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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파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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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가족 22
김희숙 지음 | 김상섭 그림
푸른책들

2013년 08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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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74MB)
ISBN 9788957980385
쪽수 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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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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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작가 김희숙의 단편동화 모음집!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총 12편이 담겨 있다.

표제작「엄마는 파업중」은 집안일에 지친 엄마가 급기야는 파업을 하게 되고, 그제야 가족 구성원들이 엄마가 하는 일의 중량을 체감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동화의 기피 대상인 주부의 가사 노동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다.

그 외 작품들 또한 자폐아, 장애아우, 남녀평등, 가부장제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이렇게 작가는 소외된 이웃들의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에 관심을 내비친다.
형아지기
고은별 이고은별
엄마는 파업 중
키 재기
붉은 해
아카시아 꽃내음
연둣빛 꿈
나는 너를 사랑해
호기심
날개 달린 소년
멋쟁이 아저씨
유하와 누렁이의 꼬리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께

그 동안 우리 나라 동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페미니즘 시각을 담은 동화 [엄마는 파업 중]의 저자 김희숙 선생님은 초등학교(광주광역시 극락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저마다의 색깔이 다른 아이들을 이해와 공감의 눈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엄마는 파업 중]에 실린 대부분의 작품들이 교육 현장과 가정에서 본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자연히 글 속에서도 아이의 속내가 솔직하게 보여지고, 그 소재와 캐릭터도 다양하고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삶의 모습은 평화롭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여러 가지 사회 제도의 모순과 부딪칩니다. [엄마는 파업 중]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이러한 모순에 정면으로 부딪치며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 나갑니다.

고은별 이고은별은 그 동안 우리 나라 동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페미니즘 시각을 담은 동화입니다. 성인 문학에서는 페미니즘이 활발히 논의 되고 있지만, 정작 성 역할을 교육받게 되는 아동의 시기에는 묵과 되어 왔습니다. 이 동화는 우리 나라 아동 문학에서의 페미니즘을 생각해 볼 단초 역할을 할 것입니다.

주인공 은별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옵니다. 할머니 생신날이라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가 감기 몸살로 몹시 아프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아픈데도 조금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와 큰고모, 작은고모는 방 안에서 놀기만 합니다. 은별이가 마늘을 함께 까자며 마늘통을 작은고모에게 내밀자 작은고모는 “나도 시댁에 가면 손이 마를 시간이 없이 일한다. 모처럼 친정에 왔으니까 좀 쉴 거야.” 하며 누워 버립니다. 시집 식구들을 혼자서 챙기는 것이 얼마나 고된지를 잘 아는 작은고모가 친정에 왔다고 놀기만 하는 걸 보고 은별이는 심술이 났지요. 그래서 엄마에게 물어 보니, 엄마는 피가 다르고 성이 달라서라고 합니다. 그것이 여자의 삶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은별이는 엄마 성까지 덧붙여 이고은별이 되기로 마음먹고, 나중에도 시집 가지 않고 장가 오라고 할 거라고 결심을 합니다. 그저 당돌한 아이의 깜찍한 발상이라고 웃어 넘길 일이 아니지요.

김희숙 선생님은 이 아이의 결심을 통해 여성의 삶과 여성에 대한 생각, 여성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다시 짚어 보자고 제안하고 있는 것입니다.우리는 회사일로 지친 아버지는 이해하면서도 집안일로 지친 어머니의 모습에는 고개를 갸웃할 때가 있습니다.

힘겹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엄마는 파업 중은 엄마가 갑자기 집안일 모두를 거부하면서 일어나는, 은지네 집의 반나절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엄마라면 당연히 집안일을 모두 하는 걸로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파업 중]은 반나절 동안의 엄마의 파업을 통해 집안일은 온 식구가 함께 나누어서 서로 돕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만일 우리 집도 엄마가 파업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상상해 보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재미 속에는 따끔한 충고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힘겹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엄마는 파업 중]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는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보고 겪은 아이들의 삶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아이들의 생활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소외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 에서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두고 있는 엄마가 명예 교사가 되어 수업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수업시간 내내 떠들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선생님이 시킨 것도 제대로 하지 않는 남자아이를 보게 됩니다. 엄마는 아이들 공부에 방해가 되는 그 아이를 보자 화가 납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주의를 주기만 할 뿐 매를 들거나 화를 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종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하나씩 불러 귓속말을 속삭입니다. 바로 그 날 하루 아이들의 생활을 칭찬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지렁이체라고 놀리는 아이에게는 글씨를 잘 쓴다고 속삭여 주고, 소리나지 않게 사뿐사뿐 걸었다며 칭찬해 주기도 했습니다. 칭찬받을 만한 것이 아닌 아주 사소한 것도 칭찬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말썽쟁이 아이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엄마 생각에 그 아이는 도무지 칭찬받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 아이를 꼭 껴안더니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는 우리 교육에서의 선생님의 참다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은 저자가 바라고 노력하는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키 재기 는 담임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도 선생님이 되겠다고 하는 저신장증을 앓는 은지의 이야기입니다. 아직 자신의 병이 대수롭지 않은 듯 상쾌한 어조로 자기 얘기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아이의 밝음은 담임 선생님의 관심이 가져다 준 것이겠지요. 2주 마다 키를 재고 달고 맛난 것들은 먹지 말라고 하는 의사 선생님만 만났다면 은지는 매일같이 우울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자기의 비밀 이야기까지 속삭여 주고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고 다독여 주는 선생님이 있어 은지는 조금 키가 작아도, 자꾸 야위어도, 다리가 좀 미워도 행복한 것입니다.

「키 재기」 「연둣빛 꿈」 「날개 달린 소년」에서도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보통의 다른 아이들보다 삶이 더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키가 작은 은지를, 말 못 하는 이슬이를, 곱사등이인 유진이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어리숙하거나, 다르게 생겼다고 따돌리고 심지어 폭력까지 행한다는 요즘 학교 안팎의 이야기를 떠올리니, 동화 속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이 더 절실해집니다.

그리고 이 동화집의 대표작인 형아지기도 자폐증에 걸린 형아에 대한 동생 민규의 이해와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민규는 다른 형들처럼 놀아 주지도, 얘기하지도 못 하는 형이 자꾸만 미워집니다. 이젠 민규도 형에게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습니다. 그러나 민규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동네 아줌마들과 친구들의 시선입니다. 그저 바보 같다고 힐끔대고 지루한 한 때를 보내는 얘깃거리로만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규는 자꾸 고민해 봅니다. ‘형아는 무슨 생각을 할까? 무슨 꿈을 꿀까?' 라며 돌아 누운 형을 보고 생각에 잠기지요. 자신은 형을 미워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슴 깊숙한 곳에는 형을 이해하고 형을 더 사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김희숙 선생님이 아이들에게서 본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는 너를 사랑해」에서의 선생님처럼 아이에게 키를 맞추고 손을 감싸안고 따뜻한 말을 속삭이는 일일 것입니다. 「호기심」의 엄마처럼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잘못보다는 그 잘못을 말한 용기를 더 보아 주며 마침내는 손을 꼭 잡아 주는 일일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숙

저자 김희숙은 선생님은195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5년 ‘새벗문학상'과 ‘교육평론'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만화 김상섭

그린이 김상섭 선생님은196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은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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