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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전은주 지음
북하우스

2015년 04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3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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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9.29MB)
ISBN 9788956050355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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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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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여름방학!
온 몸과 마음에 행복을 새겨준 선물 같은 시간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텔레비전, 컴퓨터, 학원 대신 바다, 숲, 도서관에서 보낸 한 달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11년 여름방학을 맞아 아홉 살 딸아이와 다섯 살 아들을 데리고 한 달간 제주살이를 하고 돌아와 생생한 육아일기와 생활 놀이법 등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을 보여준 저자가 2년 만에 아이들과 함께 다시 제주도를 찾아 지난 여행 자료를 보충하고 새롭게 보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패키지 관광객처럼 바쁘게 제주를 누비는 꽃님이네의 즐거운 제주살이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prologue

01. 남편은 어떻게 하고 제주도 가?
제주항, 용두암

02. 한가롭고 푸른 여름날 바닷가
애월-한담 해안도로, 한림 공원, 금릉 해수욕장

03. 해야 할 일 첫 번째. 아무것도 하지 않기
한라 도서관

04. 비밀로 하고 싶어, 아일랜드 조르바
김녕 미로공원, 아일랜드 조르바, 월정리 바다

05. 처음 보는 아이와 친구가 되다
한라 수목원

06. 아이들을 사로잡은 건?
제주마 방목지, 산굼부리, 삼나무길, 정석 항공관, 루마인 카페, 종달리 바닷가

07. 일정 짜기 놀이
한라 도서관

08. 체험, 얼마만큼 할까?
비오토피아 방주교회, 포도 호텔, 유리의 성

09. 아빠의 재발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민트 레스토랑

10. 제주도 한 달 사는데 얼마나 들었어요?
한라 도서관, 곽지 과물 해수욕장

11. 기나긴 밤, 뭐하고 놀지?

12. 서귀포에서 보낸 하루
주상절리, 외돌개,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정방폭포, 이중섭 거리, 미루나무 카페

13. 얘들아, 천사였던 거 기억나?
탐라 도서관, 이호 테우 해수욕장

14. 엄마, 구름이 텔레비전보다 더 재밌어
한라 도서관, 애월 한담 소공원

15. 잠잠히 머물 것
늘푸른교회, 이호 테우 해수욕장

16. 육아의 첫 번째 원칙, 익히되 잊으라
애월 한담 산책로

17. 태풍 속의 제주도
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 제주 기적의 도서관

18. 내 안에 들어온 아부오름
아부오름, 바람 도서관

19. 제주 민속 오일장에 가다
제주 오일장

20. 우도 3경과 세 가지 탈 것
우도봉, 검멀레 해안, 서빈백사 해안

21. 제주도 여행은 몇 살이 좋을까?
김녕 미로공원, 김녕 해수욕장

22. 매일매일 체험학습?

23. 친구가 와서 더 좋아
애월 해안도로, 애월 한담 산책로

24. 끝내 걷지 못한 애월 한담 산책로
애월 한담 산책로

25. 1100도로에서 하루 보내기
제주도립미술관, 서귀포 자연휴양림, 법정악 전망대, 거린 전망대, 산방산, 송악산

26. 도전! 올레길 트레킹
쇠소깍, 보목 항구, 제주마 방목지

27.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의 추억
월정리 바다,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별빛누리 공원

28. 제주도의 완벽한 마지막 밤
휴애리 자연생활농원, 더마파크, 5월의 꽃

epilogue
revised edition epilogue

가족 여행자를 위한 든든한 정보들
제주도에서 방 구하기│이 책에 제주도가 나와요│아이와 걷기 좋은 길│제주도의 멋진 도서관│아이와 갈 만한 카페│아이들과 자주 갔던 식당│관광객은 몰라서 못 가는 제주도의 이곳│한 달 살기 준비물 후기

문득 아이들과 온 제주도가 10여 년 전 꽃님아빠와 둘이 왔을 때와 얼마나 다른 곳일지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늘 새로운 걸 찾아내니까. 늘 그랬듯이 꽃님이, 꽃봉이는 가장 볼 만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우습게 만들고, 쓸데없다고 생각한 것도 흥미진진한 무언가로 만드는 재주가 있으니까 말이다. - 본문 21쪽, 「남편은 어떻게 하고 제주도 가?」 중에서

