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주식 재테크

최기운 지음

예문 2006년 06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8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월급쟁이들에 가장 맞는 주식 투자의 기본에서부터 투자 시기와 종목을 고르는 방법, 실전투자에 따른 종자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물론 요즘 각광받는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목돈을 마련한 다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본격적인 재테크도 상세한 설명과 사례 등으로 알기 쉽게 다루고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 내 집 마련하기, 자산을 분산하여 관리하는 법까지 주식의 첫단계에서부터 재테크의 완성까지 단계별 재테크를 모두 담아냈다.

목차

머리말

Part 1. 재테크와 주식 투자 제대로 이해하기
1. 재테크에 대한 잘못된 환상에서 깨어나라
내가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금리로는 재테크를 할 수 없다/ 부동산 투자는 빠듯한 생활비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자 따라 하기 재테크는 가랑이만 찢어질 뿐이다
2. 합리적인 주식 투자와 묻지마 투기는 엄연히 다르다
주식 투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 주식 투자는 원칙만 지키면 위험하지 않다/ 주식 투자는 뺏고 뺏기는 제로섬게임이 아니다/ 대박, 데이트레이딩, 상한가 등의 유혹은 쳐다보지도 마라
3. 주식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재테크이다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개인 투자자가 불리할 이유는 없다/ 고수와 나의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주식을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Part 2. 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
1. 재테크의 3형제
주식·은행예금·부동산 투자의 장단점/ 강남의 아파트 투자와 삼성전자 주식 투자의 결과는?/ 은행예금과 우량주 투자의 안전성은 다를까?
2. 주식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이다
주식 투자는 개인의 재테크와 기업, 국가 경제를 위한 건전한 투자 행위/ 주식 투자는 복리의 눈덩이 효과를 이용한 마라톤이다/ 주식 투자는 사람들의 공포와 탐욕을 사고파는 것이다/ 증시 분위기가 좋아도 하락 종목이 있고 증시 침체기에도 상승 종목이 있다
3. 주식 투자로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매일 증시를 분석하는 사람보다 병원에 입원했던 사람이 수익이 더 좋다/ 주식 투자로 망가지는 사람의 특징과 그 과정/ 주식 투자로 성공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Part 3. 39,000원으로 주식 투자 시작하기
1. 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 준비
증권사 선택 기준과 계좌 개설하기/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사용하기/ 컴퓨터 보안·주식 거래의 신분증인 인증키 관리
2. 주식에 대한 ABC를 배워 보자
증권사와 인터넷을 활용하자/ 주식 용어와 주가 차트에 부담을 갖거나 맹신할 필요는 없다/ 딱 1주만 주식을 직접 사고팔아 보자
3. 투자 시기와 종목을 고르는 분석 방법
차트를 보고 투자를 하는 기술적 분석/ 경제 동향 등을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 진흙 속의 진주를 찾는 가치 투자/ 가장 바람직한 개인 투자자의 투자 종목 분석 방법
4. 39,000원으로 실전 투자 도전하기
39,000원만 있으면 종자돈 500만 원을 얻을 수 있다/ 종자돈 만들기에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는 방법

Part 4. 매월 30만 원씩 적금처럼 투자해서 목돈 만들기
1. 매달 적금 붓듯이 종자돈 늘리기
처음부터 목돈으로 투자하면 100% 실패한다/ 매월 30만 원씩만 투자해도 종자돈은 금방 불어난다/ 적립식 투자가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매월 우량주를 조금씩 직접 사 모으는 재미를 맛본다
2. 이것이 펀드다
간접 투자 상품이란? 펀드란?/ 간접 투자 상품의 종류와 장단점/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적립식 펀드
3. 펀드 상품 직접 골라 보기
펀드 광고 자세히 살펴보기/ 보험+투자(펀드)+예금이 하나로, 변액유니버셜보험/ 다양한 펀드의 적나라한 성적표 한눈에 파악하기

Part 5. 적립식 투자로 불린 돈으로 내 집 마련 도전하기
1. 우등생한테 배우고 낙제생한테 교훈을 얻는다
국내 증시 투자 주체들의 현실/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개인 투자자의 문제점/ 많은 수익을 내는 외국인 투자자의 장점/ 외국인이 선호하는 종목과 개인이 선호하는 종목의 차이점
2. 종자돈을 늘리는 가장 상식적인 투자 전략
수많은 첨단 기법과 고수의 비법들이 난무해도 진리는 결국 단순하다/ 부모님과 나, 그리고 자식이 모두 알고 호감을 가지는 기업의 주식을 산다/ 시골 노인네가 모르는 회사의 주식은 사지 않는다
3. 단순하면서 가장 안정적인 투자 방법
업종별 시가 총액 1～2위 종목에 투자하기/ 외국인의 투자 비중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기/ 시세 차익과 배당 수익이라는 열매를 주는 고배당 종목에 투자하기/ 자사주 매입을 하는 종목에 투자하기/ 우량주 2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기

Part 6. 여유롭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 관리
1. 늘어난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험 관리와 포트폴리오 구성/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투자 비율 변화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정한다/ MSCI와 FTSE지수를 참조로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자금을 지키는 것과 같다
2. 주식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주식 투자해서 번 돈으로 다른 재테크 수단에 분산 투자한다/ 1주에 1억 원짜리 주식을 만들어서 자식에게 물려주는 사람들

