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창을 열면

이근풍 지음

오늘의문학사 2013년 03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2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근풍의 시집 『아침에 창을 열면』. 전체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을 찾아서’, ‘솟아나는 그리움’, ‘아침에 창을 열면’, ‘뜨거웠던 가슴도’, ‘혼자이고 싶을 때’, ‘인생길 오가며’를 주제로 한 시와 시조를 수록하고 있다.

목차

1부_시 행복을 찾아서
매화
할미꽃
양귀비
박꽃
산나리
꽃은
찔레꽃 1
찔레꽃 2
행복의 근원
시골 5일장
욕심의 찌꺼기
오직 한 마음
흙의 신음소리
보석임을 모르고

2부_시조 솟아나는 그리움
봄맞이
봄날에
새 생명의 불꽃
청개구리
꽃눈을 보며
냉이
질문 받았을 때
담쟁이
사랑은
삶이란 1
삶이란 2
숲은 가슴에 싹튼 희망
친구 그리운 날이면
하나가 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외로운 길손
가을이 가기 전에
가을산
어느덧 세월 흘러

3부_시 아침에 창을 열면
이른 봄이면
꽃이라 해도
승리의 월계관
모닥불
희망의 불빛
밤하는 별이 되어
마음의 문
어버이날에
청보리 밭
어머니 마음
아침에 창을 열면
등 떠밀어도
가던 길 멈추고
눈 내리는날
가을나무
갈대를 보며
돌이킬 수 없는 삶
돌아갈 수 없는 길
먼 나라 여행길
종착역

4부_시조 뜨거웠던 가슴도
들녘의 새싹처럼
병 앓이 이후
표준계량기
가산 형
꿈의 밭갈이
물의 지혜
한뼘의 해
유산이 아닌데도
가슴에 담으려네
보통사람들
업보
밤하늘 별을 보며
이제는
살아보면
마지막 등불
빈자리
어려움 이겨내고
꽃구름

5부_시 혼자이고 싶을 때
봄날에
화단의 꽃들
소나기로
가을 들녘
삶의 편견
어느 날의 낚시
호수
농민들의 가슴앓이
제자리 걸음
고독
생명의 불꽃
혼자이고 싶을 때
꽃 앞에서
가슴앓이
남아있는 온기
미련 때문에
어디에서도
한 그루 소나무로

6부_시조 인생길 오가며
가을 들녘
희망의 길
냇물
마음 밭
수연(壽宴)
소박한 꿈
촉불 앞에서
인생길 오가며
그대 가슴에
홀로서기
하나를 얻었을 때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철저한 사격 연습
작은 것 낮은 곳에
눈 내리는 날
시쓰기
시의 열매
인생길 1
인생길 2

작가정보

저자(글) 이근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