하루에도 몇 번이나 꽃봉이에게 신발 빨리 신으라고 재촉해야 하고, 꽃님이가 집 나설 땐 꼭 화장실 가는 버릇이 있는 줄 알면서도 먼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놓고 기다리면서 초조한 기분이 되는 거, 꽃님이가 뭐 배우는 동안 대기실에서 꽃봉이와 시간을 때우면서 자꾸 미안한 기분이 되는 거, 그게 싫어서 제주도에 왔는데 여기서까지 오늘 꼭 이걸 해야 한다는 상황은 정말 만들고 싶지 않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재촉하지 않고, 몇 분 남았나 시간 계산하지 않고, 오랫동안 지루하게, 그렇게 보내고 싶었다.
- 본문 36쪽, 「해야 할 일 첫 번째. 아무것도 하지 않기」 중에서

어른들끼리 다니거나 애가 좀 컸으면 비가 오건 말건, 덥건 말건 어지간하면 일정대로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릴 땐 이런 리스트가 꼭 필요하다. 엄마 생각엔 산굼부리를 봤으니 가까운 비자림에 가면 좋겠지만 아이가 잠들어버리면 어쩌겠는가. 한숨 재울 수 있게 한 시간쯤 드라이브하면 좋을 텐데. 그럼 한 시간쯤 떨어진 곳에 갈 만한 데가 있는지 찾아서 일정을 급하게 변경해야 한다. 갑자기 소나기가 온다면, 어른은 일정대로 구경을 다닐 수도 있고, 창 넓은 찻집에 가서 음악을 들어도 좋겠지만 어린 여행 파트너는 다른 일정을 요구한다. 실내이면서도 액티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그래, 유리의 성에 가서 컵 만들기 체험을 해야겠군. 이런 식이다. - 본문 75쪽, 「일정 짜기 놀이」 중에서

하루 종일 도서관에 바닷가. 돈이라곤 10원도 안 썼는데 행복하다니, 이게 무슨 횡재인가 싶다. 비싼 교구와 책들, 옷, 고급 교육기관 앞에서 돈 때문에 갈등했던 게 몇 번이던가. 그때마다 아이의 반응은 엄마의 기대와 달랐지. 비싼 장난감보다 그 장난감이 포장돼온 박스를 가지고 더 오래 놀고, 애써 찾아간 명승지보다 그 앞의 지렁이에 더 관심이 많곤 했지. 아이의 행복과 돈이 상관없다니, 다행스럽기도 하고, 더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 본문 106쪽, 「제주도 한 달 사는데 얼마나 들었어요?」 중에서

유년의 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대상이 많이 생긴다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면 됐지 뭘 더 바래. 어쨌거나 아이의 기름진 땅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렌다. 그 땅에 나중에 뭐가 자랄지 아무도 모른다. 꼭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지 않더라도 괜찮다. 씨앗을 품고 있는 땅이라니,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잖아. 오아시스가 숨어 있는 사막처럼 근사하게 들리네. 아아, 자라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자. 자라지 않으면 어때. 같이 있는 이 순간이 이리도 행복한걸. - 본문 167쪽, 「육아의 첫 번째 원칙, 익히되 잊으라」 중에서

아이들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노는 걸 보면서 참 놀랐다. 모래놀이 도구라고 해봤자 작은 삽과 양동이 정도고 모래사장에 버려진 빈병과 종이컵 따위로 아이들은 세 시간 네 시간 끝없이 놀았다. 수십 가지의 놀이가 등장했다 사라졌고, 더 복잡한 규칙으로 다시 나타났으며 어떨 땐 아주 단순한 행동만을 반복했다. 그러는 동안 아홉 살짜리나 다섯 살짜리나 얼마나 행복한 표정이었는지 모른다. - 본문 223쪽, 「매일매일 체험학습?」 중에서

