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49가지 거짓말

프랭크 아도란티 지음 | 차형석 옮김

예문 2008년 06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평범한 당신을 유능한 직원으로 포장해주는 멋진 거짓말!

피노키오의 코를 길어지게 만들었던 거짓말.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배워왔다. 그래서 가끔 실수로라도 거짓말을 하게 되면 죄책감에 시달리곤 했다. 그러나『당신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49가지 거짓말』은 거짓말을 다른 시각에서 해석하며 '거짓말을 통해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이 책은 전쟁터와도 같은 직장에서 날마다 밥그릇 싸움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유용한 거짓말을 소개한다. 'CEO처럼 생각하는 법, 직장 내 정치, 인간관계, 상사, 커뮤니케이션 스킬, 회사자금 이용, 업무 스킬, 자기관리, 성공을 위한 마침표' 등 9가지 주제로 나누어 49가지 거짓말을 알려준다.

물론 이 거짓말은 어떤 사람을 나쁘게 만들거나 상황을 안 좋게 만드는 도덕적으로 나쁜 거짓말은 아니다. 시시탐탐 나의 자리를 노리는 부하와 동료, 언제 나를 내칠지 모르는 상사들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와 나의 진정한 능력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는 현명한 거짓말이다. [양장본]

목차

Introduction 그들은 어떻게 상사가 되었을까?

1. CEO처럼 생각하라
계명 1 회사의 먼지까지 마셔라
계명 2 회사 돈을 내 돈으로!
계명 3 상사의 법칙을 배워라
계명 4 당신과 상사의 차이를 깨달아라
계명 5 삶과 가족보다 일을 우선하라

2.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내 정치
계명 6 정치와 권모술수를 익ㅎ라
계명 7 모든 부서에 라인을 만들어라! 노조라도 좋다
계명 8 동료를 의심하라
계명 9 빵을 잡을 자리에서 절대로 고기를 잡지 마라
계명 10 직장 내 정치에 안테나를 세워라

3. 적과 친구 사이의인간관계
계명 11 '친구'를 조심하라
계명 12 격려를 받으면 경계태세를 취하라
계명 13 입단속을 잘하라
계명 14 사람으로 정보망을 강화해라
계명 15 아랫사람을 잘 경영하라

4. 상사에게 존경심을 표하라
계명 16 아첨승진의 예술을 익혀라
계명 17 일하는 기계가 되어라
계명 18 상사를 이기려고 하지 마라
계명 19 상사의 일에 협조하라
계명 20 동료를 도와주어라

5. 나를 돋보이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계명 21 최신 유행어를 사용하라
계명 22 최신 정보로 무장하라
계명 23 전화는 직접 받지마라
계명 24 암호를 사용하라
계명 25 변명의 기술을 익혀라
계명 26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라
계명 27 당신의 가치를 알려라

6. 나만 윈윈winwin하는 회사자금 이용
계명 28 눈먼 돈을 당신 것으로!
계명 29 회사 돈으로 경력을 쌓아라
계명 30 고객을 최고로 모셔라
계명 31 업무비용을 창조적으로 사용하라
계명 32 교육비와 출장비를 적절히 활용하라

7. 쉽게 인정받는 업무 스킬
계명 33 업무를 바쁘고 복잡하게 만들어라
계명 34 상사의 규정 근무시간을 따르라
계명 35 늦게까지 일하라?
계명 36 업무자료를 들고 활보하라
계명 37 바쁜 척 하는 데 컴퓨터를 활용하라
계명 38 세월아 네월아, 마라톤 회의를 하라
계명 39 회의시간을 이용하라
계명 40 자신감을 가져라

8. 몸값을 높여주는 자기관리
계명 41 제대로 입어라
계명 42 당신의 넘버 투는 바보를 기용하라
계명 43 책상은 항상 어지러운 상태로!
계명 44 언제나 걱정하는 눈빛으로, 언제나 피곤한 것처럼
계명 45 일을 아웃소싱하라
계명 46 후방을 보호하기 위해 컨설턴트를 활용하라
계명 47 희소가치를 높여라
계명 48 당신의 연봉을 관리하라

