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 수프 지렁 스파게티

서석영 지음 | 장혜경 그림

꿈소담이 2008년 10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08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달팽 수프 지렁 스파게티』는 서로 다른 두 친구가 우정을 나누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나와 남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아울러 작가는 마음을 열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목차

▶두더지 굴에 떨어진 토끼
▶분명히 토끼야
▶주물럭주물럭 흙 마술사
▶달팽 수프, 지렁 스파게티
▶지렁이 사냥
▶두돌이의 슬픈 이야기
▶잔디 모자가 필요해
▶걸어다니는 잔디 귀신
▶바깥 나들이는 즐거워

출판사 서평

★ 책의 줄거리
서로 다른 세상에서 온 친구들
사냥개에 쫓겨 두더지들이 살고 있는 땅굴로 도망친 토돌이.
난생 처음 보는 신기한 땅속 세상에서 마음씨 좋은 두돌이네 가족을 만나게 됐어요. 두돌이네 집 스파게티는 꿈틀꿈틀 지렁이. 수프는 달팽이로 끓이고요. 지네 다리로 글씨도 쓰지요.
토돌이를 만나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바깥 세상을 구경하게 된 두돌이는 신이 났어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친구가 된 토돌이와 두돌이 이야기, 한 번 들어 보실래요?

★ 특장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국내 유명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드리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편 주인공의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석영

글 : 서석영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시를 썼으나 아동문예에 ‘오해’를 발표하면서부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시집 「스케치북」이 있고, 동화 「날아라! 돼지꼬리」, 「동물대장 엉걸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논」, 「베 짜는 울 엄마」, 「파란닭 병옥이」 등이 있습니다. 아동문예문학상, 샘터동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 장혜경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 그룹 ‘잔디울’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오늘도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엄마, 또 읽어 주세요!」, 「사랑에 빠진 사자」, 「파랑새」, 「엄지공주」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장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