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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는 바퀴가 달려 있다

김광렬 지음
푸른사상

2017년 08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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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80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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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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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는 바퀴가 달려 있다』은 1988년 「창작과 비평」복간호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광렬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에서 시인의 ‘그리움’은 단순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잃어가는 인간 정신과 생명성에 대한 것이다.
■ 시인의 말

제1부

고드름
행원(杏原)
미륵산 케이블카에서
비틀새
소금
가파도에서
아프리카
흰눈썹붉은배지빠귀 울음소리
황지(荒地)에서
손톱
앉은뱅이 꽃

제2부


내가 강자였을 때는
젖은 꽃들을 바라보며
꽃이 지더니
난청지대
거미줄 손등
물기슭에 서서
막걸리 양은주전자를 바라보며
고기국숫집에서
겨울 저녁에
밀감 따는 여인들
새순
이름 없는 것들을 위하여
죽음을 만진다
생을 마치다

제3부

늦가을
문턱에서
반짝이며 흐르는 물소리를 듣네
세화리에서
매미
풍경
궁금하다
빗방울이 나뭇잎과 만날 때
물가에서
저 손수건이 참 곱다
소가 웃는다
가시리
와당(蛙堂) 한 채
산에 무더기 무더기 눈은 내려 쌓여서

제4부

그리움에는 바퀴가 달려 있다
제비집 한 채를 위하여
눈 내리는 날이면
어머니의 마음
국화꽃 줄기를 바라보며
사랑 바다
가마우지
아버지
이모
이길이 형
안자 누나

제5부

다랑쉬오름에서
그 산에 까마귀가 있었다
사월은
진혼곡
발가락뼈
송악산에서
저무는 산지포에서
강정에서 온 편지
강정 바다에서
강정 앞바다에서
강정 사람들
북소리

해설 희망의 원리-고봉준

1988년 「창작과 비평」복간호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광렬 시인의 네 번째 시집입니다. 시인은 시집에서 원초적 고향 같은 쑥부쟁이의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인의 ‘그리움’은 단순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잃어가는 인간 정신과 생명성에 대한 것입니다. 결국 생명 회복이 사람의 희망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시집이 귀사의 소개로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시세계

김광렬의 시는 ‘성찰’과 ‘희망’의 두 축으로 세워진 건축물이다. 대상/자연을 삶을 성찰하는 계기로 전유하는 과정이 전자라면, ‘상처’의 존재론에 기대어 작고 연약한 것에서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후자이다. 시집 전체에 편재되어 있는 특정한 이미지들, 가령 소금(「소금」), 석양(「아프리카」), 앉은뱅이 꽃(「앉은뱅이 꽃」), 젖은 꽃(「젖은 꽃들을 바라보며」), 풀잎(「물기슭에 서서」), 새순(「새순」), 이름 없는 것(「이름 없는 것들을 위하여」) 등은 모두 상처를 껴안고 살아가는 것들이거나 작고 힘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것들은 ‘주변적인 것’이다. 시인은 ‘주변적인 것’의 소박한 초라함에서 새로운 삶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있는데, 이러한 의지의 낙관주의는 “누구나 다 슬픈 한때는 있는 거라며/별들이 내려와/주렁주렁 고운 잎들을 달아주었다”(「늦가을」), “어디서나 사람들은 살아가기 마련이다/지옥불구덩이 속에서도 살아갈 것이다”(「밀감 따는 여인들」), “너도 나도 아플 때 있지/그럴 때면 가슴 한복판으로/반짝이며 흐르는 물소리를 듣네”(「반짝이며 흐르는 물소리를 듣네」) 같은 진술에서 한층 분명하게 드러난다. 시인에게 삶이란 상처를 껴안고, 견디며, 끝내 그것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신생(新生)의 과정이다. 이 신생의 잠재성이 있는 한 삶은 어떤 ‘상처’에 의해서도 훼손될 수 없고, 어떤 힘에 의해서도 제약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안개가 가린다고/삶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숲」)라는 진술은 삶의 잠재성을 탈은폐(aletheia) 과정으로 접근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진술이 ‘상처’에 대한 단순한 긍정이 아니라 ‘상처’와 ‘상처’의 만남, 즉 “이다음에 만나면/너에게 묻은 슬픔을 내가 털어주마”(「빗방울이 나뭇잎과 만날 때」)처럼 상처를 통한 연대와 그것의 치유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인은 모든 생명은 ‘상처’를 지니고 있으니 ‘상처’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삶이란 그 상처를 껴안고 살아가는 것, 그리고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 그리하여 ‘상처’와 ‘상처’의 만남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임을 역설(力說)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인식은 ‘빗방울’과 ‘나뭇잎’이라는 자연의 배치를 통해 정당화되고 있지만, 시집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상처’의 존재론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그런데 이러한 ‘상처’의 존재론에서 분명하게 배제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작고 여린 것과는 선명하게 구분되는 것들, 가령 선돌(「앉은뱅이 꽃」)과 강자(「내가 강자였을 때」)처럼 거대하고 단단한 것이 바로 그것들이다. 그리고 ‘기계’는 그것들 중에서도 가장 단단하고 거대한 ‘강자’의 이름이다.

