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장은진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1년 07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2MB)
ECN 0102-2018-800-002575676
쪽수 264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600원

쿠폰적용가 5,9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1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6,6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그녀의 집을 찾아서!
2009년 제14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가 장은진의 장편소설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2010년 7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웹진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우울하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이야기가 돋보인다. 전기가 흐르는 몸 때문에 타인과 그 어떤 신체 접촉도 할 수 없는 여자와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두 남자가 여자의 집을 찾아다니는 두 달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저마다의 불행을 품고 살아가던 청춘들이 만들어내는 한 편의 로드무비가 펼쳐진다. 작가는 그들의 여정 속에서 피어나는 여러 감정들과 생각들을 담담하고 맑은 색조로 담아냈다. 또한 전작들에서 보여준 고립과 소통에 대한 고민을 더 풍부하게 보여준다.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_7

작가의 말 _259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그녀를 내가 눈치채게 된 건, 그녀의 말대로 우리 집 전기가 특별히 맛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특히 좋아한다는 그 쓸쓸한 맛. 입맛에 맞다 보니 그녀는 매일 우리 집을 찾아오게 됐고, 너무 많이 찾아오다 보니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게 된 것이었다.

그렇다면 라디오처럼 그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녀를 세어야만 할까. 세어야 한다면 어디를 어떻게 센단 말인가. 그녀가 지금까지 먹은 우리 집 전기의 양을 세면 되나. 하지만 그건 셀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은가. 셀 수 없다면 그녀는 밤하늘의 별이나 해변의 모래알처럼 애초에 불가능한 하나의 덩어리인 것인가. 그러니 도전할 생각조차 말고 포기해야만 하는가. 만약 셀 수 있다면 내가 그녀를 이해하게는 될까

“글쓰기가 말처럼 그렇게 쉬운 건 줄 알아? 글이란 건 상상보다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작업이야. 사람이랑 어울리고 소통하고 살아가야 이야기가 만들어진다고. 이야기라는 것도 결국은 관계에서 비롯되는 거니까.”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그런데 한 종류의 인간이 더 있다는 걸 오늘 나는 확인했다. 부자인 것도 그렇다고 가난한 것도 아닌, 아무것도 갖지 않은 상태. 아무것도 갖지 않은 상태는 마음먹기에 따라 부자가 될 수도 가난한 자가 될 수도 있다. 만족만 한다면 텅 빈 상자 안에서 우주를 꺼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는 감칠맛 나는 문장과 여운을 남기는 구성이 돋보이는 전작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로 제14회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은 작가 장은진의 새 장편소설이다. 2010년 7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웹진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연재 당시 장은진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슬프고 우울하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는 전기와 물밖에 먹을 수 없는 여자, 제이와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불우한 두 남자, 와이와 케이가 제이의 집을 찾아다니는 두 달간의 여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장은진 작가는 이 작품으로 전작들에서 보여 준 ‘고립’과 ‘소통’에 대한 고민을 더 깊고 풍부하게 그려냈다. 작가 특유의 서정성을 드러내는 방식 또한 보다 더 정교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한 여자 그리고 두 남자, 외로운 인생들의 보금자리 찾기
제이, 케이 그리고 와이는 모두 외로운 젊음들이다. 제이는 전기가 흐르는 몸을 타고나 타인과 그 어떤 신체 접촉도 할 수 없는 탓에 어린 시절부터 숲 속에 고립되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며 살아왔다. 와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일찍부터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팍팍한 생활에 짓눌려 누군가와 제대로 된 관계를 맺어 보지를 못했다. 그리고 케이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수시로 자살충동을 느끼며 광기에 사로잡힌 어느 날 자신의 귀를 잘라내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을 만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처럼 저마다 불행과 고통을 품고 살아가던 세 사람의 삶이 우연한 기회에 서로 얽히면서 시작되는 일종의 ‘로드무비’다. 제이가 들려준 어렴풋한 기억을 바탕으로 그림 속에 구현해낸 ‘구름다리 건너 깊은 숲 속, 그녀의 집‘을 찾아 두 사람을 이끌고 나서는 케이의 여정. 그 길에서 피어나는 여러 가지 형태의 감정과 생각들이 장은진 작가 특유의 담담하고 맑은 색조로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집을 찾아 준다’는 목적으로 시작한 이 여행에서 위안과 평온을 찾게 되는 것은 오히려 와이와 케이 쪽이다. 처음에는 아옹다옹 다투기만 하던 두 사람은 제이를 통해 서로의 외로움을 보듬어 주고, 고독을 견뎌낼 수 있도록, 상처를 극복하도록 서로를 독려한다. 제이가 품고 있는 생에 따뜻한 긍정은 두 남자의 삶을 포근하게 위무해 준다. 그리하여 결국 와이와 케이는 각자 인생의 ‘진짜’ 보금자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고립에서 벗어나 새로이 소통하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이야기에 목마른 자이다. 이야기가 자신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듣는 자(혹은 읽는 자)와 말하는 자가 필요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살고 있지만 이야기를 할 시간도, 상대도 없는 빈곤감에 도시의 사람들은 언제나 혼자이다.
제이는 비록 손끝 하나 닿을 수 없는, 절대적이고 물리적인 거리를 요구하지만 위로가 필요한 케이에게는 따뜻한 음악을 연주해 주고 불안정한 와이의 마음에는 평온이 깃들게 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녀의 이야기는 때로는 한 권의 책이었고 때로는 한 곡의 음악이었다.
천일야화의 셰에라자드가 죽지 않기 위해 이야기를 함으로써 스스로를 구해 낼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면 그녀는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타인에게 자신을 이해시키기 위해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또한 이야기를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는데 그러한 과정을 통해 깊은 숲속에서 오랜 시간 고립되어 있던 그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조그만 방에 스스로를 가둔 사람들을 ‘관계’와 ‘소통’의 공간으로 이끌어낸다. 와이가 궁핍하고 비루한 삶의 결핍감을 극복하게 되고, 케이가 정서적 불안함을 떨치고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되는 것도 그녀의 집을 함께 찾아다니며 그녀와의 이야기를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나오게 되면서부터였다. 이야기의 기능은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결국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야기’를 통한 이해와 소통에 관한 소설이다.
누군가와의 이야기가 필요한 당신, ‘어쩌면 당신이 집을 비운 사이, 그녀가 당신 집을 찾아갈지도 모른다. 그녀가 다녀간 걸 어떻게 아느냐고? 다른 달보다 전기세가 유독 많이 나왔다면, 그녀가 다녀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한번쯤 전기요금 고지서를 주의 깊게 살펴볼 일이다.

