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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들과의 대화

안재성 산문집
푸른사상 산문선 6
안재성 지음
푸른사상

2014년 08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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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21MB)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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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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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안재성의 『따뜻한 사람들과의 대화』.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인간평등과 민주주의, 그리고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싸우다가 두 번의 감옥살이뿐 아니라, 5년간의 수배생활을 한 저자가 형제보다도 가까운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느낀 인간과 역사에 대한 단상을 모은 것이다. 마음이 따뜻하기에 이웃의 아픔을 찾지 못하고, 동포의 공포를 모른 척하지 못해 불의와 싸워나간 혁명가들을 만나게 된다.
■ 작가의 말

제1부
내 인생의 글쓰기
성국이 삼촌
여행도 친구도 없는 나라
광주민주화운동과 북한 민주화에 대한 단상
대한민국에서 작가로 산다는 것
안녕히 가세요, 이소선 어머니!
김성동의 『현대사 아리랑』을 읽고
호랑이를 잡으러 떠난 김문수 형, 이제 그만 돌아오시지요?
5만 원, 당신의 마음을 받았습니다

제2부
비운의 혁명가 박헌영
혁명과 일상의 사이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해
먼저 간 나의 친구 완희야
월급 5만 원
우익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근원
민주노동당은 아무 잘못이 없다?

제3부
나의 전성시대
1980년 봄과 난쏘공
나의 ‘경성트로이카’ 친구들
소설을 싫어하게 된 소설가의 변명
진짜 노동자 안병춘
내가 복숭아 농사를 포기한 이유는?
사회주의와 노동운동
소설을 통해 본 한국의 역사

오늘의 한국 작가 중에 안재성만큼 다양한 경험을 겪은 이가 얼마나 될까? 학습을 통한 간접경험이 아닌, 모두가 직접 온몸으로 부딪히며 헤쳐나간 한국 현대사 이야기가 흥미롭다.
이 책은 작가가 경험하고 천착해온 다양한 분야를 담고 있다. 작가가 되기까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광주민주화운동의 경험, 노동운동가로서의 젊은 시절, 일제하와 해방직후 사회주의 혁명운동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농민으로서 살아온 이야기, 직접 만난 북한주민의 이야기까지 이 시대의 정의와 진리, 역사적 진실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지침이 되고 도움이 될 것이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와 비정규직의 폭증을 보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싸워야 하는가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지만, 노비가 존재했던 백 년 전 세상보다, 군사독재가 횡행하던 사십 년 전보다 지금이 더 자유롭고 풍요로워진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리고 내놓기에는 부끄러울 정도로 미미한 역할을 했지만, 내 생애 많은 시간은 인간 평등과 민주주의,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바쳐졌다. 덕분에 참으로 우여곡절 많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 오히려 더 열심히 싸우고 더 많은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지 못한 게 부끄러울 뿐이다.
나 자신이 투사로서 헌신적이지 못한 대신, 글 속에서는 가장 투쟁적인 인물들을 그렸다. 그 주인공의 다수가 사회주의자들이었다. 그러나 내가 그리려던 것은 어떤 특정 이념을 가진 혁명가라기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었다. 나의 주인공들은 마음이 따뜻하기에 이웃의 아픔을 참지 못하고, 동포들의 고통을 눈감지 못하고 불의와 싸웠을 뿐이다.
- 작가의 말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안재성

저자 안재성(安載成)은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해 강원대학교 축산학과를 수학했다.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황금이삭』 『경성트로이카』 『연안행』 등이, 역사 인물 평전으로 『이관술』 『이현상 평전』 『박헌영 평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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