기계풍차가 공룡 같다 둔중한 무게로 덜컹덜컹 돌아간다 그 밑을 지나다보면 날개가 파편처럼 튀며 내 목을 통조림 따듯 따버릴 것 같다
행원(杏原)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마을 끝에 쇳덩이들은 살고 있다 살구꽃이나 복사꽃이 만화방창할 것 같은 그곳은 이제 끝없는 겨울의 시작이다
표정 없는 저 거대한 물체들, 차가운 손가락들이 허공을 휘저을 때면 싹둑싹둑 허리 잘리는 바람소리 소름 돋는다
그래도 아래발치 풀밭엔 오종종 핀 쑥부쟁이들이 그나마 입김 따뜻하다
- 「행원(杏原)」 전문

모든 존재자들이 특유의 ‘상처’를 껴안고, 그것과 함께 살아간다는 시인의 인식론은 인간 삶의 구체성이나 자연 세계의 질서/풍경은 매우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기계’로 대표되는 문명의 현대성에는 분명하게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이는 ‘상처’의 존재론이 반(反)기계주의적 태도를 지녔다는 것을 뜻하는데, 김광렬의 시에서 ‘기계’는 항상 상처를 주는 존재로 등장한다. 일찍이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기술(테크네)을 설명하면서 예술을 포함한 일체의 기술을 밖으로 끌어내어 앞에 내어놓음(포이에시스)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데거에게 기술(예술)은 탈은폐의 한 방식이고, 현대의 기술 또한 동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하이데거는 예술이나 수공업적 기술 행위가 탈은폐하는 방식과 현대 과학기술이 탈은폐하는 방식을 구분하면서 후자를 드러냄이 아니라 몰아세움과 닦달의 탈은폐라고 비판했다. 김광렬의 시에서 ‘기계’의 위상이 정확히 그렇다. 오래전에 조지 오웰은 영국 북부 탄광 지대의 경험을 담은 르포르타주『위건 부두로 가는 길』에서 “우리 모두 기계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기에 기계가 작동을 중지한다면 대부분 다 죽게 될 것이다. 기계문명을 혐오할 수 있고 혐오하는 게 옳을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그것을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가 문제일 수 없다. 기계문명은 이미 ‘여기’ 존재하며 우리는 그 안에서만 비판할 수가 있다.”라는 멋진 표현을 선보였다. 오웰이 이러한 인식은 기계 문명을 비판하고 그 반대급부로서 생태학적인 ‘자연’ 상태를 예찬하는 일보다 기계 문명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 한층 중요하고 시급한 일임을 일깨워준다. 하지만 김광렬의 시, 그리고 ‘제주’라는 공간에서는 사정이 조금 다른 듯하다.
‘행원’은 북제주에 위치한 마을(구좌읍 행원리)의 지명이다. 그곳은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단지가 세워진 곳으로, 거대한 바람개비들이 해안도로를 따라 길게 줄지어 늘어선 이국적 풍경으로 유명하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원’은 신기한 볼거리의 공간이다. 여행객은 멀리 바라보이는 바람개비들을 목격하고선 비로소 자신이 제주에 당도했다고 느낀다. 어느 곳에서나 여행자의 시선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환경을 단순한 볼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시선의 폭력에서 자유롭지 않다. 관광객들에게는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 공간에 각인된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 시인에게 거대한 기계풍차들은 ‘공룡’처럼 보인다. 둔중한 무게로 돌아가는, 그리하여 그 아래를 지날 때마다 시인은 그 거대한 날개들이 자신의 목을 칠 수도 있다는 위압감을 느낀다. 행원(杏原), 은행나무들이 즐비할 것 같은 이 마을에는 살구꽃이나 복사꽃 대신 거대한 ‘기계풍차’들이 자리하고 있고, 이 기계장치들은 계절의 변화와 무관하게 그곳을 “겨울의 시작”으로 경험하게 만든다. 어쩌면 이러한 감각의 차이는 멀리서 보는 여행자의 시선과 그곳에서 사는 토박이들의 시선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김광렬의 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그 거대한 바람개비, 기계풍차 아래에 피어있는 쑥부쟁이에서 따뜻한 입김을 발견한다. “그래도 아래발치 풀밭엔 오종종 핀 쑥부쟁이들이 그나마 입김 따뜻하다”. 쇳덩이의 ‘겨울’ 이미지와 대비되는 이 ‘입김’이 생명과 희망의 객관적 상관물임을 모르기는 쉽지 않다.

■ 추천의 글

도시의 밤하늘에서 별들은 인공 불빛에 쫓겨 사라져 버렸고, 별처럼 높게 빛났던 시인의 영혼도 척박한 도시 생태에 의해 날마다 상처받고 모욕당하고 있다. 그래서 일찌감치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영혼의 거처를 구한 김광렬의 시들은 해맑은 정조를 띤다. 그 섬은 자연 상태의 뭇 생명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생명 공동체인데, 시인은 특히 상처 입기 쉬운 작은 생명들, 하찮게 보이는 것들에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이 시집에서는 소금이 보석보다 더 아름답고, 조그만 쑥부쟁이 꽃이 거대한 기계 풍차와 겨루어 이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은 그 작은 것들, 하찮게 보이는 것들 때문에 아름답다. 그런데 강정 마을에서 그 아름다운 것들이 가차 없이 유린당하고 있다. 왜 아름다운 것들은 그렇게 쉽게 꺾이고 파괴되고 유린되는 것일까? 그리고 이 시집에는 약하고 하찮지만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들, 4·3때 파괴된 그 수많은 생명에 대한 슬픔도 담겨 있다. 진심어린 해맑은 목소리의 노래들이다.
- 현기영(소설가

작가정보

저자(글) 김광렬

저자 김광렬은 1954년 제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 복간호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가을의 詩』『희미한 등불만 있으면 좋으리』『풀잎들의 부리』가 있다. 현재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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