▶▶줄거리
와이는 옥탑방에서 혼자 살고 있는 미혼 남자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열쇠공이었던, 그래서 그들에게 가난과 작은 열쇠가게를 물려받은 열쇠공이다. 어느 날, 한 달에 많이 나와야 만 원이나 나올까 말까한 와이의 집 전기세가 삼십만 원이 넘게 나왔다. 뭔가 오류가 있었으려니 생각했지만 그 다음 달에도 여지없이 삼십만 원이 넘게나왔다. 전기를 훔쳐 쓰는 사람이 있을 거라箚생각한 와이는 장롱 속에 숨어 전기를 훔쳐 쓰는 사람을 찾기로 한다. 며칠을 지킨 끝에 찾아 낸 전기도둑.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와이의 이상형인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너무도 닮은 여자였다. 그녀는 다른 이유도 아닌 ‘배가 고파서’ 전기를 훔쳐 쓴, 오로지 물과 전기만으로 배고픔을 해결하는 여자로. 온몸에 전기가 흘러 닿으면 감전해서 죽을 지도 모르는 여자였다. 그녀, 제이는 와이의 집의 전기에서 ‘쓸쓸한’ 맛이나 그 맛이 마음에 들어 와이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그 집에 머물겠다고 통보한다. 와이는 그런 그녀가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고 싫다.
그래서 자신의 고등학교 때 절친한 친구지만, 5년간 연락이 없었던 케이에게 그녀를 떠넘기기로 하고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케이의 자살시도를 발견한다. 케이는 부유하게 자랐지만 우울증을 앓아 늘 죽음에 대한 충동으로 괴롭지만 와이는 케이에게 늘 자신의 여자친구를 빼앗겼던 기억에 괴롭다. 케이는 전기를 먹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타를 잘 치는 제이가 마음에 들고 그런 케이와 제이가 못마땅한 와이는 어떻게든 제이를 케이의 집에 버려두고 가고 싶다.
제이는 어릴 적부터 숲에서 살았고, 어느 날 집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케이는 제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묘사한 숲의 그림지도를 한 장 가지고 그녀의 집을 찾아주자고 제안하고, 제이, 와이, 그리고 케이는 그녀의 집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장은진

저자 장은진은 1976년 광주에서 태어나 200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키친 실험실』과 장편소설 『앨리스의 생활방식』『아무도 편지하지 않다』가 있다. 2009년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