9. 성공을 위한 마침표
계명 49 올라간 후에는 사다리를 걷어차라

Conclusion - 자, 이제 중역자리가 눈앞에 보인다!
부록 - 거짓말지수 체크리스트

책 속으로

스컷 애덤스Scott Adams의 유명한 일화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한 상사가 직원들에게 말했다.
“내가 지금껏 직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던가? 아니지, 아니야. 그 말은 취소. 가장 중요한 건 돈이야. 직원은 아홉 번째로 중요한 것에 불과해.”
그러자 얼빠진 직원 하나가 물었다. “여덟 번째로 중요한 건 뭐죠?”
“복사용지. 그게 얼마나 비싼데.”
이게 바로 CEO의 속마음이다. 직원은 소모품에 불과하다. 즉, 당신은 복사용지와 같은 레벨이란 말이다! 이제 알겠는가? 제대로 된 회사생활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회사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는 것.
- 본문 17p.


당신이 상사보다 월등해도 그를 이기려는 망종한 짓은 삼가라. 당신은 언제나 상사가 우월감을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 비록 그의 무식이 차고 넘쳐흘러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지렁이만 못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당신의 상사가 우월감을 느낄 수 있을까’ 항상 궁리하자. 물론 이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그 열매는 참으로 달콤할 것이니.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이면 상사가 흡족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오, 어리석은 인간이여, 그대 이름은 머저리인가? 그것은 결국 상사로 하여금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 아까운 산소나 축내는 허수아비로 전락되었다는 것을 꼭 찝어 알려주는 것과 같다. 한마디로 상사에게 가시방석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런 마당에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본전이면 천만다행이다.
“상사가 생산성 향상이 어쩌고저쩌고 할 때 보면, 항상 다른 사람을 예로 든다”
- 본문 71~72p.
직원들과 대화할 때는 개방적이고 명확하게 말해서는 절대 안 된다. 애매모호하게 말하라.
만약 당신이 명확하게 말한다면, 이런! 사람들은 당신이 그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몽땅 알게 될 것이 아닌가? 이건 자살행위다.
사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란 용어보다는 ‘연막작전’이라는 말이 훨씬 적절하다. 지금까지 알아왔던 대화의 기술 따윈 모조리 떨쳐버리고 이제부터는 모호하게, 이중적으로 말하라. 하루 반나절을 같은 주제에 대해 얘기했건만 도대체 당신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 건지, 그 주제에 관해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는지 도통 모르게 말이다. 이 얼마나 대단한 스킬인가? 이로써 당신은 상황이 달라질 때마다 적합하게 대처하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 본문 79p.


두 시간짜리 일을 두 시간 안에 끝내는 건 미친 짓이다. 하긴, 오히려 한 시간 만에 끝내는 미치광이도 있다. 회사에서 쫓겨나기 싫으면 언제나 바쁘고 중요한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상사가 아닌 다음에야 하는 일
이 없는데 중요한 사람으로 보일 턱이 있나. 일을 제시간 안에 끝내고 나면, 그 다음에 기다리는 건? 또 다른 업무. 제기랄, 말도 안 돼! 왜 사서 고생을 하려는가?
업무처리에 돌입하기 전에, 업무 다루는 스킬부터 익히자.
? 업무를 할 때 되도록 많은 사람을 끌어들여라. 그러면 단순한 업무도 복잡해지지 않는가? 그걸 노려라!
? 완료 시간을 되도록 길게 질질 끌어라. 당신은 그만큼 노력한 것이 될 것이니.
? 시간이 지연되는 원인을 외부적인 환경 탓으로 돌려라. 예컨대 먼저 일을 끝내줘야 할 사람이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둥.
프로젝트의 90%는 주어진 시간의 90% 안에 끝나기 마련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나머지 10%의 일을 처리하는 데, 앞의 90%에 들어간 것만큼의 시간을 소요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으름에 대한 보답은 바로 나타난다”
- 본문 116~117p.


