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이태백부터 시작하는 연령별 인생역전 재테크

김명규 지음

이지북 2006년 06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2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이 심화되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땅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3부로 나뉘어 제1부에서는 각 세대별로 어떠한 재태크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명예퇴직자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유망업종에 대한 자료와 경영비법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부동산 재태크를 다루고 있다.

목차

[1] 이태백, 삼팔선, 오륙도의 정년퇴직 없는 인생설계
1. 불황을 극복하는 세대별 생존전략
2. 정년도 명퇴도 없는 평생직업, 라이선스
3. 회사는 결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2] 창업으로 퇴직 없는 인길을 열어라
1. 프랜차이즈와 독립점포
2. 성공할 수밖에 없는 영업전략
3. 명예퇴직자들에게 권하는 유망업종

[3] 부동산 재테크로 평생연봉 보장받아라
1. 퇴직 후에도 살아남는 부동산 재테크
2. 어떤 부동산 상품이 유망한가
3. 서울. 경기 지역 자금별, 평형별 재테크 전략

출판사 서평

▶불황을 극복하는 세대별 재테크 전략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 중에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 이태백 등이 있다. 이 신조어들은 한국 경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상황과 고용 환경이 얼마나 불안정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대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창 일해야 할 30대는 조기퇴직의 불안 속에서 아슬아슬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실업이 100만을 돌파했다는 사실과 경제적 파탄으로 사회 구성의 기초가 되는 가족이 붕괴되고 있는 현실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삼팔선 고지를 넘어섰다고 해서 안전지대에 진입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장기 근속자가 우대받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기업은 기업대로 살아남기 위해 정리해고와 계약직 채용 등의 고용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평생직장 개념이 지배적이던 일본에서조차 퇴직 대상에서 나이의 성역을 없앴다. 갈수록 심화되는 무한경쟁사회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다 나은 인재와 젊은 두뇌를 수혈하는 일은 기업의 최대과제인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는 언제 목이 달아날지 모르는 고용 환경 속에서 직장인들이 재테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세대가 처한 생활, 경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재테크 전략도 달리 세워야 한다. 이 책은 각 세대별로 처한 환경을 되짚어보고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재테크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세대별 맞춤형 재테크 -20대는 평생직장 확보에 주력하라 20대에게는 취업이 가장 큰 과제다. 하지만 당장의 취업을 위해 적성과 능력에 맞지 않는 직업에 무작정 몸을 던지는 ‘묻지 마 취업’은 지양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적성과 능력에 맞지 않는 직업을 택할 경우, 업무 실적이 떨어져 직장에서 오래 버티지 못할뿐더러 이 직장 저 직장 옮겨 다니는 악순환을 거듭해야 하기 때문이다. 20대에게 취업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열정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평생직장을 확보하는 일이다. 평생직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취업에만 열중할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자기 사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한다.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정년 없는 직업을 갖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30대는 무조건 내 집 마련에 주력하라 30대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하지 못하면 이후에 안정적으로 재산을 늘릴 수가 없다. 내 집 마련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전세금 정도의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은행대출을 조기에 갚도록 만드는 강제저축에 대해서 알아본다. 삼팔선이라는 신조어가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므로 30대부터 퇴직에 대비해야 한다. 재테크는 필수사항이다. 한 가지 직장에만 매달리지 않고 주5일 근무제를 활용하여 인생 이모작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사례도 풍부하게 담았다. 그리고 재취업과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을 위해 30대에 도전할 수 있는 라이선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40～50대, 지출이 가장 많은 시기에 인생설계를 전면 수정하라 40대와 50대는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지출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되는 시기다. 교육비는 물론이고 자녀의 결혼 자금 등 목돈 지출이 가장 많아진다. 집안이 편해야 재테크도 성공할 수 있으므로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 대한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녀를 결혼시킬 만한 자금이 부족할 때에는 어떠한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사오정, 오륙도에 이르면 인생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명예퇴직을 했다는 전제 하에 회사에 다닐 때와 똑같은,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 지상과제다. 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창업과 부동산 재테크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 노하우를 소개한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60대의 재테크 이태백, 삼팔선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자식에게 노후를 의지하기란 사실상 힘들다. 