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이태호 지음

일송북 2006년 09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03년 10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85년 전남 나주의 한 플라스틱 성모상이 피눈물을 흘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피가 실제 인간의 혈액으로 판명된 것이다. 하지만, 천주교 광주 대교구는 인준을 거부하고 있는데, 저자는 그 기적이 진실임을 주장, 그 논거를 펼치고 있다.

목차

하늘에서 쏟아진 성혈
세계적인 성지로 떠오르는 나주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
화보
교황도 놀란 성체의 기적
위기의 한반도
세계를 향한 성모 마리아의 충고
특수한 은총의 비밀
참고 자료

출판사 서평

1985년, 전남 나주의 한 플라스틱 성모상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은 피눈물을 시작으로 향유, 눈물, 맥박 뜀, 성모상의 움직임이 최근 까지 계속되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다.
‘성모 동산’에 흘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인간의 혈액형인 AB형이라 판정이 내려졌다. 이는 1천 3백여 년 전 이탈리아 란치아노 성당에서의 기적의 혈흔과 일치한다.
나주의 이야기가 전해지자 ‘월간조선’은 1988년 6월호에 ‘참배 금지당한 예수의 기적’이란 기사를 보도한 데 이어 2003년 8월호에도 속보를 실었다. 또 세계적인 가톨릭 권위지인 이탈리아의 ‘일 세노그’ 지와 프랑스의 ‘바다의 별’ 은 나주의 기적을 3, 4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요한 바오로 2세와 지학순 주교는 기적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는 ‘인위적이다.’ ‘조작된 것이다’ 라며 인준을 거부하고 있으며, 신도들에게는 나주 경당 방문을 금지시키고 있다. 광주 대교구는 왜 인준을 거부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는 왜 하필 비극의 땅인 한반도의 한적한 소도시 전남 나주에 발현하여 이런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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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이태호
1945년 전남 나주 태생으로, 세례명은 로물로이고 아호는 호성(瑚聖)이다. 광주 제일고를 거쳐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했다. 1970년~1975년 까지 동아일보사 기자를 지냈으며, 1988년~1989년 한겨레신문사 창간발기인 및 편집위원보로 있었고, 1998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의 수필부문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논픽션 작가 겸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