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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의 피서산장 2

웨난 지음 | 유소영 , 심규호 옮김
일빛

2006년 07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6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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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0.17MB)
ECN 0102-2018-900-0025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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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의 피서산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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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의 피서산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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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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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황제들의 여름 휴양지를 통해 역사를 살펴보는 <열하의 피서산장> 제2권. 청나라 제2의 정치 중심지이자 여름 별궁인 피서산장의 흥성과 쇠락의 역사를 강희, 건륭 두 황제의 생각을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게 짚어보고 있다. 웅장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다양한 측면에서 피서산장 및 주위 사원들의 전성기를 꼼꼼하게 재현하였다.

이 책은 피서산장의 건설 배경에서 출발하여 피서산장과 외팔묘의 건립, 그리고 피서산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숨가쁜 청나라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서술하고 있다. 황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각축전과 먼 타향에서 고난을 무릅쓰고 고향을 찾아오는 유목민족의 혈투를 생생하게 그려내었다. 또한 피서산장의 진귀한 보물을 수록한 50여 컷의 컬러 화보와 120여 컷의 풍부한 도판이 피서산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4장] 태양은 오직 하나
해가 지지 않는 제국
매카트니의 사명
천조(天朝)의 문호 개방을 낙관한 영국 신사
오만과 자부심의 대결
만수원으로 들어가다
외교가 침묵하면 대포로 말하리라

[5장] 성령의 빛
부처의 탄생
보리수 아래에서 성불한 부처
서장으로 전래된 불교
제비뽑기로 선출하는 달라이 라마

[6장] 돌아가리라
여명이 오기 전의 어둠
만 리 동쪽 귀향을 향한 꿈
볼가 강과 고별하며
피로 물든 차강사르
죽음의 바다를 가로질러
낙엽은 떨어져 뿌리로 돌아가고

[7장] 서장 불교의 정수 - 외팔묘
소리 없는 비석
신비로운 성지
반선행궁(班禪行宮)

