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칼과 학

제4회 제주4ㆍ3평화문학상 수상작 | 정범종 장편소설
정범종 지음
은행나무

2018년 04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65MB)
ISBN 9788956600369
쪽수 29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100원

쿠폰적용가 8,1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정범종 장편소설 『칼과 학』. 제주4·3평화문학상의 4회 수상작인 이 책은 상감청자를 빚은 도공 고려시대 민초들의 ‘갈망’을 그린 소설로, 상감이라는 기법과 그 과정의 의미를 역사적 토대 위에 복원하고 있다. 도공이 마지막에 남기는 무늬가 바로 청학이다. 본래 아름답고 밝은 백학인데 바탕의 비색에 의해 푸르스름한 기가 서려 표현되는 청학. 도공은 청학을 한 마리만 상감하는 게 아니다. 쌍학을 상감해서 원한이 아닌 화해를 말한다. 이런 쌍학을 모아서 무리를 만든다. 무리는 하늘을 평화롭게 난다. 이것은 평화를 염원하는 도공의 마음이다. 청학의 무리는 평화에의 염원을 전한다. 더불어 평화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상감청자 찻잔
청기와
학의 무리

제4회 제주4ㆍ3평화문학상 심사평
작가의 말

제4회 제주4ㆍ3평화문학상 수상작

격조 높은 시적 문장, 속도감 있는 서사
시대를 가르는 칼과 세상을 품은 학의 예술적 승화

7천만원 고료 제주4ㆍ3평화문학상의 4회 수상작 《칼과 학》이 출간되었다. 1회 수상작 구소은 장편 《검은 모래》, 2회 양영수 장편 《불타는 섬》, 3회 장강명 장편 《댓글부대》에 이은 네 번째 수상작이다.
《칼과 학》은 고려시대 문인과 무인의 갈등을 배경으로 고려청자에 상감 기법이 도입되는 과정에서 피지배계급에서 민중계급으로 이행하려는 천민들의 갈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비색 청자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상감기법을 둘러싸고, 이를 억압하려는 지배계급과 예술의 혼을 담아 평화를 기원하는 천민계급의 첨예한 대결이 세세한 문체로 그려진다.
왕의 다회를 준비하는 상서 시랑 주상우는 개경 궁궐에 들어온 그릇들을 살펴보던 중 그들 사이에 끼어 있는 상감청자 찻잔을 보고 당황한다. 그는 그 아름다움에 찬탄하는 한편 그것이 불러올 변화에 위협을 느끼고 칼잡이인 동생에게 상감청자를 만든 이를 찾아서 처단할 것을 지시한다. 시대를 가르는 칼과 세상을 품으려는 예술의 암투가 시작된다.
문학평론가 염무웅, 소설가 이경자, 현기영으로 구성된 제주4ㆍ3평화문학상 심사위원단은 “격조 높은 시적 문장의 경쾌한 속도감은 고전적 소재를 극복하기에 충분했다”며 “갈등구조는 평화의 미륵세상을 불러오려는 ‘소신공양’으로 마무리되는데, 이 장면이 지닌 극적 긴장감과 주제의 상징성에 심사위원의 일치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암흑의 시대, 차디찬 바람 가르고
하늘로 박차 오르는 천년 비색의 노래

소설은 고려 때 문신과 무신의 대립과 갈등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궁궐에서 왕의 다회를 준비하는 상서 시랑을 맡고 있는 주상우는 무예 연마에 힘쓰는 동생 주상모를 늘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 아무리 무예가 뛰어나도 문신의 천거 없이는 관직에 진출할 수 없는 시대였다. 어느 날 주상우는 탐진(강진)의 가마에서 개경의 궁궐로 온 비색 청자들에 섞여 있는 상감청자 찻잔 한 점을 보고 의아해한다. 왕궁에서는 여태껏 비색으로 된 청자만 써왔다. 주상우는 처음 본 상감청자의 아름다움에 찬탄하면서도 왕의 색인 비색에 무늬를 새긴 무엄함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는 범인을 색출하라는 상관의 지시를 받고 칼잡이 동생을 탐진으로 내려보내기로 한다. 형으로부터 늘 무시를 당해왔던 동생 주상모는 이번에 일을 성공하면 벼슬이 내려질 거라는 형의 말을 믿고 탐진으로 내려간다. 함께 길을 나서는 이는 청허라는 청자 감별관.
한때 탐진의 청룡요에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던 장인(匠人)인 청허는 기억을 떠올리며 상감청자를 개경 궁궐로 보낸 이가 누구일지 헤아린다. 오래전 자신에게 도예 기술을 배우고 몸을 의탁하러 찾아왔던 윤누리라는 이름이 퍼뜩 떠오른다. 이곳저곳 수소문하다 마침내 찾아낸 윤누리는 여전히 그곳의 외진 가마터에서 그릇을 굽고 있다. 그는 옛날의 스승 청허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예의를 갖춘다.

