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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까나

김이은 소설
김이은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3년 07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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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11MB)
ISBN 9791188274246
쪽수 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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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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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일상을 쓰다듬는 여덟 편의 백일몽!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치유의 언어마법사 김이은의 세번째 소설집 『어쩔까나』. 시대적인 제약으로 죽음에 내몰린 노비와 양반의 사랑을 그린 표제작 '어쩔까나'를 비롯한 8편의 단편을 통해 저마다 안고 있는 슬픔과 상처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달아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이질적인 공간으로 탈주하는 행위를 감행한다거나, 연속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일상 속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질기게 버텨 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어떤 장의사의 행복한 창업 계획서
원더풀 라이프
돌다방 별곡
어쩔까나
첫눈과 소원과 백일몽 사이에 숨겨진 잔인한 변증법
고양이 소설엔 고양이가 없다
기억이의 노래
프롤로그

해설 겹쳐 있는 세계, 응시하는 겹눈_이소연(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도움닫기

저 앞 검은 바다 위에 우리를 태울 커다란 배가 떠 있다. 배는 점점 더 커져서 우리 앞으로 다가들었다. 깨어나. 깨어나란 말야. 우리는야 인형 가족. 단란하고 행복한. 저 높이, 멀리서부터 비행기가 다가왔다. 굉음을 내며, 긴 궤적을 그리며 점점 우리에게로 낮아진다. 그리고 배도 더 가까워진다. 비행기와 배, 그리고 우리를 태운 싼타페 자동차가 삼각형 꼭짓점에서 서로를 향해 고속으로 질주한다. 세 개의 점이 한곳에서 만나면 어떻게 될까. 나는 난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기집애의 손을 꼭 잡고 몸통만 남은 나나와 나나의 머리를 삼킨 청소기 나나를 함께 힘주어 끌어안았다. 검은 길과 검은 바다가 우리를 온통 둘러싸고 서서히 틈을 메운다. (「어떤 장의사의 행복한 창업 계획서」, 33쪽)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렸다. 드디어. 엄미정의 입술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박과장은 그 입술에서 세상이 뒤집어질 대단한 비밀이 흘러나오기라도 할 것처럼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렸다. 빗줄기가 더 거세졌다. 천둥이 두둥, 천지를 울렸다. 두둥 소리는 천지를 울리고 박과장 심장을 파고들었다. 박과장은 그 소리가 심장에서 나온 건지 심장으로 들어간 건지 헷갈렸다. (「원더풀 라이프」, 69쪽)

“못 믿겠으면 지금 가요. 전부 다 같이 가자구요.”
그러자 사람들이 쭈뼛거리면서 빵집 주인을 뒤따랐다. 장씨는 깃발을 들고 뒤따랐다. 봄바람에 깃발이 날려 ‘뉴’자와 ‘왕’자가 겹쳐 보였다. 어떤 사람들은 벌써 문제가 다 해결된 것처럼 들뜬 표정이었다. 아무도 길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갈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곳이 아니던가. 봄바람이 살랑 불더니 기어이 봄이 오긴 오려나 보다. 사람들의 눈에 벌써 봄 햇살이 가득했다. (「돌다방 별곡」, 101쪽)

부금이 아니었더라면 평생 외롭고도 슬펐을 삶이었다. 누군가 결국 죽음에 이르도록 만든 그 사랑을 후회하는가 물으면 가이는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렇게 묻는 걸 보아하니 당신은 가슴속에서 벚꽃 망우리가 한꺼번에 터져 그 진동하는 향내에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두둥실 보름달이 꽉 차올라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 그런 사랑을 해보지 않은 것이구려.”
라고 말이다. (「어쩔까나」, 126쪽)