마법처럼 내겐 제주도에서 지내는 것이 수월하고 좋았다. 제주도 공기를 맡자마자 아이들이 순하고 명랑해진 데다,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훨씬 건강하게 지냈고, 가는 데마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싶을 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인 장면들을 보았으니 말이다. 어쨌거나 꿈이라면 깨지 말고, 생시라면 가지 마라. - 본문 278쪽,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의 추억」 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자유
단순하고, 행복하고, 한가롭고, 충만한 24시간 × 30일 제주살이 이야기

여름방학을 맞아 아홉 살 딸아이와 다섯 살 아들을 데리고 한 달간 제주살이를 하고 돌아온 엄마가 있다. 그 주인공은 생생한 육아일기와 생활 속 놀이법 등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인 글로 사랑받는 블로그 ‘꽃님이네’ 주인장 전은주 씨.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서 보낸 행복한 여름 이야기는 이듬해인 2011년 책으로 출간되었고, 제주도에 월세 방을 얻고 한 달간 여행한다는 아이디어는 많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2년 만에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다시 찾은 저자는 지난 여행자료를 보충하고 새롭게 추가된 내용을 보태 개정판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펴냈다.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는 엄마와 아이들이 제주에 도착한 날부터 집으로 돌아온 마지막 날까지 매일의 신나는 여정을 담은 제주 여행기다. 도시에서만 살아온 아이들에게 방학 동안 시골 생활을 선물해주고 싶었던 엄마. 제주도는 사실 아는 시골이 없어서 선택한 곳이었지만, 제주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엄마와 아이는 제주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아침이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햇살 뜨거운 오후엔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한가롭고 행복한 하루가 이어졌다. 특히 한라 도서관, 제주 기적의 도서관,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제주에는 자연과 경관이 어우러진 멋진 도서관이 많다는 사실도 이 책이 전해주는 쏠쏠한 정보 중 하나다.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패키지 관광객처럼 바쁘게 제주를 누비는 꽃님이네의 즐거운 제주살이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텔레비전, 컴퓨터, 학원 대신 바다, 숲, 도서관에서 보낸 한 달
엄마도 아이도 자유를 만끽한 한가롭고 행복한 시간

꽃님이네의 제주도 여행이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이유 중 하나는 수학문제 풀고 영어학원 다니는 방학에서 벗어나 숲이며 도서관, 바다를 마음껏 누비며 진짜 자유를 만끽했다는 것이다. 아이도 아이지만, 사실 제주도에서 가장 신났던 것은 엄마. 방학은 엄마에게도 필요하니까 말이다. 제주에서의 한 달은 일상에 치여 지쳐 있던 엄마와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온전히 주어진 시간이었다. 저자는 제주도를 ‘텔레비전, 컴퓨터, 장난감’이 없는 삼무도(三無島)로 지내자고 아이들과 약속했다. 매일 24시간 붙어 있는데 삼무도로 지내는 것이 가능할지 걱정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놀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서로를 장난감 삼아 놀았다. 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읽기를 좋아하게 된 것도 제주도에서 얻은 커다란 수확 중 하나였다.
무엇보다 저자가 가장 놀랐던 것은 제주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눈부시게 자랐다는 사실이다. 식당에서 “물 좀 더 주세요”도 못하던 아홉 살 꽃님이가 어느 순간 낯가림을 하지 않게 되었고, 두 남매가 부쩍 순해지고 더욱 친해진 것도 반갑고 고마운 변화였다. 한 달간의 제주살이 이후 저자 자신도 달라졌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전전긍긍하고 안달복달하던 모습에서 여유롭고 느긋한, ‘배짱 좋은 엄마’가 되었다고. 가족의 행복한 변화는 책을 펴내고 2년이 지난 후 쓴 에필로그에서 다시 한 번 소개된다. 그 여름 이후 가족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사는 게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이다.