“무늬가 비색을 어지럽힌다고 생각한 적은 없느냐?”
“무늬가 있어야 비색이 더 살아납니다. 제 찻잔을 구워낸 후에 그걸 확신하게 됐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궁궐의 찻잔에는 용이나 봉황이 무늬로 어울리지 않느냐?”
“찻잔이 어디에서 쓰이든 그 무늬는 왕의 것이 아닌 제 것입니다. 용이나 봉황은 어울리지 않지요. 제가 어릴 적부터 보아온 학이 어울리지요.”
“네 무늬가 새겨진 찻잔은 궁궐로 올 수 없었을 텐데?”
“비색 청자 찻잔들을 상자에 담을 때 하나를 상감청자 찻잔과 몰래 바꿔치기했지요.”
“그 연유를 알고 싶다.”
“고려에만 있는 상감청자를 왕께서 알아야 한다고 진즉부터 생각했어요. 개경의 대신과 백성도 알아야 하고요.” _본문 47쪽

청허는 상감청자를 궁궐로 보낸 이가 윤누리라는 사실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대신 그는 자신과 함께 함께 개경으로 올라가서 상감청자의 시대가 왔음을 왕실에 알리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윤누리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상서가 상감청자를 궁궐에 들여놓을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주상우는 왕의 응대가 궁금했으나 왕은 말이 없었다.
“폐하, 상감청자를 만들지 못하게끔 어명을 내리소서.”
상서가 소리쳤다. 그러자 대부분의 대신들이 입을 모아서 어명을 내리소서, 하고 외쳤다. 왕이 눈길을 허공에서 형부 상서에게 돌렸다.
“상서, 천민의 물건이라고 해서 궁궐에 둘 수 없다는 말은 받아들일 수 없소. 궁궐의 그 많은 비단옷은 천민이 치는 누에에서 시작한 것 아니오?” _본문 103쪽

백성이 만든 상감청자를 궁궐에 들여놓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조정에서 이루어지고, 결국 왕이 직접 상감청자 도공 윤누리를 만나보기로 한다. 조정은 상감청자를 받아들인다. 고려는 비색 청자에서 상감청자로 바뀌어간다. 윤누리는 청허의 뒤를 이어 상감청자 감별관이 돼 궁궐을 드나들고 명성을 누린다. 또한 탐진에서의 인연이었던 다물이를 아내로 받아들여 가정을 이룬다.
문신과 무신의 갈등은 더 극심해지고 상감청자는 이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상모는 문신인 형과의 관계가 틀어져 관직 진출을 포기하고 청자 장사꾼으로 변신해 부를 축적한다. 반면 형 주상우는 권모술수로 권세가가 된다. 윤누리는 명성에 취해 함부로 행동하다가 대비의 명으로 궁궐을 나가게 된다. 윤누리는 탐진 가마로 돌아가서 다시 상감청자를 만든다. 그곳에서 그는 다양한 무늬를 상감한다. 윤누리가 유명해지자 주상우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세를 키우려다 갈등하게 되고 그의 혀를 잘라 농장의 노예로 보내버린다. 주상모 역시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형을 이용하려고 들다가 오히려 형에게 내쫓긴다.
그즈음 정중부, 이의방이 주축이 되어 눈엣가시였던 문신들을 죽이고 조정을 장악한 ‘무신의 난’이 일어난다. 그들의 밑으로 들어간 주상모는 문신의 실세였던 형을 죽여서 무신의 환심을 사고 마침내 벼슬을 얻는다. 윤누리는 농장의 노예에서 풀려나 다시 상감청자를 만든다. 그는 힘겹게 사는 이들을 위로하는 무늬를 상감한다.
당시 고려의 바닷가에서는 미륵의 새 세상을 기원하며 통나무를 갯벌에 묻는 매향(埋香)이 성행했다. 이 매향에 참가한 윤누리의 아내 다물이는, 죽고 죽이는 세상이 끝나기를 기원하며 소신공양한다. 그는 아내의 비원을 생각하며 학의 무리를 항아리에 상감한다.

《칼과 학》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청자에서 상감청자로 이행하는 과정을 통해 피지배계급에서 민중 계급으로 이행하려는 천민들의 갈망을 다양한 재미를 곁들여 그려낸 작품이다. 위로는 청자와 상감청자에 대한 이해는 물론 탐미취향을 가진 왕실의 대비에서 아래로는 짐승처럼 짓밟히는 삶을 살아내는 천민 도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급을 다루는 작가의 핍진한 공력이 돋보였다. 격조 높은 시적 문장의 경쾌한 속도감은 고전적 소재를 극복하기에 충분했다. 소설의 갈등구조는 마침내 죽고 죽이는 살육의 세상을 끝내고 평화의 미륵세상을 불러오려는 주인공 윤누리의 아내 다물이의 ‘소신공양’으로 마무리된다. 이 장면이 지닌 극적 긴장감과 주제의 상징성에 심사위원의 일치된 긍정적 평가로 수상작 선정에 이르렀다. _‘심사평’에서

비색 하늘에 사랑과 평화를 새긴 첫 소설
십 년에 걸친 개작과 퇴고… 끝내 당선의 영예로

상감은 칼로 시작한다. 도공은 칼로 그릇의 표면을 파낸다. 여기에 흙을 채워서 무늬를 만든다. 찻잔에 학이 날고 항아리에 모란이 핀다. 완성된 상감청자에 칼의 흔적은 없다. 무늬는 칼을 넘어선다. 학 무늬가 새겨진 상감청자 도편을 움켜쥐고 한 줄, 한 줄 써나갔다. 도편의 가장자리에 손을 베이기도 하고 햇빛에 새하얗게 빛나는 학의 날개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_‘작가의 말’에서

자유에 대한 갈망, 평화에의 비원은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주제였다. 2007년까지 줄곧 희곡을 써오던 그는 198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새연>이 입선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80년대 암울했던 시대상을 자유를 상징하는 ‘새 모양의 연’과 그것을 총으로 쏴 떨어뜨리는 사냥꾼을 통해 형상화한 작품이었다. 2007년 5ㆍ18문학상 희곡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오방색 양말>은 상무관(5ㆍ

작가정보

저자(글) 정범종

저자 정범종은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전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일했으며 경향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입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5ㆍ18문학상, 2016년 제주4ㆍ3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칼과 학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칼과 학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칼과 학
    제4회 제주4ㆍ3평화문학상 수상작 | 정범종 장편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