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아내가 필요하다
2014년 07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4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5.72MB)
- ISBN 978895660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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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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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여전히 여자이고 싶다
안녕, 하이힐 / 아줌마도 싫고, 아주머니도 싫어요 / 아내를 친구처럼 대하는 남편 / 방귀대장 뿡뿡이 / 여보, 전등 좀 갈아줘 / 중후하게 늙어가는 당신에게 / 아직은 조금 더 귀찮고 싶어요 / 각방 금지령 / 오피스 와이프 신드롬 / 나만 몰랐던 이야기
2. 집토끼, 회사토끼
두 마리 토끼 / 원더우먼 콤플렉스 / 칼퇴근이 죄인가요 / 반차를 타고 떠난 여인 / 워킹맘은 무엇으로 사는가/ 워킹맘 vs 골드미스 / 난 할머니만 있으면 돼 / 가사분담은 연봉 순이 아니잖아요 / 엄마의 포커페이스 / 불만 있으면 그만 둬
3.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며느리
혼수 대란, 신부의 가치는 얼마인가요 / 비밀번호의 비밀 / 눈물의 여왕 / 시어머니와 시누이, 누가 더 매운가요 / 너네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니? / 공동경비구역, 그리고 평화유지군 / 엄마가 만든 밥 먹고 싶어 / 살림의 여왕 / 며느리 줄 세우기 / 나보다 예쁜 시어머니 / 경상도 시어머니, 전라도 며느리
4. 엄마의 탄생
손가락 열 개, 발가락 열 개 / 태교, 아이에게 건네는 첫인사 / 남편도 입덧을 할까 / 잠들지 못 하는 당신의 긴 밤 / 오르락내리락 감정의 롤러코스터 / 여보, 나 못생겨졌지 / 아무것도 몰라요 / 산후조리원 VS 친정 VS 시댁 / 아이 방 꾸미기 / 당신은 어디 있나요 / 울지 말고 사진 찍어 / 분만실의 고독한 마라토너
5.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모유수유 다이어트 / 엄마 없는 하늘 아래 /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다 / 엄친아의 시작은 아친맘 / 학창시절보다 더 무서운 선생님 / 장래희망 스트레스 / 발가락이 닮았어요 / 딸 바보가 싫어요 / 내 탓이오, 내 탓이오 / 입을 다문 아이에게
6. 어머니의 이름으로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취미는 사랑 / 엄마의 육춘기 / 여자의 일생 / 뿔난 엄마의 파업 일기 /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 / 때로는 어리광도 효도 / 천하무적 우리 편 / 이 세상 모든 이별을 위해 /
나가는 글 - 당신과 함께 살아갈 내일을 위해
여성들의 입장에서 ‘어질고 현명하게’ 살아야 하는 삶이 어땠을까, 한번 생각해 봅시다. 어진 어머니이자 현명하고 착한 아내였던 그들은 과연 행복했을까요?
"여자는 결코 알 수 없는 동물이야" 하며 포기해 버리기에는 이미 여자들에게 받은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정작 누구보다도 아내가 필요한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첫걸음을 떼어봅시다. 두려워할 것은 조금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그녀들에게 받았던 바로 그 ‘사랑’일 테니까요.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여보, 나 못생겨졌지?" 아마 임신 기간 내내 이 질문은 끊임없이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아내가 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어떤 답변이 가장 정답에 가까울까요?
제 경험에 비춰 보았을 때, 무조건 위로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더군요. 그것은 자칫 ‘아니라고 말해줄 테니 근거 없는 투정은 이제 그만하라’는 말로 받아들여지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성의 없게 들릴 수 있는 빠른 답변보다는 아내가 지금 어떤 점 때문에 걱정하는지 구체적으로 들어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 '여보, 나 못생겨졌지' 중에서)
오늘을 사는 많은 대한민국의 남편들이 그렇겠지요. 늘 그 자리에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고, 존재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해주지 못한 채 그저 ‘사느라 바빠서’라는 변명 뒤에 숨어 아내를 더 섭섭하게, 쓸쓸하게 만든 적이 많았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햇수로 13년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세월 동안 아내의 남편으로 살아오면서, 대한민국 보통 남편의 점수를 받으면서, 제가 가장 많이 했던 후회는 더 많이, 더 자주 아내의 편이 되어주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원하는 만큼, 바라는 방식으로 아내를 위로해주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 '나가는 글'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 왕상한은 서강대 법대 교수. 어려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개구쟁이였다. 현명한 어머니 덕분에 뒤늦게 공부에 재미를 붙여 서울대학교 법학에 입학했지만, 당시 답답하고 암울한 사회문제로 방황하던 중 법정(法頂)스님을 만나 청매(靑梅)라는 법명과 계를 받고 상좌가 됐다. 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경제부를 누비며 몇 건의 특종을 터뜨렸다. 기자생활을 하면서도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기도 했다. 미국과의 통상 협상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제통상 전문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서른 살의 나이에 과감하게 유학을 결심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해 아시아인 최초로 J.S.D(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기도 한 그는 1996년 서강대학교 법대 교수로 임용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KBS [TV, 책을 말하다]와 [라디오정보센터 왕상한입니다], EBS [난상토론]과 같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 외교통상부 통상전문관, 규제개혁위원회와 무역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얼굴이 알려졌다. 현재는 대학 강의와 KBS [생방송 심야토론], MBC 라디오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 국회방송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인생을 변화시킨 책 이야기를 담은 독서 에세이 [결정적인 책들],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하는 에세이 [왕상한 교수의 딸에게 쓰는 편지]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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