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벽암 시전집
2006년 06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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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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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슬픈 모습
제2부 향수
제3부 지열
제4부 발자국
제5부 벽암시선
부록-산문
{조벽암시전집}에는 벽암이 일제강점기에 발표한 모든 시작품을 포함하여 북한에서의 창작활동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체 시작품이 총망라되어 있다. 조벽암은 월북하기 전 {향수(鄕愁)}(이문당서점, 1938), {지열(地熱)}(아문각, 1948) 등 두 권의 시집을 출판한 바 있고, 북에서도 {벽암시선}(조선작가동맹출판사, 1957)을 발간한 것으로 확인된다. 벽암은 그의 작품 세계가 원숙기에 접어들던 1949년 6월 월북(42세)하였기 때문에 북한에서의 작품 활동과 그 행적이 훨씬 주목되는 시인중 하나이다. {조벽암시전집}에는 분단 이전에 발표한 시작품 138편과 북한에서 발표한 시작품 95편을 비롯하여, 산문 8편까지 부록으로 수록함으로써 조벽암의 문학세계를 파악하게 하는 일차적 자료로써 그 의미를 드높이고 있다. 조벽암의 시 세계는 해방 이전까지 주로 부조리한 현실에 강력한 반론을 제기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반성과 탐색의 시기를 거쳐 해방시기로 접어들면서 사회 의식이 분명한 작품을 창작하게 된다. [가사(家史)](1946)는 조벽암이 해방시기에 남긴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을 수 있는데, 이 작품은 단편서사시의 양식을 빌어서 폭압적인 일제의 식민통치에 희생된 전형적인 민중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단지 한 가족의 비극적 삶을 노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제 식민지 잔재의 청산으로 작가의식이 승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월북 후 발표한 벽암의 대표작으로는 남한에도 비교적 널리 알려진 바 있는 [삼각산이 보인다](1957)· [서운한 종점](1957)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통일에 대한 시인의 뜨거운 열망이 반영되어 있는 작품으로, 조벽암 시 세계의 가장 정점에 다다른 작품으로 평가된다. 조벽암 시인은 그 문학적 성과에 비해 비평적 연구가 소홀하게 다루어져 온 느낌이 있다. 그러나 이번 {조벽암시전집} 발간을 계기로 벽암의 문학을 포함하여 분단시대의 매몰문학 작품 전반에 대한 보다 활발한 연구가 기대된다.
작가정보

조벽암- 1908년 충북 진천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중흡이며, 경성 제2고보, 경성제대 법문학부를 졸업했다. 구인회 일원으로서 활동했으며, 해방 후 건설출판사를 설립하여, 주보<건설>을 발행했다. 평양문학대학 학장등을 역임했으며, 지은 책으로는<향수>, <지열>, <벽암시선>등이 있으며 1985년 11월24일 세상을 떠났다.
김석영 - 1965년 경북 경산에서 출생했다.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 현재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연구원에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신동엽 시의 탈식민성 연구>등이 있다.
이동순 - 195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경북대 국문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마왕의 잠」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제5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다. 현재 영남대 국문과 교수이다.
1980년 첫시집 <개밥풀> 간행 후 <물의 노래>, <지금 그리운 사람은>, <철조망 조국>, <그 바보들은 더욱 바보가 되어간다>, <봄의 설법>, <꿈에 오신 그대> 등의 시집을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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