[8장] 말세의 비음
고통받는 열하의 민초들
불타버린 원명원
꿈은 열하를 버리고
대권은 여인의 수중으로 들어가고

종장 - 재난 후에 살아남은 사람

옮긴이의 글

제 1장 삼번의 반란이 평정되고 대만 지역을 수복하였다. 그리고 러시아를 격파하고 서장(西藏)으로 진군하였으며, 갈단을 공격하기 위해 황제가 세 번이나 친히 출정하였다. 당시 대청 제국은 천하의 뭇 영웅들이 모두 무릎을 꿇고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새롭게 통일 왕국으로 자리하여 사방의 여러 나라에서 신하로 복속할 것을 청했다. 이제 청 제국은 욱일승천의 성세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목란에서 위무당당한 군사훈련이 실시되고 변새에 새로운 번이 건설되는 가운데 새로운 생명의 찬란한 기운이 사방으로 뻗쳐 나가고 있었다. 이 때 우뚝 선 피서산장의 위용은 청 제국의 진정한 방위선이 몽골 내지까지 관통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제 2장 열하에서 황태자가 폐출되고, 영명한 군주가 진애 속에서 혼미를 거듭하는데, 부귀와 영화를 누리던 이들이 비밀리에 제위를 잇고 어두운 안개 속에서 의심스러운 사건이 벌어지고 있었다. 풍류 천자와 무발(無髮) 국모간의 애증은 얽히고설켜 결국 새외 열하에 피비린내를 일으키게 된다. 가경 황제가 산장에서 별안간 붕어함에 따라 열하의 상공에는 또 다시 불길한 찬 바람이 몰아치는데... 3장 모든 시대의 신화 진대 궁전과 한대 원림이 하늘과 땅이 놀랄만한 패기를 드높였다면 거대한 산하를 거느리고 있는 피서산장은 방약무인의 기세를 자랑한다. 중국의 원림 예술은 이에 이르러 전대미문의 최고봉에 이른다. 산장의 서북부는 우뚝 선 연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거대한 산하가 하나로 이어져 그 사이로 부드럽고 광활한 평원이 자리하고 있다. 몽골 초원의 유려한 풍광 속에 드문드문 너른 호수와 그 안에 있는 섬들이 호광산색(湖光山色: 호수와 산이 어울려 자아내는 뛰어난 풍광)으로 어울려 서로 빛을 발한다. 산장의 전체 지세는 서고동저(西高東低: 서쪽은 높고 동쪽은 낮은 지형)이니 중국 판도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4장 태양은 오직 하나 8백 명으로 구성된 방대한 규모의 사절단이 멀리 바다를 건너 중국으로 들어왔다. 신비한 토지를 처음 밟아본 그들 영국 사절단은 비록 제한된 것이긴 하나 나름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그들이 열하에서 건륭제를 알현한 후 중서 예의 논쟁이 불을 지피고, 오만과 자부가 힘을 겨루는 가운데 제국과 천조(天朝)의 첫 번째 충돌이 시작된다. 이는 결국 비극적인 연쇄반응을 일으키는데.. 제5장 성령의 빛 오랜 역사가 위대한 선지자의 큰 깨달음을 따라 다시 한 번 수많은 중생의 기억을 환기시켰다. 인도 불교와 티벳 불교의 오랜 투쟁과 융합의 과정을 통해 수많은 종파 가운데 마침내 황교(黃敎)가 새롭게 전면에 나섰다. 정통 교파로서 황교는 청조의 깊은 관심 속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장족과 몽고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제6장 돌아가리라 오랜 억압 끝에 분노가 분출하여 온 천지가 요동쳤다. 치열한 전투로 궁전은 잿더미가 되고 마을은 폐허가 되었다. 러시아인들은 순식간에 칼날 아래 저 세상 사람이 되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볼가 강가에 사람과 짐승이 떼지어 움직이고 전쟁의 불길이 사방에서 타올랐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와중에 처참한 살육이 자행되고, 망막한 사막에서도 생사를 다투는 전투가 벌어졌다. 17만 대군은 광풍과 눈보라, 거대한 늪지와 사막을 건너 유럽과 아시아 내륙을 가로질러 동쪽으로 귀환 길에 올랐다. 제7장 환상과 영광 사자구 북쪽, 무열하의 동쪽 언덕에 금빛 찬란한 외팔묘가 마치 북극성을 둘러싼 뭇별처럼 피서산장을 에워싸고 있다. 신비한 문화적 역량으로 불교국가의 만다라, 황권과 신권의 완벽한 통일함에 열하의 금지구역은 신성하고 장엄한 분위기로 가득 넘치게 되었다. 사찰 곳곳은 모두 거대한 비석이 세워지고 묵직한 역사가 기록되었다. 제8장 말세의 비음 국고는 텅 비어버리고 자연 재앙이 세상을 뒤엎어 백성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았다. 크고 작은 사이비 종교가 사방에서 난리를 일으키고, 영국, 프랑스 연합군이 살기등등하게 북경을 압박해왔다. 이 소식을 들은 함풍제는 황급히 줄행랑을 쳐버리고, 하늘로 치솟는 거대한 불길은 원명원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전란 속에 황제가 열하에서 세상을 떠나자 대청제국의 권력은 한 여인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다.

강희·건륭 황제의 건축 역작, 피서산장의 흥성과 쇠락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청나라 역사를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피서산장은 원래 북쪽 변방으로 사냥을 떠나면서 잠시 머무르는 행궁(行宮)으로 건설되었다. 중국 산수원림 예술을 집대성한 피서산장은 전체 면적 564㏊, 담장 길이 10㎞에 이르며, 궁전 지구·호수 지구·평원 지구·산간 지구 등으로 나뉜다. 이곳은 1994년에 외팔묘와 함께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웨난

웨난 1963년 산동성에서 태어났으며, 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한 수, 북경사범대한 연구소와 노신문학원 작가 연구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 구룡배의 전설 ] , [ 마왕퇴의 귀부인 ] , [법문사의 비밀]등이 있으며, 현재 잡지 [ 쯔광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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