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연가
2019년 01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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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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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충청남도 금산군 출신입니다. 금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1965년에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보복의 편지’가 당선되어 문단활동을 하였습니다. 대전 세종이 통합되어 있던 충남문협의 사무국장을 오랜 기간 역임하며 문학발전에 기여한 분입니다.
■연리지 연가 09
■어둠의 덫 93
■또라이 여인 131
김동권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이 내용과 거의 다르지 않은 스토리가 독자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이 네 가지 감정 속에서 생활한다. 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끼면서 찾아온 젊은 날의 위대한 청춘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표제작 “연리지(連理枝) 연가(戀歌)”를 만들어 냈다.
한 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보람찬 일인가. 정말 그렇게 맑고 밝은 청춘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달콤한 설렘으로 다가 온다.> ‘연리지 연가’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내가 똑똑한 지성과 산뜻한 미모를 겸비한 소연(金小蓮)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다. 만나야할 인연, 바로 그 큰 그림자는 드리워져 있었고 그것은 영광이었다. 그날 나는 여름휴가를 일주일 앞두고 있었는데 퇴근길에, 피서지에서 읽을 책을 구하러 책방을 찾아가는 길이었다. 해마다 나는 피서를 갈 때마다 앤모로우 린드버그가 쓴 “바다의 선물”을 동반했다. 1955년에 출간된 바다를 배경으로 쓰여 진 시원한 수필집인데, 여름 피서객 배낭 속에 필수적으로 들어있는 사랑받는 책으로 그 책 속에 수록된 글을 읽으면 일상 속에 고인 생활의 찌꺼기들이 말끔히 가셔지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작품으로“어둠의 덫”은 정직하고 청렴해야할 공직자가 순간의 나뿐 생각으로 천길 벼랑으로 추락하는 주제를 다루었다.> ‘어둠의 덫’ 서두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정말 믿어지지 않는 꿈같은 일이었다. 상전(桑田)이 벽해(碧海)되어도 비켜 설 곳이 있다더니, 정말이지 그 비켜 설 곳은 마련돼 있었던 것이다. 그 날 나는 졸지에 쓰러진 아내를 입원시키고 이곳저곳 허둥대다가 사무실로 돌아가기 위해 시내버스에 올랐었다.>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은 생각이 모자라고 행동이 어리석은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또라이 여인”은 미친 여인이 비슷한 광인을 만나 결국 최후를 맞는 어느 부류의 일면을 그렸다. 이 모든 작품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도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의 사회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또라이 여인’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 풀어헤친 머리를 펄럭거리며 오늘은 이 동네 내일은 저 동네를 자유롭게 누비고 다니는 비나이의 배가 하루가 다르게 불러온다는 소문은 온 동네를 경악으로 몰아넣었다. 그 이상한 소문은 자욱하게 감도는 희부연한 저녁연기처럼 온 동네에 파다하게 퍼졌고 남의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서두를 보면, 소설의 주제와 제재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장치를 김동권 소설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두에서 시작한 책읽기는 중반과 종반에 이르러 더욱 소설다운 사실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권
* 충청남도 금산 출신
* 금산중학교,용산고등학교(방통고) 한국방송대학 국문과
*1965년 대한일보 신춘콩트에 「보복의 편지」 당선
* 1989년 “詩와 意識”(문예한국 전신) 신인상 당선 문단 데뷔
* 대전시청·충남도청 20여 년 재직
* 충청남도 시군 문화공보실장, 사회과장 등 역임
* 제9회 독서상, 제1회 방송문학상, 제10회 청백봉 사상, 제5회 인터넷문학상 수상
* 1982년부터 10여 년 간<대전 mbc>에<한국문학 및 세계문학> 작품해설
* 중편소설「연리지 戀歌」「아름다운 슬픔」(신문 연재)
*수필「내 마음의 고향」등 다수
* <호서문학> 동인,<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및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충남지역 부회장> 역임
*콩트집 『환상여행』 『담배에 대한 小考』
* 단편소설집 『허방다리』 『연리지 연가』
* 진악신문 편집국장 역임
* Daum카페 [전국문인사진센터] 운영
* 인터넷신문 <뉴스타운> 논설위원
작가의 말
인간은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이 네 가지 감정 속에서 생활한다.
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끼면서 찾아온 젊은 날의 위대한 청춘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표제작 “연리지(連理枝) 연가(戀歌)”를 만들어 냈다.
한 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보람찬 일인가.
정말 그렇게 맑고 밝은 청춘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달콤한 설렘으로 다가 온다.
두 번째 작품으로“어둠의 덫”은 정직하고 청렴해야할 공직자가 순간의 나뿐 생각으로 천길 벼랑으로 추락하는 주제를 다루었다.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은 생각이 모자라고 행동이 어리석은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또라이 여인”은 미친 여인이 비슷한 광인을 만나 결국 최후를 맞는 어느 부류의 일면을 그렸다.
이 모든 작품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도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의 사회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끝으로 이번에 출간된 소설집은 대전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았기에 감사를 드린다.
2018년 12월
梁田 金 東 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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