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려면 푸틴 같은 남자와

김종현 지음

일송북 2009년 01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2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표지글]

강력한 리더십을 원하는 러시아는 푸틴의 대통령직 재복귀를 위해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미국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러시아의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주가 폭락과 유가 폭락이 동시에 발생했으며, 루블화도 많이 떨어졌다. 외국 투자가들도 속속 빠져 나가고 있다. 러시아에 다시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이러한 위기에 러시아 국민들은 다시 푸틴을 갈망하고 있다.

목차

제1장 푸틴의 나라

01_푸틴의 제국
02_에너자이저 러시아
03_막강해진 군사력
04_독재자인가 영웅인가
05_푸티니즘(Putinism)과 푸틴의 쇼

제2장 골목대장에서 제국의 영웅으로


01_나는 ‘시파나’였다
02_스파이를 꿈꾸는 청년
03_KGB에 청춘을 바치다
04_행정가로 새 출발
05크렘린의 새 주인
제3장 푸틴을 말하다



01_남자 중 남자
02_리더로서의 매력
03_푸틴을 말하다

제4장 표트르 대제의 부활


01_세 개의 전쟁
02_네 개의 비극
03_부활하는 러시아
04_힘 있는 총리
05_푸틴의 가족과 연인

출판사 서평

푸틴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사랑은 대단하다.
러시아 여인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말보다 행동으로 믿음을 주고 강한 추진력을 갖추었고 그러면서도 다정다감하며 가정적인 멋진 남자이다.

▶미국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러시아의 경제에도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주가 폭락과 유가 폭락이 동시에 발생했으며, 루블화도 많이 떨어졌다. 외국 투자자들도 속속 빠져 나가고 있다. 러시아에 다시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이러한 위기가 강력한 리더십을 원하는 러시아국민들로 하여금 다시 푸틴을 갈망하게 만들었고 푸틴의 대통령직 재복귀를 위해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푸틴 전 대통령의 카리스마를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 흐루시초프의 증손녀인 니나 흐루셰바는 ‘푸티니즘(Putinism)’이라고 말했다. 푸티니즘이란 ‘푸틴의 강한 러시아 건설’을 의미한다. 1991년 소련 붕괴 뒤 러시아인들은 극심한 혼돈과 빈곤을 체험하며 민주주의에 실망했다. 당당했던 소련과 러시아제국, 스탈린과 황제가 그리워졌다.

▶푸틴은 ‘희망이 있는 리더’ 이다. 그는 러시아의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 비록 독재를 한다는 비판도 받았으나 러시아 국민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을 정도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 그런 승리의 경험들이 푸틴에게 다시 희망을 걸도록 만들고 있다.

▶푸틴은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것일까?
초콜릿으로 푸틴의 형상을 만들어 대박을 터뜨린 가게도 있고, 그의 사진을 새긴 티셔츠는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으며, 그의 사진으로 만든 달력도 인기를 끌었다. 어떤 사람은 푸틴 목각인형을 깎아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2000년, 2004년 대선에서 각각 53%와 71.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두 차례 대통령에 당선됐고, 대통령 마지막 해인 2007년에는 헌법을 고쳐서라도 푸틴을 다시 대통령으로 만들자는 사람이 전체 국민의 절반이 넘었을 정도이다. 레임덕 현상은커녕 지지율이 80%나 되었다. 분명한 사실은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종현

김종현
1954년 경남 밀양 출생. 부산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행정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홍익대, 숙명여대, 동국대 및 명지전문대에서 강의하였고, 미국 캔사스 대학 및 캘리포니아 주립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입법고등고시 합격 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 《힐러리의 수퍼 리더십》, 《콘디의 글로벌리더십》 등 <미국을 움직이는 3인의 이야기> 리더십 베스트셀러 3권을 비롯하여 《낙천주의를 연습하자》, 《위대한 낙천주의자》, 《걱정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 《The tools of leadership》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