책 속으로

기업은 주식을 발행해서 자본금을 모아서 사업을 하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개인들은 이러 한 회사에 투자를 해서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식 투자라는 것은 넓게 보 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투자 행위이다. 개인에게 장래성 있고 사업을 잘하는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보유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면 자산이 늘어나게 되는 재테크 수단의 하 나인 것이다. 이처럼 주식이라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만들어낸 최고의 상품인 것이 지 결코 카지노에서 주사위를 던지는 행위가 아니다. 각종 데이터와 기업 실적에 근거하여 합리적인 분석을 토대로 장래성 있고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해서 그 기업이 시장에서 성장하고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인기를 얻어서 가치(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자신의 투자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다. 즉 지극히 합리적이고 건전한 투자 수단이 주식 투자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본래의 취지를 망각한 채 로또처럼 한방에 대박을 노리거나 카지 노처럼 끊임없이 배팅을 하고 사고팔아서 차익을 얻어 보겠다고 무작정 달려드는 것이 문제 이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서 기본기를 착실히 쌓기보다는 처음부터 돈이 되는 투자 기법 자체에만 매달리는 잘못된 투자관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이다. - 본문 1장 재테크와 주식 투자 제대로 이해하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월급쟁이에게 주식처럼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테크는 없다! 주식, 하고는 싶어도 쥐꼬리만한 월급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는 월급쟁이를 위한 주식 가이드! 돼지저금통으로 전락해버린 은행에 언제까지 돈을 맡길 것인가? 월급을 통장에 고스란히 모셔만 둬도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아버지 때나 가능했던 일이다. 요즘같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금리 시대에는 은행에 돈을 넣는 것은 돼지저금통에 돈을 넣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다달이 나오는 돈이라고 해봐야 빤한 월급쟁이들은 어디에 돈을 투자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주식이야말로 월급쟁이에게 딱 맞는 재테크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주식에 대한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목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고, 자칫하면 원금까지 날릴 위험이 크고, 복잡하고 어려워서 자기 재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39,000원으로 시작하는 단계별 주식 재테크》는 한번은 해보고 싶지만 주식에 대한 편견 때문에, 목돈이 없어 망설이고 있는 월급쟁이들을 위한 주식 책이다. 주식 투자는 개인의 재테크과 기업, 국가 경제를 위한 건전한 행위 이 책은 주식의 올바른 정의를 내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주식회사는 회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람들에게서 자금을 모으는데 이때 기업에서 자금에 대한 증서로 발행하는 것이 주식이다. 개인이 이 같은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행위이며 이로써 국가경제 또한 활성화된다. 이처럼 주식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량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기초가 되었을 때 그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긴다. 즉 주식은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만들어낸 최고의 상품이지, 결코 카지노와 로또가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박 한방에 인생을 역전시키겠다는 망상, 남의 말에 휘둘린 줏대 없는 투자, 감당하기 힘든 돈으로 시도한 무도한 도전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주식 투자는 복리 효과를 이용한 마라톤 어린 시절 눈사람을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처음 눈덩이를 굴리는 게 힘들지, 일단 눈덩이가 어느 정도 크기가 되면 순식간에 커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눈덩이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주식 투자이다. 주식 투자자로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갑부 워렌 버핏 역시 40여 년의 투자 기간 동안 연평균 수익률은 30%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30%를 넘지 못하는 연 수익이 매년 꾸준하게 복리로 이익을 추구하여 엄청난 액수가 된 것이다. 주식 투자를 은행적금 들 듯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하게 하면 은행예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투자 수익을 복리로 붙여서 우리에게 돌아온다. 시골 노인네가 모르는 회사의 주식은 사지 마라 이 책이 제시하는 주식 투자에 대한 원칙 가운데 하나가 ‘시골 노인네가 모르는 회사의 주식은 사지 마라’이다. 2000년 11월 D건설은 성수대교 붕괴 여파 등으로 부도가 나고 주가는 끝없이 곤두박질쳤다. 그러던 어느 날 러일전쟁 당시 금괴를 가득 싣고 가다 침몰한 재정러시아 발틱 함대 소속의 돈스코이호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 금괴가 무려 50조 원이 넘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인양권을 가지고 있다는 D건설의 주가는 15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몇 주 만에 무려 열 배 이상 올랐다. 투자자들이 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믿고 실제로 투자를 했던 것이다. 하지만 전설은 전설로 끝이 나고 D건설은 2001년 6월에 파산 선고를 받고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다. 시골 노인네가 알고 있는 회사라면 오랜 시간 동안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성장을 해온 튼튼하고 알찬 기업이다. 그러한 기업들 중에 진정한 우량주가 있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이러한 내실 있는 기업에 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대한민국 월급쟁이들을 위한 단계별 주식 제테크 이 책은 월급쟁이들에 가장 맞는 주식 투자의 기본에서부터 투자 시기와 종목을 고르는 방법, 실전투자에 따른 종자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물론 요즘 각광받는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목돈을 마련한 다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본격적인 재테크도 상세한 설명과 사례 등으로 알기 쉽게 다루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 내 집 마련하기, 자산을 분산하여 관리하는 법까지 주식의 첫단계에서부터 재테크의 완성까지 단계별 재테크를 모두 담아냈다. 과거 적금을 부었던 것처럼 장기적인 안목으로 주식을 적립하면 충분히 목돈을 만들 수 있다. 하룻밤 술 한잔 값으로 당당히 부자의 대열에 합류하자

작가정보

저자(글) 최기운

지은이 소개 _ 최기운 저자는 오랜 동안 LG그룹에서 기획과 IT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Microsoft(미국 시애틀)에서 세계 최초의 상업 인터넷 솔루션(MCIS)을 연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첨단 IT기술과 통계자료를 활용한 시스템트레이딩을 고안하는 등 과학적인 자료에 근거한 합리적인 투자방법론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강사이자 ㈜아이다인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최첨단개미로 무장하라」(국일증권경제연구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