책상에 잡다한 서류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만큼 보기 좋은 광경은 없다. 이 상태에서 당신은 맘껏 인터넷 서핑을 즐기면 된다. 그래도 당신의 모니터가 보이지 않는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열심히, 부지런히 일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들은 어제 쌓여있던 서류가 오늘 그대로 쌓여있여도 뭐가 뭔지 잘 모른다. 그저 열심히 일한다고만 생각할 뿐. 문제는 이거다. 얼마나 어지럽게 벌려놓는가. 더 넓게, 더 높게!
누군가 당신의 자리로 오는 데에 대비하여 필요한 서류를 중간쯤 끼워놓자. 그리고 그가 누구

출판사 서평

열심히 해도 항상 제자리인,
아니 매일매일 짤릴까봐 벌벌 떠는 샐러리맨의 필독서!


성공하고 싶은가? 묵묵히 일만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 정도의 거짓말은 할줄 알아야 한다고 프랭크 아도란티는 말한다. 뭐, 성공을 위해 하는 거짓말이야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우선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49가지 거짓말과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전략을 역설적으로 한번 더 비틀어 유쾌하게 전달해준다. 한술 더 떠 저자 프랭크 아도란티는 이 거짓말들은 마키아벨리와 나폴레옹, 네로 황제가 자신들만 알고 몰래 숨겨 두었던 전략이라고까지 떠벌린다. 그들이 이 거짓말들을 몰랐다면 아마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영국 아마존과 미국 아마존에서 별 다섯 개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책은 저자 자신과 고객들의 경험을, 그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특유한 재치와 위트로 녹여내고 있다.
상사, 동료……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만 읽기를 권한다. 성공을 위해서!
도서출판 예문∥ 서울시 성북구 성북 1동 184-5 신우빌딩 302호 www.yemun.co.kr [e-mail]
담당: 편집부 김은영 (02-765-2306, 011-9085-0486, [e-mail])


How to be Super salaryman!
- 최고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유쾌한 거짓말

당신이 짤리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임원 자리까지, CEO 자리까지 탐을 낸다면, 그들의 모습을 눈여겨봐야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적보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법!
상사들을 잘 살펴보라. 그들은 항상 직원들이 퇴근하기 바로 전에 일거리를 던져준다. 급한 일은 (혹시라도 직원이 급한 건줄 모를까봐) 10분 단위로 재촉해대며, 일을 던져주며 절대 지침을 손수 정리해주지 않는다. 당신이 졸고 있으면 근무태만이지만 상사가 졸고 있으면 재충전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촉새날라리지만 상사가 말을 많이 하면 타고난 웅변가인 거다. 당신이 실수를 하면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는 무능한 사람이지만 상사가 실수를 하면 인간미까지 갖춘 사람이 된다. 자, 당신이 어떻게 하면 상사가 될 수 있는 건지, 또 상사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눈치챘는가? 누구와 친하게 지내야할지, 어떤 순간에 입을 열고 어떤 순간에 침묵해야 할지, 그동안 당신이 모르고 있던 성공자들의 거짓말에 대해 이 책이 낱낱이 파헤쳐줄 것이다.
《당신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49가지 거짓말》은 직원의 입장에서 CEO와 상사를 대하는 방법에서 출발, 상사로 승진했을 때 부하직원들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여 마지막에는 중역자리로 올라가서 혼자 살아남기까지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1장 회사생활의 기본부터, 2장 직장내 정치에 뛰어드는 법, 3장과 4장 동료와 상사를 대하는 스킬(!), 5장 색다른 커뮤니케이션 스킬, 6장 회사자금을 내 것으로 이용하는 법, 7장 사소하지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업무 스킬, 8장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자기관리 스킬, 9장 성공을 위한 마침표까지 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49가지 계명을 알려준다.
어느 회사에나 정치가 존재한다. 직장내 정치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속임수, 교묘하게 숨겨놓은 회사 자금, 믿을 수 없는 인간관계 등이 얽히고 ？혀 있다. 이렇게 험난한 전쟁터로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제껏 생존 전략을 제대로 다룬 책 하나 없었다니…. 어렵고 힘들게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계속되는 경쟁에 지친 당신을 위해서 이 책이 나왔다. 어렵지 않다. 이 책에서 언급한 49가지 계명만 명심한다면, 당신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슈퍼 샐러리맨이 될 수 있다.


