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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십육계. 19: 부저추신

증보숭 지음 | 김찬연 옮김
반디출판사

2010년 12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6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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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4MB)
ECN 0102-2018-800-00274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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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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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번째 계략, 부저추신!
계략을 통해 역사를 바꾸었던 중국 역사 속 36가지 사건들을 소설로 재창작한 역사소설『삼십육계』제4부 혼전계. 배경이 되는 중국 역사의 사건들과 역사적인 인물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원전에 바탕을 두고, 학자와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검증을 거쳤다. 현대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응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처세를 전해준다.

36계를 펼치는 등장인물들은 모략을 업으로 하는 역사적인 인물들로, 그들의 지와 계를 소설 속에 풀어내었다. 각 권은 하나의 계략을 담고 있으며, 각 권마다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훨씬 극적이면서도 함축적으로 중국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당시의 정치상을 오늘날에 빗대어 보거나,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상의 전형을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제19권 <부저추신> 편에서는 '강한 적은 상대의 약점을 찾아 기세를 꺾은 다음 공략하라'는 뜻의 계략을 제시한다. 적의 힘을 감당할 수 없을 때는 싸우지 말고, 적의 기세를 소진시켜 꺾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서론

들어가는 글
제一章 암흑시대
제二章 은수대전
제三章 이소, 장군이 되다
제四章 꾀로 세 성을 빼앗다
제五章 가지를 잘라 줄기를 약하게 만들다
제六章 장작을 빼 끓는 물을 식히다
제七章 꾀로 청희성을 취하다
제八章 최후의 결전

책략의 핵심
원전의 풀이

강한 적은 상대의 약점을 찾아 기세를 꺾은 다음 공략하라

≪여씨춘추≫에 이르기를 ‘끓는 물을 그치게 하려면 불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근본을 알고 손을 써야 한다는 뜻이다.
콩국을 끓여 본 사람이라면 물이 끓을 때 콩물이 거품처럼 되어 넘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세심하게 저어주지 않는다면 아까운 콩물이 넘쳐서 마지막엔 솥 안에 맑은 물만 남게 되어 헛고생을 하고 말 것이다. 콩물이 넘쳐흐르기 전에 이것을 막기 위한 유일한 대책은 솥 아래 불타는 장작을 빼내 화력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 즉 열기를 죽이는 방법을 써야 하는 것이다.
역사상 이러한 일을 가장 잘한 인물은 아마도 진평을 따를 자가 없을 것이다. 진평은 원래 항우의 휘하에 있었다. 그는 항우가 인물이 아닌 것을 알고는 유방의 사람이 되어 한신과 장량을 한영으로 끌어들이고 초영의 범증과 종리매 등을 이간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들 다섯 호장은 원래 항우의 다섯 기둥이었고 이들로 하여 초영이 기세를 올릴 수 있었지만 진평이 먼저 빠져나와 다른 사람들을 빼내고 남은 사람들을 이간질시키자 초영의 기세는 꺾이고 말았다. 강한 적을 만났을 때, 뿌리를 철저하게 제거하여야 진정으로 해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잠시적인 효과에 그치고 말 것이다.

▶ 어 원 : 不敵其力, 而消其勢, 兌下乾上之象
적의 힘과 싸우려하지 말고 적의 기세를 소진시켜야 한다. 태괘가 아래에 있고 건괘가 위에 있는 형상인 것이다.

물이 끓는 것은 불의 힘에 의한 것이다. 이것은 양중지양(陽中之陽)으로 그 기세를 감당할 수 없다. 땔나무는 불의 혼백으로 힘의 기세를 올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음중지음(陰中之陰)인데 가까이 하여도 무해한 것이다.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때는 그 기세를 꺾어야 한다.
위료자(尉?子)는 이렇게 말한다.
“사기가 충만할 때 싸워야하고 사기가 빠지면 물러나야 한다. 그렇다면 사기를 빼앗는 방법은 무엇인가. 공심(功心)이 그 방법이다. 옛날 오한이란 장군이 방중에 적의 기습을 받아 군중(軍中)이 혼란에 빠졌지만 그는 누워서 꼼짝하지 않았다. 사병들은 자신들의 장군이 태연하게 있는 것을 보고는 차츰 진정하여 동요하지 않았다. 오한은 이때서야 정예를 조직하여 반격하여 적을 격퇴시켰다. 이것은 바로 직접 기세가 오른 적과 싸우지 않고 그 기세를 꺾은 다음 이긴 것이다.

▶ 줄거리

당 헌종 때, 회서절도사가 난을 일으키자 조정은 여러 차례 토벌대를 보냈으나 실패하고 만다. 이때 군사 전략가 이소는 명을 받고 ‘상병벌모(上兵伐謨)’ 즉 모략으로 치는 것을 최상의 토벌 전략으로 삼아 적장을 한 명씩 투항시켜 대담하게 이들을 기용한다. 완강한 진용을 갖춘 적은 그 기세가 달아올라 있었음에도 이소의 기묘한 수단에 넘어가게 된다. 결국 적은 타고 있던 장작을 빼내 끓는 물이 식어버린 것처럼 형세가 역전되어 끝내는 추종자들이 모두 이탈하고 수괴만 남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증보숭

曾步崇
1952년 복건성 보전에서 출생하였으며 보전시 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1961년 봉화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일을 하였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 작품으로는 《중국청대와기》, 《노신전집》, 《소설 칭기즈칸》, 《화산논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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