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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Crashed)

금융위기 10년,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애덤 투즈 지음 | 우진하 옮김
아카넷

2020년 09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6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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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5.78MB)
ISBN 978895733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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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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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과 경제 분석, 그리고 정치적 공포가 어우러진 역작!

현대 자본주의 체제와 글로벌 경제의 한복판에서 벌어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역사를 다루는 『붕괴(Crashed)』. 경제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학자인 컬럼비아대학교 애덤 투즈 교수가 위기의 진앙인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신흥시장국가에 이르기까지 전 지구적 규모로 확산하는 금융위기의 진행 상황을 치밀하게 그려내는 한편, 위기 대응의 과정과 방법도 꼼꼼하게 진단함으로써 세계의 경제와 정치가 긴밀히 얽힌 오늘의 세계를 분명히 알려준다.

저자는 금융위기 이후 10년의 역사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정치적 이단아 트럼프의 당선으로 끝맺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80년대 중반부터 지속된 세계 경제가 크게 안정된 시기(대안정기)는 결국 미증유의 금융위기를 만나면서 정치적 위기로 변모했다. 세계적으로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의 분위기를 공통분모로 하는 극우 정파가 세를 불렸고 프랑스와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온건한 좌파가 몰락했다. 특히 서구사회에서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정치가 고개를 쳐들었다.

이런 정치적 변화의 배경에는 은행과 채권자에 유리한 구제금융 방식이 추진되고 위기 대응의 실패가 누적되면서 재정긴축에 따른 복지 프로그램 축소 등으로 삶의 고통이 가중된 대중이 있었다. 투즈는 책의 결론에서 100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전쟁과 독재의 정치적 파국으로 귀결된 대공황 전후의 시기를 환기함으로써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여파를 분명하게 진단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일의 엄중함을 지적한다.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글로벌 시대의 첫 번째 위기

1부 폭풍 전야
1장 잘못된 위기
2장 서브프라임
3장 북미-유럽 중심의 금융 문제
4장 유로존
5장 다극화된 세계

2부 글로벌 위기
6장 “글로벌 역사상 최악의 금융위기”
7장 긴급 구제금융
8장 “가장 시급한 현안”: 글로벌 유동성
9장 유럽의 잊혀진 위기: 동유럽 문제
10장 동쪽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 중국
11장 G20
12장 경기부양책
13장 금융개혁

3부 유로존
14장 2010년 그리스: 만기연장이 곧 경기회복
15장 채무의 시대
16장 G-제로 시대
17장 경제 악순환
18장 유로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

4부 금융위기의 여파
19장 아메리칸 고딕
20장 테이퍼 텐트럼
21장 “X같은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위기
22장 #쿠데타발생
23장 공포 프로젝트
24장 트럼프
25장 다가올 미래

원주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국제 화폐 시장에 자금 조달의 의존도가 높기도 하지만 국내외 금리차를 이용한 투자도 적지 않았던 탓이다. 투즈는 미국과 300억 달러에 이르는 통화 스와프 체결이 위기 해소에 마중물이 되었다고 진단한다.
그럼에도 투즈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불투명한 한국의 앞날을 크게 우려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은 한국에는 상수의 불안 요소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당장 격화하는 미중의 패권 다툼은 무역 바로 경제의 위기로 비화된다. 우리는 친절한 투즈의 안내로 지난 10년의 위기를 살피면서 분명히 알게 되었다. 경제와 정치의 위기는 맞닿아 있다는 것을. 그리고 금융위기 10년의 불안은 엄연한 현실이었음을.

“한국은 지금까지 이룩한 모든 성취에도 불구하고
극명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나는 한국의 독자들이 『붕괴』를 단순히 역사의 기록이라기보다는
한국처럼 고도로 국제화된 국가들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와 지정학적 측면에서
세계화의 물결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로 읽어주기를 바란다.“
― 애덤 투즈

조나단 스펜서, 에릭 홉스봄, 니얼 퍼거슨을 이으며 “세계의 사상가” 반열에 올라

애덤 투즈 교수는 내놓은 책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세간의 주목과 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누려왔다. 그중에서도 『대재앙(Deludge)』(2014)은 투즈에게 “위대한 역사가의 탄생”이라는 칭호를 안긴 저작으로서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제질서(팍스 아메리카나)를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이러한 전간기(interwar)의 진단은 칼 폴라니, E.H. 카, 피터 테민과 같은 20세기의 지성들이 했던 작업이다.
『붕괴』는 출간 직후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영미권의 주요 언론에서 화제작으로 소개되었고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투즈는 전간기 연구의 전문가라는 명성에 더하여 이 『붕괴』의 저술로 최고 권위의 국제문제 분야의 논픽션에 주어지는 라이오넬겔버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수상자인 조나단 스펜서, 에릭 홉스봄, 니얼 퍼거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세계의 사상가(Global Thinker) 100인’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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