그런데 이상한 건 두툼한 잿빛 오리털 파카를 입고 목에 캐시미어 목도리를 친친 동여 맨 채 함박눈을 제대로 맞고 서 있는 남자에게서 사막의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남자의 정수리에 하얗게 얹힌 눈을 보면서 나는 마치 사막에 내리고 있는 눈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상상 속에서 넓디넓고 한없이 뜨거운 사막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마침내 모래바람을 타고 소리 없는 눈 폭풍이 되어 방향 없이 흩어졌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에 달궈진 모래 바다에 쉼 없이 내리는 눈이 섞인 냄새는 뭐랄까…… 일종의 판타지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는 마치 백일몽이라도 꾸고 있는 기분이었다. (「첫눈과 소원과 백일몽 사이에 숨겨진 잔인한 변증법」, 194쪽)

겨울밤의 놀이공원 입구는 텅 비어 있었다. 저 멀리서 내가 가야할 곳의 불빛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을 뿐, 어둠과 추위와 이유를 모르겠는 두려움만 내 옆에 바짝 따라붙었다. 사방을 둘러봐야 움직이는 거라곤 밤바람에 부대끼는 나뭇잎들뿐이었다. 택시가 운행하고 있을 리도 없고, 코끼리 열차는 내일 아침이나 돼서야 덜커덩거리는 엔진음을 내면서 달릴 것이다. 그저 홀로 걸어서 저 길을 갈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고양이 소설엔 고양이가 없다」, 239쪽)

기억이와 아라의 몸에서 음습하고 비리고 축축한 곰팡내가 났다. 어둠의 냄새가 났다. 따뜻한 기억이의 냄새. 낯선 흙의 냄새. 무언가 썩어 흐르는 듯한 물의 냄새. 엄마는 폐 전체를 열어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가슴이 한 뼘쯤 부풀었다, 꺼졌다.
“너와 아라에게서 추깃물 냄새가 나는구나. 추깃물이 무슨 뜻인지 아니?”
아라가 엄마를 향해 고개를 꺾고 갸웃거렸다. 기억이의 시선은 저 멀리, 하늘 높이 날아가고 있었다. 구멍이 그리워진 걸까? 차가운 공기가 세 사람을 에워싸고 휘돌았다. 엄마는 목을 움츠리고 기억이는 등허리를 곧추세웠으며, 아라는 온몸을 둥글게 말았다. (「기억이의 노래」, 259쪽)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 그러나 하지 못했던 말을 하세요.”
말이라고? 창의 말은 액체가 되어 눈에서 흘렀다. 여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정말 방대한 양이었다. 눈에서 흐른 액체는 창의 가슴을 타고 아래로, 아래로, 흘러 내려갔다. 아주 오래된 것인 듯, 탁하고…… 진하고…… 붉었다. (「프롤로그」, 289쪽)

“뭐랄까, 영원히 잃었다고 생각했던 걸 다시 찾았달까”
슬픔과 상처의 일상 속에서도 웃고, 뛰고, 구르고, 달아나는 환상을 꿈꾸며
끈끈하게 삶을 지속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일탈과 난장의 힘을 이야기하는 김이은의 세번째 소설집

김이은의 소설이 깊은 슬픔과 상처를 그려내는 와중에도 활기를 잃지 않는 이유는 작품 곳곳에서 불쑥불쑥 불거져 나오는 ‘타고난 신바람’ 덕분일 것이다. 넘쳐나는 흥을 어찌 이겨낼 수 있으랴. -‘작품 해설’에서, 이소연(문학평론가)

2002년 등단한 이래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 『코끼리가 떴다』 두 권의 소설집을 통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치유의 언어를 선보인 김이은의 세번째 소설집 『어쩔까나』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표제작 「어쩔까나」를 비롯한 8편의 단편을 통해 저마다 안고 있는 슬픔과 상처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작품 속에 드러난 삶의 허술함이 우리네 삶의 모습과 닮아 있는 듯 느껴지다가도 그것이 마냥 쓸쓸하게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아마도 그 이유는 작가의 이야기가 ‘그럼에도’ 삶을 지탱하는 유머를 잃지 않는다는 데 있을 것이다. 실소가 터져 나올 만큼 엉망진창인 현실 속에서도 자유자재로 환상을 오가는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한 편의 백일몽을 경험하게 된다. 달아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이질적인 공간으로 탈주하는” 행위를 감행한다거나, 연속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일상 속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질기게 버텨 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일상의 한계에서 발견한 그들 각자의 자가 치유법

