍 문명의 도시, 멕시코 칸쿤
관광도시 칸쿤
문명의 도시 뚤룸

세계의 금융가, 뉴욕

닫는글. 길에서 길을 만나다

인물정보

저자(글) 오종근

남원에서 태어난 그는 섬진강 물줄기인 요천에서 만복대, 노고단, 지리산 전체를 보면서 앞에는 덕음봉, 뒤에는 교룡산성에 이르기까지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정도로 활달하게 개구쟁이 시절을 보냈다. 요천에서 멱감고 은어떼를 보면서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한때는 비평을 한다고 시간을 보내다, 1995년 '갈등과 분절의 미학(시문학)'으로 평론가가 되었고, 틈나는대로 오지탐험에 매력을 느껴 중국, 인도 , 티베트, 몽고, 미얀마, 네팔, 타클라 마칸사막, 실크로드 등의 나라를 탐험했다. 아직도 갈 곳이 많아 해마다 찾아 나선다. 동신대학교에서 중앙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하고, 2009년 현재 동신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