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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반디출판사

2011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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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68MB)
ECN 0102-2018-800-00274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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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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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일 없던 그녀, 남자가 가득한 숲으로 가다!
소심한 여성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 『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작가의 체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잘난 가족들 중에서 골칫거리이며, 괜찮은 직장도 없고, 옆을 지켜주는 남자도 없는 변변찮은 인생을 살던 여자 어마 리. 금발 머리칼 외엔 내세울 게 없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쿠스 베이의 벌목 캠프에서 부주방장으로 일하게 된다. 100여 명의 남자가 있는, 각양각색의 남자들이 가득한 숲 속에서 그녀는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던 소심한 여성이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귀향해서 일하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펼쳐진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주인공이 겪는 고전적인 사랑의 과정을 통해 한 여성이 일과 사랑에서 어떻게 자존감을 찾아가는지 보여준다. 여기에 삶의 현장을 담은 일터 이야기를 더해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게 들여다본다. 이제 벌목업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었지만, 벌목업이 성행했던 한 시대를 비판적 인식 없이 솔직하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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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적한 기분을 떨쳐내려 애쓰며 한 시간 동안 동물원을 어슬렁거렸다. 그러다 원숭이 우리 맞은편의 긴 벤치 위에 앉았다. 어차피 내 인생은 실패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고, 나를 받아주는 회사 하나 없지 않은가.
그 순간 내 평생 잘한 일이 한 가지도 떠오르지 않았다. 주변에서 공작새들이 날카롭게 울어대고, 사자들이 으르렁거렸으며 원숭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건만 내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자기연민이란 짙은 구름 속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반반한 직장 하나 없고,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던 여자,
남자가 가득한 숲으로 들어가다!

잘난 가족들 중에서 언제나 골칫거리로 가족회의의 대상이었던 여자. 반반한 직장 하나 없고, 더구나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는 여자.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금발의 머리칼 외엔 내세울 게 없는 여자.
이렇게 빈약한 이력의 그녀가 어느 날 귓전에 들려온 말 한마디를 듣고 길을 떠난다. 유일하게 그녀에게 용기를 주는 통통한 두 엄지손가락만 믿고 100여명의 남자가 득실 되는, 말 그대로 남자들이 가득한 숲으로 들어간다.
각양각색의 남자들 속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기까지의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가 숲속의 생명력처럼 활기차다.

인생이 변변치 않다면, 떠나라!
‘내세울 것 없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기 위해
남자 숲으로 들어간 여자, 어마 리!

어머니의 자궁을 나와 세상에 첫 신호를 보내는 그 순간에는 ‘누구나 존재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조금만 살다보면 ‘누구나 세상의 주인공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상위 1%로만 세상의 빛이 되어 주목받고 나머지는 그렇고 그런 인생으로 살아가는 세상사에 우리들 대부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익숙해지려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기 우리와 비슷한 주인공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어마 리는 바로 그렇게 변변찮은 인생을 살던 여자였다. 잘난 가족들 중에서 언제나 골칫거리로 가족회의의 대상이었던 여자. 반반한 직장 하나 없고, 더구나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는 여자.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금발의 머리칼 외엔 내세울 게 없는 여자, 어마 리.
빈약한 이력의 그녀가 입사시험에 낙방하고 넋 놓고 앉아있던 동물원에서 귓전에 들려온 말 한마디를 듣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 길을 떠난다. 유일하게 그녀에게 용기를 주는 통통한 두 엄지손가락 하나만 믿고 100여명의 남자가 득실 되는, 말 그대로 남자들이 가득한 숲으로 들어간다.

생동감 넘치는 벌목 캠프에서 만난 다양한 인간의 모습과
시간이 흐를수록 다운 그레이드 하려는 사랑의 속성!

이 책은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어마 리의 체험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인에게 버림받고 언니 집에 얹혀 눈칫밥을 먹으며 부엌살림을 하던 어마 리가 쿠스 베이의 벌목 캠프에 부주방장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존재감과 귀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가 숲속의 생명력처럼 활기차게 그려진다. 각양각색의 남자들 속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기까지의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다.
어마 리는 지난 사랑의 상처를 안고 숲으로 들어갔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만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리는 다시 찾아온 옛 사랑에게 흔들리고 급기야 새롭게 다가온 귀중한 사람을 보낸다. 다소 선정적인 제목과 달리 소설의 중심 스토리는 사랑이 아니다. 오히려 고전적인 사랑의 과정을 통해 한 여성이 일과 사랑에서 자존감을 어떻게 찾아가는지에 주목한 소설이다.
벌목업은 이제 환경보호 차원에서 용납할 수 없는 지탄의 대상이자, 미국 내에서 직업 선호 순위 최하위에 속하는 업종이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벌목공 이야기는 사회적 시각으로 들여다보지 않는다. 벌목업이 성행했던 한 시대를 비판적 인식 없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했다. 삶의 현장을 담은 살아있는 일터 이야기다. 거기서 빠질 수 없는 때로 선하고 때로 추한 인간 군상들의 면면을 섬세하게 들여다본 따뜻한 소설이다.
벌목으로 엄청난 높이의 나무가 넘어가는 장면이라거나 숲길에서 만나는 호젓한 정취가 느껴지는 두 저자의 섬세한 묘사는 이 소설의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어마 리 에머슨(Irma Lee Emmerson)은 미국 오리건 주의 호프웰에서 태어나 일평생 대부분의 시간을 쿠스 베이 지역에서 보냈다. 이 책은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어마 리의 체험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심한 여성으로 살아가던 어마 리가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귀향해서 일하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숲 속의 생명력처럼 활기차게 펼쳐진다.

저자(글) 진 뮤어

저자 진 뮤어(Jean Muir)는 어마 리 에머슨과 공동 집필한 진 뮤어 또한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 출신이다. 오리건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Saturday Evening Post)」,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트루(True)」 등의 잡지에 기고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헬렌 킹 헤이스팅스와 함께 『작은 창은 위험하다』를 집필했다.

역자 이은숙은 중앙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EBS를 비롯한 여러 TV 채널에서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영상 번역을 했다. 현재는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서 번역에 힘쓰고 있다. 『핑거북: 나를 말하는 손가락』, 『안녕, 엠마』, 『2010 지구 환경 보고서, 소비의 대전환(공역)』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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