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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형식의 철학. 1 언어

대우고전총서 28
아카넷

2014년 09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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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59MB)
ISBN 9788957333778
쪽수 5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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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형식의 철학. 3: 인식의 현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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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형식의 철학 2: 신화적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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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형식의 철학. 1 언어
17,5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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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상징형식의 철학. 1: 언어』는 1923년에서 1929년에 걸쳐서 신칸트학파의 거장 카시러가 저술한 대작으로, 제1권 언어, 제2권 신화적 사유, 제3권 인식의 현상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인간의 의식작용에 대한 내적인 반성으로 일관했던 신칸트학파의 협소한 방법적인 틀을 넘어서 언어, 신화, 종교, 예술 등의 영역에서 구체적인 상징들이 어떻게 창출되고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역사학뿐 아니라 인류학이나 민속학 등 사회과학들이나 인문과학들이 무수한 경험적인 자료들을 배출하고 있는 현재의 학문적인 상황에서 카시러의 상징철학은 철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
저자 서문

서론과 문제제기
I. 상징형식이라는 개념과 상징형식들의 체계학
II. 기호의 일반적인 기능 - 의미의 문제
III. ‘표현’의 문제와 의식의 구조
IV. 기호의 이념적인 의미 - 모사설의 극복

제1부 언어적인 형식에 관한 현상학

제1장 철학사에서 언어 문제
I. 철학적 관념론의 역사에서 언어 문제(플라톤,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II. 경험론의 체계들에서 언어 문제가 갖는 위치(베이컨, 홉스, 로크, 버클리)
III. 프랑스 계몽주의의 철학(콩디야크, 몽페르튀이, 디드로)
IV. 정동의 표현으로서의 언어 - ‘언어의 기원’ 문제
(잠바티스타 비코, 하만, 헤르더, 낭만주의)
V. 빌헬름 폰 훔볼트
VI. 아우구스트 슐라이허와 ‘자연과학적’ 언어관으로의 진전
VII. 현대 언어학의 정초와 ‘음운법칙’의 문제

제2장 감각적 표현 단계에서의 언어
I. 표현운동으로서의 언어 - 신체언어와 어휘언어
II. 모방적, 유비적, 상징적 표현

제3장 직관적 표현의 단계에서의 언어
I. 공간과 공간적 관계들의 표현
II. 시간 표상
III. 수 개념의 언어적 발전
IV. 언어와 ‘내적 직관’의 영역 - 자아개념의 국면들
1. 언어적 표현에서 ‘주관성’의 해명
2. 인칭표현과 소유표현
3. 언어표현의 명사적 유형과 동사적 유형

제4장 개념적 사고의 표현으로서의 언어
- 언어에 의한 개념형성과 종류형성의 형식
I. 성질을 규정하는 개념의 형성
II. 언어에서의 종류형성의 근본방향

제5장 언어와 순수한 관계형식의 표현 - 판단영역과 관계개념

역자 해제

에른스트 카시러의 『상징형식의 철학 제1권: 언어』(대우고전총서 28권)가 아카넷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상징형식의 철학』(Philosophie der Symbolischen Formen)은 1923년에서 1929년에 걸쳐서 신칸트학파의 거장 카시러가 저술한 대작으로, 제1권 언어(Erster Teil: Die Sprache), 제2권 신화적 사유(Zweiter Teil: das Mythische Denken), 제3권 인식의 현상학(Dritter Teil: Phanomenologie der Erkenntni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00쪽에 달하는 방대한 책이다.
그중 이 책은 제1권 언어 편을 번역한 것이다. 앞으로 이 책에 이어 2권과 3권까지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의 출간은 카시러에 대한 국내 철학계의 관심을 환기하고 국내에서 그의 철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카시러는 신칸트학파에서 출발했다. 신칸트학파는 20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철학계를 지배했었지만 1920년대부터 후설의 현상학과 야스퍼스와 하이데거를 중심으로 한 실존철학이 대두하면서 급격하게 영향력을 상실하고 철학계의 관심영역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칸트학파의 철학 중 유독 카시러의 철학만이 영향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신칸트학파에서 시작했으면서도 신칸트학파의 협소한 권역을 벗어나 상징형식에 대한 철학이라는 독자적인 철학의 영역을 개척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인간의 의식작용에 대한 내적인 반성으로 일관했던 신칸트학파의 협소한 방법적인 틀을 넘어서 언어, 신화, 종교, 예술 등의 영역에서 구체적인 상징들이 어떻게 창출되고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학뿐 아니라 인류학이나 민속학 등 사회과학들이나 인문과학들이 무수한 경험적인 자료들을 배출하고 있는 현재의 학문적인 상황에서 카시러의 상징철학은 철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카시러는 1874년 독일 브레슬라우의 유태인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베를린, 마르부르크 등의 대학에서 철학, 법률, 역사, 문학 등을 공부했다.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마르부르크 신칸트 학파의 창시자인 헤르만 코헨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 르네상스에서 칸트에 이르는 과학사와 인식론 연구에 몰두했다. 특히 수학과 자연과학의 기초개념들에 관한 비판적이며 체계적인 연구의 성과가 크게 인정을 받으면서 코헨와 함께 마르부르크 신칸트 학파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신칸트 학파의 협소한 틀을 벗어나, 신화와 예술 그리고 언어 등의 상징들을 분석하는 동시에 그러한 상징들을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고 형성하는 인간의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정신형식들을 분석하는 것으로 자신의 철학을 심화하고 확장했다.
1933년 나치가 정권을 장악한 후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독일에서 추방된 후 옥스퍼드 대학교(1933~1935), 스웨덴의 예테보리 대학교(1935~1941), 미국의 예일 대학교(1941~1944) 컬럼비아대학교(1944~1945)에서 가르쳤다. 1945년 뉴욕의 한 거리에서 한 학생의 질문에 답하려고 하다가 쓰러진 후 서거했다고 한다.
주저로는 『상징형식의 철학Die Philosophie der symbolischen Formen』(1923~1929) 외에 『실체개념과 기능개념Substanzbegriff und Funktionsbegriff』(1910), 『언어와 신화Sprache und Mythos』(1925), 『계몽주의의 철학Die Philosophie der Aufklarung』(1932), 『인간론An Essay on Man』(1944), 『국가의 신화The Myth of the State』(1946)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호서대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이데거와 나치즘』,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니체』, 『에리히 프롬과의 대화』, 『하이데거와 윤리학』,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 등이 있고, 역서로는 『헤겔 철학과 현대의 위기』, 『마르크스주의와 헤겔』, 『실존철학과 형이상학의 위기』, 『니체와 니힐리즘』, 『아침놀』, 『니체 I』, 『정신에 대하여』, 『비극의 탄생』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하이데거와 동양사상과의 대화의 가능성과 필연성」, 「니체의 불교관에 대한 비판적 고찰-고통의 문제를 중심으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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