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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1

대교출판

2011년 03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4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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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76MB)
쪽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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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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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핏빛 반지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페인의 유명한 역사 소설가인 호르헤 몰리스트의 장편소설 『반지』제1권.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핏빛 반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으로 중세와 현대를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모험,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과 슬픈 가족사가 어우러져 펼쳐진다.

2002년 뉴욕. 전도유망한 여류 변호사 크리스티나 앞으로 발송인 불명의 소포 하나가 배달된다. 아무런 메시지도 없이 소포에는 핏빛 루비 반지 하나가들어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 반지는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신비한 유물이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그녀는 미지의 반지가 발산하는 힘에 이끌려 소포의 발송지이자 그녀의 고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그곳에서 크리스티나는 억울하게 처형당하면서도 주님의 보물이 불순한 손아귀에 들어갈 것을 염려한 템플기사단이 남긴 보물에 얽힌 비밀과 이 보물들을 탐내는 무리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어린 시절 첫사랑과 함께 템플기사단의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그 여정에서 운명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통째로 바꿔버릴 값진 교훈을 얻게 되는데….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현재의 시점에서 템플기사단의 극적인 몰락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소설은 2007년 스페인의 유명한 문학상인 '현왕 알폰소 10세 역사소설상'을 수상하였다.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핏빛 반지를 둘러싼 미스터리!

12세기 순종과 정결, 청빈 그리고 성지수호를 서원하며 등장한 템플기사단은 가난한 예수 그리스도의 기사를 자처하며 기독교 수호를 위해 주저 없이 가진 것 모두를 내놓았다,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영광과 명예가 아니라 악마숭배와 동성애, 십자가 모독, 남색 등 온갖 이단적 죄목뿐이었다. 그들은 처형당하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모아놓은 재물이 불순한 자들의 손아귀에 넘어갈 것을 염려하여 비밀스러운 장소에 숨겨놓았고, 그 보물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들이 아직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에게 조선시대 500년이 무한한 이야기의 산실이듯 유럽인에게 중세는 신화가 현실이 되고 현실이 신화로 화하는 시대이며, 그 안에서 템플기사단 역시 고갈되지 않는 이야기의 원천이다. 특히, 《다 빈치 코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역사 속에서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한 템플기사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이들을 소재로 한 수많은 소설과 영화가 만들어졌다.
역사 속 템플기사단은 당대 다른 교파와 달리 칙칙한 잿빛 사제복을 입고 장신구 하나 없이 짧은 머리와 짧게 다듬은 수염을 고수한 청빈의 상징이었다. 또한 노름이나 체스를 멀리하고, 사유재산을 금하고, 기도와 소식을 생활을 하며 오로지 기독교 전파와 성지수호만을 위해 노력하는 수도자의 전형이었다. 그런 그들이 프랑스 필립 4세의 왕권 신장의 도구로 억울하게 희생되어서 그런지 오늘날에도 템플기사단의 후예임을 자처하는 수많은 결사회들이 그들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스페인 최고의 역사소설가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호르헤 몰리스트는 자칫 식상할 수도 있는 이 템플기사단이라는 소재를 그들의 후예를 자처하는 신(新)템플기사단에 초점을 맞추어 매우 새롭게 접근했다. 특히 중세와 현대를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모험과 미스터리,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과 슬픈 가족사를 소설에 담아 2004년 ‘현왕 알폰스 10세 역사소설상’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한편, 출간 첫해에만 스페인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중세와 현대를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모험과 미스터리,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과 슬픈 가족사가 담긴 이 시대 최고의 역사소설

