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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 잡고 가자

이미애 지음 | 한유민 그림
푸른책들

2013년 08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9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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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22MB)
ISBN 97889579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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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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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엄마 아빠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단아가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동화입니다. 이 책은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단아의 마음이 섬세하게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한때 해체되었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한데 모인 또 다른 가족을 단아가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현대사회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모델 역할을 합니다.

단아는 산골 마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개 흰둥이와 함께 살아가며, 견디기 어려운 외로움이 찾아올 때 홀로 꽃디미 강언덕에 올라가 휘파람을 붑니다. 어느 날, 서울에 사는 아빠와 새엄마가 산골 마을로 내려옵니다. 단아는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네 언니인 혜윰이네 집으로 가출을 하는데….
눈물점 아니라니까 ● 9
꼬리 달린 내 동생 ● 20
큰일났어 폐교 된대 ● 34
흥! 망하면 망했지 ● 47
꽃디미 강언덕 ● 62
지구의 작은 먼지 한 알 ● 74
내 마음 엉겅퀴 바늘 ● 85
귀농? 난 도망갈 테야 ● 93
바리 공주와 마녀 새어머니 ● 105
아버지 경운기에 내가 왜 타 ● 116
부푼 마음을 싣고 칙칙폭폭 ● 129
다시는 개를 키우지 않을 거야 ● 139
다 너 때문이야 ● 148
구름돌 꼬마 장돌뱅이 ● 162
손 내밀면 햇살 가득 ● 176

머리말_4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_190

♣ 외로울 땐 휘파람을 불어 봐, 휘리릿~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는 부모의 이혼일 것이다. 이혼은 물론 당사자들에게도 힘든 일이지만, 아직 양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고루 받아야하는 아이들에게는 감당하기 버거운 일이다. 특히 ‘이별’이란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 아이들에 ‘부모의 이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이별’의 아픔을 준다. 그리고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까지도 떠안게 한다.
이미애 장편동화집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엄마 아빠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단아가 그 주인공으로 나온다. 단아는 산골 마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며, 견디기 어려운 외로움이 찾아올 때면 홀로 꽃디미 강언덕에 올라 휘파람을 분다.

♣ 아이들이 처한 현실 문제까지 보듬다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에는 요즘 아이들의 갖고 있는 마음속 상처 뿐 아니라 아이들이 처한 현실들까지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은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로 이미애 작가는 동화에서 이를 적절히 녹아내고 있다.
“우선 학교가 멀어지면 통학 문제가 생길 테고, 기숙사를 짓는다지만 어린 나이에 부모 품을 떠난다는 것도 그렇고. 폐교 되면 시골에는 많은 숙제가 주어지는 셈이지.”
“학교가 폐교 되면 이 동네로 들어와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교육 문제가 걸려 망설일 거야. 결국 농어촌 마을은 황폐해질 거고. 자연 속에서 배울 수 이 좋은 환경을 버려 두고, 차 타고 배 타고 다니며 공부해야 된다는 것도 그렇고. 정말 걱정이야.”
대도시가 아닌 지방 소규모 지역에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고민거리다.

♣ 새로운 가족의 탄생 그리고 단아의 성장기
어느 날 새엄마와 함께 살던 아빠가 사업 실패로 동생 동찬이를 데리고 산골 마을로 내려온다. 단아는 아빠와 새엄마와 동찬이를 마음속에 받아들이지 못한다. 단아가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아빠와 새엄마와 동찬이를 마음속에 들여 놓을 수 있었을까?
이 책은 문제를 보여 주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처한 아이가 어떻게 마음 속 상처를 극복하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그리고 한때 해체되었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한데 모인 또 다른 가족을 단아가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현대사회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모델 역할을 한다.

♣ 주요 내용
단아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산골 마을에서 산다.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해 엄마는 공부하러 다른 나라로 떠났고, 아빠는 서울에서 새엄마와 살기 때문이다. 단아가 다니는 학교는 전교생이 고작 6명인 분교이다. 그나마 정부의 학교 통폐합 정책으로 폐교가 될 운명에 처해 있다.
단아에게는 꼬리 달린 동생이 있다. 바로 개 흰둥이다. 흰둥이는 언제나 단아를 졸졸 따라다닌다. 비가 오는 날은 비를 쫄딱 맞으며 교실 밖 꽃밭에서 기다리기도 한다. 항상 웃움이 가득한 단아이지만 친구들이 모르는 외로움을 가지고 있다. 그럴 때면 단아는 꽃디미 강언덕에 앉아 흘러가는 꽃디미 물길을 바라보며 휘파람을 분다. 입술이 부르트도록 휘파람을 불어 속상함, 억울함, 미움 들을 다 풀어 낸다.
어느 날, 서울에 사는 아빠와 새엄마가 산골 마을로 내려온다. 단아는 아빠와 새엄마, 새엄마의 아이인 동생 동찬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네 언니인 혜윰이네 집으로 가출을 한다. 혜윰 언니네 집에서 극작가인 혜윰 언니의 이모를 만난다. 단아는 바리공주를 소재로 한 연극 대본을 읽으며 부모에게 버림받은 바리공주의 처지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서울로 연극을 보러 간 사이, 흰둥이가 죽게 된다. 단아는 흰둥이의 죽음으로 인해 더 큰 외로움을 겪는다. 겨울 방학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다, 단아는 어리광을 부리며 다리 사이로 파고드는 동생 동찬이를 밀쳐 낸다. 찬 개울물에 빠진 동찬이는 폐렴에 걸리게 되고, 단아는 동생을 간호하면서 가족애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새엄마와 아빠를 마음속에 들여 놓게 된다.

♣ 작가의 말
이 글을 쓰면서 전하고 싶었던 것은 자연이 가진 힘과, 한때 해체되었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한데 모인 가족의 힘이었답니다. 그 힘이 이 책을 펼쳐 든 여러분에게 부디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럼, 어린 소녀인 단아가 어떻게 자기 앞의 고통들을 껴안고, 추스르며, 힘차게 일어서는지를 따스한 눈길로 지켜봐 주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이미애

글쓴이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94년 새벗문학상과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 『멋진 내 남자 친구』,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나만의 단짝』, 『달콤 씁쓸한 열세 살』과 그림책 『반쪽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가을을 만났어요』, 『에헤야데야 떡타령』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한유민
1968녀s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구려 나들이』, 『눈이 딱 마주쳤어요』, 『지붕 위의 내 이빨』, 『반디 아빠의 이상한 하루』, 『나만의 단짝』, 『15분짜리 형』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한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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