엄마의 눈으로 알뜰하게 짚어낸
가족 여행자를 위한 든든한 제주도 여행 정보 수록

제주도 여행기는 많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자들이 필요한 정보와 싱글인 남성이 다녀온 여행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르다. 아이들은 어른이 3분이면 갈 거리를 한 시간 걸려 가기도 하고, 유명한 관광 포인트보다 발밑에 있는 벌레 한 마리에 더 집중하기도 한다. 책에는 아이들이 환호했던 장소나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만족했던 곳, 날씨나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는 요령 등 어른의 예상과 다르게 행동하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담았다.
입담 좋은 저자의 즐거운 수다를 따라 읽다 보면 제주도 해수욕장들의 깐깐한 평가, 비 오는 날이나 해 지면 갈 만한 곳, 제주에서의 운전 요령 같은 쏠쏠한 정보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텔레비전, 컴퓨터, 장난감 없이 아이들이 긴 밤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되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겠다. 『초간단 생활놀이』 책을 냈던 저자답게 긴 밤을 대비해 준비해간 것들이나 체험학습 레시피 등도 빠트리지 않고 담아냈다.
엄마의 눈으로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깐깐하게 짚어낸 이 책은 그 어떤 제주도 여행 정보서보다 탄탄하다. 용두암, 쇠소깍, 외돌개, 성산일출봉 같은 제주도의 관광명茨寧疸아니라 2박 3일 관광객은 몰라서 못 가는 숨은 장소들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제주도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것이다. 이 밖에도 제주도 월세 방 구하는 방법,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길, 한 달 살기 준비물 후기, 아이와 갈 만한 카페와 식당 등은 부록으로 따로 모아서 소개하고 있다.

● 추천의 글
많고 많은 방학 가운데 한 번은 이래도 되지 않을까. 아이들도 자기 인생에서 휴식을 누릴 권리가 있다. 우리의 꽃님이 꽃봉이는 평생 그 여름의 바다를 잊지 못할 것이다. 영어, 수학이 안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푹 쉬면서 자연 속에서 얻어온 햇살 가득한 에너지가 내 아이의 안에서 꿈틀대는 모습을 상상해보시라! 그 시간은 반납하고 애써 진도 나간 수학, 영어는 쩨쩨한 획득이다. 수학문제 풀고 영어학원 다니는 방학. 딱 한 번만 그거 안 하면 안 될까.
_ 정재은, 방송작가,『EBS 60분 부모』, 『엄마 달인』 저자

이 책, 정말 기다렸다. 블로그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찔끔찔끔 읽어가며 막내가 네 살만 되면 나도 세 아이 데리고 제주도로 떠나리라 매일 다짐하게 했던 글이다. 일단 너무 재미있고 전직 방송작가였던 눈썰미로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알뜰하게 훑어주는 센스는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일을 가뿐하게 해준다. 엄마의 눈으로 짚어내는 갖가지 알뜰 정보들은 정말 놓치지 말자. 암만 생각해도 아이들에게는 3박 4일 사이판보다 제주도 한 달이 백배 낫다.
_ 평온(신순화), 대안교육지 「민들레」 필진,『두려움 없이 엄마되기』 저자

아름다운 섬 제주도가 육아에 그렇게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꽃님에미를 통해서 깨달았다. 꽃님에미의 아이 키우기는 생활의 예술이다. 그녀는 늘 가까이 있는 쉬운 대상을 활용해서 마술처럼 다양한 즐거움을 얻어내는 데 천재다. 꽃님에미는 자신의 창의력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주장하지도 않는다. 이 인심 좋은 예술가는 우리가 그녀를 따라해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기쁨과 소득이 모두 자신의 것이라도 되는 듯이 비법을 술술 털어놓으며 행복해한다.
_ 심윤경, 소설가, 『나의 아름다운 정원』, 『사랑이 달리다』 저

작가정보

저자(글) 전은주

저자 전은주는 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과 문제집의 바다에서 벗어나 진짜 바다와 도서관이 있는 제주도로 떠났다. 14년간의 가열찬 방송작가 생활 끝에 전업주부가 된 지 몇 년 되었다. 문과형 엄마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육아의 기록을 열심히 남기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육아일기와 생활 속 놀이법, 그림책 서평, 유용한 육아정보 등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인 글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블로그가 되었다. 일할 땐 워커 홀릭이었는데, 지금은 아이 홀릭.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여행 홀릭이다. ‘모든 게 엄마하기 나름’이라고 밀어붙이는 이 사회에서 모쪼록 엄마들이 주눅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엄마도 편하고, 아이들도 좀 더 즐겁게 사는 방법을 늘 궁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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