2002년 뉴욕.
전도유망한 여류 변호사 크리스티나의 생일날 그녀 앞으로 발송인 불명의 소포 하나가 배달된다. 아무런 메시지도 없이 소포에는 핏빛 루비 반지가 하나가 들어 있을 뿐이다. 그녀는 아무 생각 없이 약혼 선물로 받은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그 루비 반지를 낀다. 하지만 언제 만들어졌는지, 누가, 왜 보냈는지도 모르는 반지를 손가락에 낀 이후, 그녀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상한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이렇게 악몽에 시달리면서도 반지가 자신에게 뭔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생각에 결코 그 반지를 뺄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스페인에서 한 통의 편지가 날아든다. 13년 전 세상을 떠난 대부 엔릭의 두 번째 유언장이 공개되는데, 그녀가 상속인 중 한 명으로 지정되었으니 참석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그녀는 미지의 반지가 바로 엔릭 대부가 남긴 유산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녀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약혼자의 만류를 뿌리치고 반지의 힘에 이끌려 무조건 스페인으로 향한다.
스페인행 비행기 안에서 그녀는 한 골동품 전문가에게 그 반지가 최후의 템플기사가 남긴 신비한 유물이 중 하나이며 템플기사단이 스페인 어딘가에 엄청난 보물을 숨겨놨다는 전설이 전해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의 이야기를 농담으로 흘려보냈지만 유언장 공개식에 참석한 그녀는 골동품상의 말대로 정말 그 반지가 템플기사단의 유물이라는 믿지 못할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엔릭 대부는 템플기사단의 후예이며 그 반지는 템플기사단의 수장인격인 그랜드마스터에게 전해내려 오는 유물인데, 그것을 딸처럼 사랑하는 크리스티나에게 자신에게 남긴다는 유언장을 접한다. 대부는 또한 유언장에 그녀와 자신의 아들 오리올과 조카 루이스에게 템플기사단의 보물에 얽힌 비밀이 담긴 그림을 물려주니, 그들이 어린시절 즐겨했던 보물찾기 놀이처럼 다시 한 번 뭉쳐 진짜 보물을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자신이 진정 주고 싶은 것은 보물보다 그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의 ‘모험’이라면서…….
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대학에서 역사를 강의를 하고 있는 오리올, 기업경영자인 루이스, 이들은 현재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터였다. 이런 그들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정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템플기사단의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것은 무리다. 그러나 미지의 반지가 그들을 부추기는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지고, 엔릭이 템플기사로서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들은 주저 없이 다시 한 번 뭉쳐 보물찾기 모험을 즐기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이 현대와 중세를 넘나드는 모험은 그들에게 인생과 사랑과 죽음이란 과연 무엇인지 가르쳐줌과 동시에, 그들의 운명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통째로 뒤바꿔버릴 값진 교훈을 준다…….


템플기사의 인장에 담긴 비밀, 동성애 혹은 결사 항전의 맹세

지금까지 전해지는 템플기사단의 인장을 보면 템플기사 둘이 말 하나에 함께 올라타고 있는 그림이 있다. 템플기사단에는 말이 부족하기는커녕, 기사 일인당 최고의 준마 두 필씩이 배정되었다고 하는데 그 인장 속 그림은 무엇일까?
그것은 기사들이 서로를 지켜주기로 한 파트너들과의 맹세를 상징적으로 그려놓은 것이다. 죽음이 아니고서는 결코 자신의 파트너를 버리지 않는다는 맹세!
템플기사들에게는 극단적 상황에 이르렀을 때나 수적으로 열세에 있을 때에는 파트너와 둘이 한 쌍이 되어 전투에 임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파트너와 떨어지지 않는다는 강령이 있었다고 한다. 그들이 전쟁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적인 신념도 신념이지만, 그 극적인 열정, 파트너를 위한 결사 항전 덕분이 때문인지 모른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맹세로 인해 템플기사단은 ‘동성애’라는 신성모독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는 운명을 맞이했는지도 모른다.
이 소설에서 템플기사단의 후예이며 주인공들에게 템플기사단의 보물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긴 엔릭은 동성애자다. 부인도 있고 오리올이라는 아들을 두고 있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사회적인 가족의 형태일 뿐, 그의 부인 알리시아도 사실은 동성애자이며 그들은 서로의 생활을 존종해주기로 계약하고 아들까지 낳은 것이다.
이렇게 동성애자인 엔릭이 템플기사단의 후예라는 것이 과연 우연인지, 그리고 템플기사단의 맹세가 정말 동성애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동성애이든 무엇이든 간에 목숨을 바쳐 신념을 이루고자 한 것임은 분명하며, 호르헤 몰리스트는 이들의 신념을 소설 안에 감동적으로 그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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