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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시대와 통하다

뉴아카이브 총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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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9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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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73MB)
ECN 0102-2018-000-002566737
쪽수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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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시대와 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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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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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시대와 통하는 전통의 힘을 만나다!
『유학 시대와 통하다』는 유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는 학자들을 중심으로 연구한 내용을 모아 엮은 책이다. 리더십, 삶과 죽음, 생태환경, 가족, 문화, 공동체 사상, 자본주의 등 이 시대의 문제를 범주화하여 그 주제별로 동양 고전에서 발췌하여 수록했다. 유학과 현대 리더십, 유학과 경제, 애정과 원칙의 조화, 다문화 공동체 구축에 있어 전통 유교의 전망과 조언 등의 내용을 다룬다. 범유학이 지니고 있는 현대적 의미에서 보편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으며, 한국 대표 정신 유산인 유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책을 펴내며
시대와 통하는 전통의 힘

1장. 유학과 현대 리더십_배병삼

들어가는 말
의의
공자: 화이부동(和而不同) 리더십
맹자: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리더십
다산: 염직(廉直)의 리더십
맺는 말

2장. 유학과 경제_전호근

유학은 시장과 만날 수 있는가?
군자는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 공자의 경제관
왕도정치는 민생 구제에서 시작한다 - 맹자의 경제관
『대학』과 기타 유학의 경전에 나타난 경제관
율곡 이이의 경제관
성호 이익의 경제관
농암 유수원의 경제관
연암 박지원의 경제관
다산 정약용의 경제관
맺는 말

3장. 애정과 원칙의 조화_이숙인

가족 사랑과 가족 경영, 유교에 그 길을 묻다
사랑과 신의로 일구어 내는 부부관계
사랑과 원칙으로 자녀를 대하다
사랑과 공경으로 부모를 모시다
가족은 경영의 공동체다
맺는 말

4장. 다문화 공동체 구축에 있어, 전통 유교의 전망과 조언_한형조

강령
초월적 자연 혹은 신
‘착한 인간성’의 믿음
예(禮)가 살아 있는 사회
문화적 상대성의 인식
유교 문명의 이상

5장. 유가의 예술론과 미학_이도흠

공자가 소녀시대를 만났을 때
예술의 목적은 심성의 순화와 도덕의 구현
예술은 백성을 잘살게 한다
예술은 진솔한 마음의 표현이다
훗날에 오늘을 보면, 오늘이 옛날이다

6장. 경기 유학과 교육_김문식

현대 교육의 위기
배우기를 좋아하는 스승, 공자
유학의 목적은 성인이 되는 것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 심학(心學)
일상생활을 중시하는 교육
역사에서 인간학의 모범을 찾는 도통론
21세기의 유학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7장. 유가 지식인들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인가_김교빈

유교적인 삶은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공자와 맹자는 죽음을 어떻게 보았는가
조선 유학자들의 죽음에 대한 이해
유가 지식인들의 죽음 이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8장.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하나 된 삶_김세정

생태 위기 시대의 유교
성리학자 율곡의 실리와 실심의 성(誠)의 생태 의식
양명학자 하곡의 생도(生道)와 인체(仁體)의 생태 의식
실학자 담헌의 인물균(人物均)의 생태 의식
실학자 연암의 상생(相生)의 생태 의식
맺는 말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니다. 전통은 오래된 것이다. 낡은 것에서는 새로운 힘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오래된 것은 많은 경험과 지혜의 축적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상상력을 준다. 그것이 인문학의 힘이다. (7쪽 중에서)

〈생활 속의 달인〉(SBS)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보듯, 전문적 기예를 갖춘 사람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존재한다. 문제는 이들이 제 기예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주는 일이다. 이 점을 공자가 당대 정치가의 가장 큰 책무로 파악했던 것이다. 공자는 춘추시대의 대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용어로 하자면 ‘사회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던 사상가다. 단순히 물질적 기술의 차원이 아닌 사회적 기술에 대한 전면적 혁신이 요구되는 때라고 보았다. (31쪽 중에서)