「어떤 장의사의 행복한 창업 계획서」는 가족이라고 하기에는 부조화한 이들이 가족의 모습을 한 채, 보상금을 손에 쥐기 위해 달려가는 하루짜리 짧은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비좁은 차 한 대에 서로의 몸이 부대끼도록 끼어 타서는 “과일 깎아 먹고, 미리 준비한 김밥도 나눠 먹고, 농담 따먹기도 서로 주고받”으며 성묘를 가는 이들의 모습은 흡사 “단란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저마다 품은 욕망으로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이들의 욕망은 이 조합을 주선한 ‘아빠’로부터 “신도에 있다”는 전화가 걸려오면서 극에 달한다. 성묘 행에서 보여준 ‘가족’과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보상금을 갖기 위해 다시 경쟁자”가 되어 속력을 내는 이들의 모습은 슬몃 광기가 서려 있어 마음 한편을 쓸쓸하게까지 한다. 그런가 하면 「돌다방 별곡」을 통해서는 그 일상의 치열함과 광기 끝에 다시 또 “노래를 부르고 덩실거리”게 하는 한바탕 난장으로 사건사고의 연속인 고단한 삶을 어떻게 버텨내야 하는지를 제시해주기도 한다.

빵집 주인이 훌쩍 올라타 자전거 페달을 밟자 꺼졌던 전력이 살아나 주위가 환해졌다. 앞길을 가로막던 어둠이 사라지자 한 떼의 사람들이 ‘거기’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제 ‘거기’로 간다. 걷다가 지루해진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고 덩실거리기 시작했다. 텅 빈 도로를 널따란 마당 삼아 사람들은 흥을 돋웠다. ‘거기’로 가는 길은 유쾌하고 신이 났다. (「돌다방 별곡」, 116쪽)

한편 시대적인 제약으로 죽음에 내몰린 노비와 양반의 사랑을 그린 「어쩔까나」는 시대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작품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는 ‘가이’와 ‘부금’이 억압된 사랑을 극복하는 방식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여느 연인들 못지않게 거침없고, 과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들은 “결국 죽음에 이르도록 만든 그 사랑을 후회”하지 않음은 물론 가이는 원망도 없이 다만 “죽은 뒤 부금과 함께 묻어주기를 청”하며 “열여섯 처럼처럼 수줍게 미소짓”기까지 한다. 극복할 수 없는 현실은 「원더풀 라이프」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난다. 회사는 구조조정 소문이 흉흉하게 도는 한편, 이혼 위기에 맞닥뜨린 박과장은 그 무엇도 손 쓸 방법이 뾰족하지 않지만 “폭우가 쏟아지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엄미정을 통해 “영원히 잃었다고 생각했던 거 다시 찾”는 감정에 빠지기도 하며, 일상에 지친 삶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 나간다.

‘그럼에도’ 환상을 꿈꾸며 달아났다 다시 또 돌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런가 하면 현실에서 벗어나 무언가에 이끌리듯 훌쩍 떠났다 오는 일탈 또한 이 소설집이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현실 치유법이다. 「첫눈과 소원과 백일몽 사이에 숨겨진 잔인한 변증법」은 특히 ‘나’의 현실 도피 의도가 다분히 드러나는 이야기다. 습관처럼 “지금과 다른 삶을 살게 해주세요. 단 하루만이라도”라고 빌던 ‘나’는 우연히 ‘미르’라는 묘연의 여배우를 스치면서 ‘양진’이란 낯선 곳까지 다다르게 된다. 그곳에서 ‘나’는 미르를 찾아온 남자와 옆집 노파, 그리고 역장 노인과 “완전하다”고

작가정보

저자(글) 김이은

저자 김이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현대문학』 에 「일리자로프의 가위」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 『코끼리가 떴다』 가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부처님과 내기한 선비』, 『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갔나』, 『호 아저씨, 호치민』 등을 지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에서 각각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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