현직 기업 변호사 겸 컨설턴트가 말해주는 회사 임원들의 적나라한 모습
-‘속이 다 후련해지는’직장생활 바이블!

저자 ‘프랭크 아도란티’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직원과 임원들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았고, 현재 기업법 변호사 겸 컨설턴트로 임원과 회사를 상대로 일하면서, 그들을 잘 파악하여 그 특징을 잡아 이 책을 펴냈다. 직원의 불만도 CEO의 생각도, 저자만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는 샐러리맨의 마음으로, 그러나 CEO의 입장에서 우리를 통쾌하게 해 준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일하는 사무실의 주변 사람들과 상황이 떠오르면서 공감이 되고 그래서 웃음이 나온다. 회사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마음에 담아두고 좀처럼 입 밖으로 꺼내어 설명하지 않는 부분을, 간지러운 곳 긁어주듯이 절묘한 표현과 풍자로 공감을 극대화시킨다.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회사 안에서의 일들이 웃음으로 해결된다.
마음 한편,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회사생활을 해야만 하나’라는 생각에 씁쓸한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샐러리맨의 불만을 알아주고, 우리의 입장를 정말 제대로 파악하여 그려낸 책을 보면서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느 회사나 누구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공감하면서 한바탕 웃고 나면, 속이 다 시원해진다.
저자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대부분은 인간성 좋고 능력있는 사람이었지만, 그 중 몇몇 멍청이 같은 사람들이 이 책을 쓸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아마 그들이 누구인지는 그들 자신이 더 잘 알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재치와 함께 날카롭고도 냉정한 비판의식이 엿보인다. 얼핏 유머스럽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진지함이 숨어 있다. 최근 몰락한 국내외 대기업의 실패원인을 모두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더, 마지막 페이지까지 반어와 역설로 일관하는 저자의 괴짜스러움과 고집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에 하나다. 저자는 조만간 이 책의 후속편《Pillage, Plunder & Exploit! : Being a Corporate CEO made easy남의 공 가로채기 : 쉽게 사장이 되는 법》과 함께 다른 ‘진지한’ 책(효율적 계약 평가의 이해)을 출간할 예정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프랭크 아도란티

프랭크 아도란티는 회사 내 권력다툼과 스탈린을 추종하는 회사 독재자에 의해 피투성이가 된, 상처 입은 베테랑 샐러리맨이었다. 그는 몇 년 동안 몸 바쳐 일하던 회사를 그만두고(아마 짤렸을지도), 지금도 가끔 사회풍자 만화잡지인 〈MAD〉의 편집장이 되기를 꿈꾼다. 그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대부분은 인간성 좋고, 능력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중 몇몇 멍청이 같은 사람들이 이 책을 쓸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아마 그들이 누구인지는 자신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수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이제 당신에게 그 방법을 전수하려 한다. 조만간 이 책의 후속편 《Pillage, Plunder & Exploit! : Being a Corporate CEO made easy》이 출간될 예정이다. 현재 프랭크 아도란티는 시드니에서 기업법 변호사 겸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이라는 넓은 영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법에 관한 책도 여러 권 펴냈다. 저자의 근황과 저서는 그의 ‘진지한’ 홈페이지 www.cled.biz에서 볼 수 있다.

번역 차형석

한국외국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Dresel University LeBow MBA 스쿨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올림픽 인사이드》, 《이노베이터의 진실 게임》, 《고객 충성의 신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