유학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는 시장을 중심으로 한 개인의 사적 이익의 추구를 거의 무제한 긍정하기 때문에 유학의 근본 정신과 화해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 때문에 유학이 시장경제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보다는 오히려 시장경제의 문제점을 조정하여 건강하게 작동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가능성을 찾는 것이 유학과 시장의 만남에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11쪽 중에서)

새로운 다문화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이인里仁의 기획’으로 부르고자 한다. 유교의 이인은 휴머니티에 기초한 공동체의 꿈을 그려주고 있다. ‘인간의 얼굴을 한 휴머니즘의 세상’은 지금도 인간이 꾸는 꿈인 것이다. 20세기 이래 외형적 쇠퇴를 보이고 있음에도, 유교는 삶의 원리를 제공하고, 가치를 제어하며, 인간관계를 규율하는 기본 코드로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150쪽 중에서)

유가에서 볼 때, 도덕과 윤리, 법과 제도, 예술과 문화는 하나다. 도덕과 윤리가 바로 서야 법과 제도도 바로 서는 것이고, 예술과 문화 또한 바르게 행해진다. 그 반대로 올바른 예술과 문화가 행해져야 사람의 마음이 바르게 되어 법과 제도가 지켜지고 도덕과 윤리도 제대로 확립되는 것이다. (187쪽 중에서)

급변하는 혼란의 시대,
인간의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라.
유학, 그 안에 답이 있다.

불현 듯 정신을 차려보면 어제와 다른 오늘을 경험하게 된다. 새로운 문화와 물리적 환경이 색색의 옷을 갈아입듯 급격하게 변하면서 인간의 상호 교감과 자신에 대한 성찰의 부족함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최근 고물(古物)로 인식된 유학이 보물(寶物)로 새롭게 재인식되고 있다. 이 책은 유교의 현대적 대중화에 뛰어난 학자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하여 현대사회의 주요 영역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집필한 내용을 엮었다.
오늘날 리더십, 삶과 죽음, 생태환경, 가족, 문화, 공동체 사상, 자본주의 등 이 시대의 문제를 범주화하여 그 주제별로 동양 고전에서 전거(典據)를 발췌했다. 범유학이 지니고 있는 현대적 의미의 보편적 가치를 내세우며 한국 대표 정신 유산인 유학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지평을 새롭게 여는 책이 될 것이다.

l 출판사 리뷰 l

현대사회의 물리적 시공간이 좁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인간의 사유와 성찰이 소활해지는 위기감 또는 반성이 맞물려 인문학이 새롭게 재인식되고 있다.이에 따라 유학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끌어낼 수 있는 대중화에 뛰어난 학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현대적 인문서 〈유학, 시대와 통하다〉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유교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다. 문학, 사학, 정치학 등 서로 다른 전공을 하면서 시대적 특수성이 지닌 한계를 함께 고민해온 학자들의 관점과 역량을 한 권으로 엮었다. 정치학자 배병삼 교수가 군자를 통해 현대사회 리더십의 지향점을, 전호근 교수가 도덕에 기반한 유교 경제관을 논하였고 이숙인 교수가 가족애 중심의 가족 공동체를 다뤘다. 또 한형조 교수가 현대의 다문화 사회의 시사점을 전통에서 찾아 논하였고 이도흠 교수가 도덕과 순수한 감정이 어우러진 유가 미학을 풍부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김문식 교수가 마음을 다스리는 유교 교육론을, 김교빈 교수는 죽음을 초월한 전통 유교의 힘을 논하였고 김세정 교수가 유교의 생태적 관점을 논함으로써 현대 문제를 범주화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금과 인문학 기반의 전통이 통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구한 역사의 지혜의 축적을 통해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인문학적인 상상력이 펼쳐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교빈

저자 김교빈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

저자(글) 김세정

저자 김세정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저자(글) 배병삼

저자 배병삼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저자(글)

저자 : 이숙인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저자 : 전호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저자 : 한형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철학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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