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꽃수레

임승수 지음

오늘의문학사 2018년 01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1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소설가이면서 아동문학가인 임승수 선생님이 ‘소년소설집’ 『할아버지 꽃수레』를 발간하였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TV를 보거나, 컴퓨터 놀이에 빠지거나, 휴대폰에 눈을 맞추고 있어 걱정을 하면서, 선생님은 소년 소녀들을 위한 소설집을 펴내었습니다. 여러 편의 소설에는 힘들게 사는 친구의 생활 모습, 그런 환경 속에서도 사랑을 나누며 사는 바른 자세가 들어 있습니다.

임승수 선생님은 ‘작가의 변’에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래요. 바다의 곳곳에 그들의 땅이 없는 곳이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영연방 국가로 거의 독립을 시켰지요. 그것은 책 한 권의 위대한 힘이었습니다. 영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한 학자가 ‘ 바다의 개척’이라는 책을 썼고, 젊은 학도들은 그 책을 하늘의 무지개를 잡듯 읽고 해양기술을 쌓았답니다. “그렇다! 임자 없는 바다의 섬을 차지하는 것이다.” 슬기와 용기를 책을 토해 얻은 것이지요.]라며 소년들에게 희망을 말합니다.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이 소설집은 ‘오늘의문학 아동문학선 37번’으로 발간되었으며, 정가 12,000원입니다.

목차

꼽추소녀 난이 7
알밤 3형제 36
동고비의 노래 47
모정의 메아리 56
굴렁쇠 소년 72
할아버지 꽃수레 86
물봉숭아집 98
백혈병 천사 119
갈매기 소년의 꿈 152

출판사 서평

- 꼽추소녀 난이는 몸이 부자유스럽습니다. 그런 상태에서도 서로 도우며 명랑하게 살아갑니다. 이 작품에는 소년 소녀의 짠한 사랑이 싹트는 순수한 인간애가 담겨 있습니다.
- 굴렁쇠 소년은 휴전선 안쪽 마을 ‘대성동 마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남북 이산가족의 슬픔이 담겨 있습니다.
- 할아버지 꽃수레는 충남 공주시에서 휴지를 줍는 할아버지와 상고 있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묵직한 파지수레를 할아버지는 앞에서 끌고, 소년은 뒤에서 밀고 갑니다. 그러면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생활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들려 주는 작품입니다.
- 알밤 삼형제는 형제들의 깊은 사랑과 바른 마음가짐을 보여줍니다. 바른 행동을 하면 하느님이 돕는다는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소설책을 두 권이나 발간하고, 소년소설집을 펴낸 임승수 선생님은 더 많은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빚으리라 믿습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임승수

저자 : 임승수
ㆍ충남 조치원 출생
연기군 남면 방축리 322번지 - 현재, 세종시 편입
ㆍ공주 금강변에서 수학하면서 생활터전을 닦음
ㆍ공주사범 본과 및 방송통신대학교 학사과정 졸업
ㆍ새농민지에 농촌소설 당선
ㆍ문학사랑 소설부문 신인작품상 당선
ㆍ한밭아동문학상(동화 부문) 수상
ㆍ대전문학 작가상
ㆍ단편소설집 『석관(石棺)』 『사북(舍北)탄광』
ㆍ소년소설집 『할아버지 꽃수레』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