조기에 퇴직한 자식이 무슨 여력으로 부모를 모실 수 있겠는가. 정년은 짧아지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후가 길어졌다. 소비기간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60대는 주로 증여와 상속에 관한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울러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덧붙여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제 재테크는 보다 광범위하게 접근해야 한다.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프랜차이즈와 독립점포, 라이선스 없이 하는 라이선스 사업 재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직장에 다닐 때와 같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창업과 부동산 재테크뿐이다. 먼저 창업에 대해서 알아본다. 창업 형태도 여러 가지가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가입하는 것, 독립점포를 여는 것, 그리고 라이선스가 없이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것 등이다. 먼저 프랜차이즈와 독립점포의 장단점에 대해서 살펴보고, 창업시 주의해야 할 점과 성공한 사업가들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는 것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인가를 모색한다. 이 외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라이선스 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라이선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가 필수다. 하지만 라이선스가 있어야지만 라이선스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이선스 없이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방법과 이럴 경우 창업비용과 인건비는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실제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자료를 제시한다. -실패하지 않는 영업 전략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한 사람이 명예퇴직을 한 후에 사업가로 변신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장사를 통해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영업 전략을 미리 알아두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창업] 편에서는 창업비용과 창업입지, 유망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을 부르는 상술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명퇴자들이 할 만한 17가지 유망사업 창업을 위해서는 업종을 선정하는 선결과제다. 이 책에서는 명예퇴직자들이 도전해볼 만한 17가지 유망사업에 대해 창업비용과 창업입지, 각 업종별 영업 전략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부동산 재테크로 평생연봉 보장받아라 2003년 10/29부동산대책 이후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어 있지만, 정부정책과 부동산시장의 함수관계를 따져볼 때 부동산의 보합세가 장기화되지는 않으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리고 앞으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얼마든지 부동산 재테크가 가능하다. 부동산 재테크를 계획할 때의 취약점은 어느 정도 자금을 확보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진 돈이라고는 얼마 되지 않는 퇴직금과 이제 막 붓기 시작한 정기예금이 전부인 명예퇴직자들에게 부동산 재테크는 하고 싶지만 접근하기 힘든 재테크 항목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얼마든지 틈새는 있다. 부동산 재테크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투자와 고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한 임대사업형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는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 재테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면서도 개발 호재가 있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정보도 아끼지 않았다. -서민형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중소형 아파트가 제격이다. 대형 아파트는 월세를 놓기에는 덩치가 클 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이 비싼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역시 중요하다. 어느 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해야 임대사업에 유리한지도 미리 알고 들어가야 한다.[부동산편]에는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300만 원부터 5,000만 원까지의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실었다. 부동산 전문가인 저자가 제시하는 정보인 만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임대사업에 유리한 부동산 상품인 사무실, 펜션, 상가 등에 대한 정보도 상세하게 담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명규

김명규 건국대학교 및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 공인중개사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현재 부동산 투자상담 연구소장, 전국 부동산 컨설팅학회 연구원, 부동산학 교수로 활동하며 주요 기업체에 200여 회에 걸쳐 출강했고, 연세대 등 대학에도 강의를 나갔다. KBS, MBC, EBS, MBN, 불교방송, 기독교방송, 교통방송 등에 다수 출연하여 부동산 관련 상담을 했으며 <매일경제>를 비롯한 신문 및 <여성동아> <우먼센스> <퀸> 등의 잡지에 부동산 칼럼을 기고했다. 주요 저서로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큰 돈 없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오르는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부동산으로 1억 벌기》《부동산 1,000문 1,000답》《부동산 소프트》《상점 소프트》《전·월세 잘 놓고 잘 얻는 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