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문화 읽기

문화 속의 디자인 읽기 디자인 속의 문화 바라보기

김동빈 , 박영태 , 서승연 지음

시공문화사 2014년 08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디자인으로 문화 읽기: 문화 속의 디자인 읽기 디자인 속의 문화 바라보기]는 디자인의 개념과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과정 속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 상세히 들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미디어와 디자인, 생활 속의 디자인, 공공 영역 속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고, 철학, 미학 등의 학문과 디자인을 연관지어 설명하였다.

목차

디자인 이해하기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_ 서승연
디자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_ 서승연
디자인과 문화의 만남 _ 김동빈
디자인과 미학의 반가운 인사 _ 김동빈

미디어와 디자인
미디어란 무엇인가? _ 김동빈
디지털미디어 바로 알기 _ 서승연
광고와 디자인, 그 매력적 만남 _ 김동빈
책을 읽다. 겹겹의 디자인을 보다 _ 서승연
디자인으로 정보를 쓰고 읽다 _ 김동빈
영화에서 읽어 볼 수 있는 디자인 이야기1 _ 박영태
영화 속에 숨어 있는 디자인 이야기 2 _ 김동빈
일상용품과 소비문화, 디자인과 사용가치 _ 박영태

생활 속의 디자인
광고와 디자인, 그 매력적 만남_김동빈
책을 읽다, 겹겹의 디자인을 보다_서승연
디자인으로 정보를 쓰고 읽다_김동빈
영화에서 읽어 볼 수 있는 디자인 이야기1 _박영태
영화 속에 숨어 잇는 디자인 이야기2_김동빈
일상용품과 소비문화, 디자인과 사용가치

공공 영역 속의 디자인
디자인과 공공성 _ 박영태
공간, 디자인으로 숨을 쉬다 _ 박영태
건축과 디자인, 피할 수 없는 조우 _ 박영태
사회적 기여를 위한 디자인 _ 김동빈

출판사 서평

디자인은 보편적인 생활 속에서 경험되고 있는 사실들이다.
생활은 곧 문화형성의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디자인은 우리의 삶과 문화의 수준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디자인의 개념과 역할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나아가 현대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과정들에 있어서 디자인이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도 상세하고 친절하게 들려주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미디어와 디자인, 생활 속의 디자인, 공공 영역 속의 디자인으로 나누어서 내용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디자인 담론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철학, 미학등의 학문 분야와 디자인을 연관지어 이야기하기도 했다.
디자인은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들이 우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다. 이 책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 현재 디자인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제공한 디자인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이 디자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디자인이 현대 생활과 문화의 형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빈

저자 김동빈은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로 타이포그래피와 출판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고회사 LG애드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하면서 LG전자, LG건설, 대한항공, 나이키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의 광고를 제작했다. 저서로 『디자인 너머』(2012, 공저), 『디자인 공감』(2013, 공저) 등이 있다. 박사학위 논문 「현대 그래픽디자인의 몰형식성에 대한 리오타르의 숭고미학적 해석」(2008) 발표 이후에 디자인과 미학을 접목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비규정적 타이포그래피에서 미적 체험」(2012), 「창제 당시 한글디자인 철학에 나타난 숭고미」(2010) 등 미학과 타이포그래피와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디자인학회의 기획이사 겸 논문심사위원, 홍익커뮤니케이션디자인포럼의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디자인위원으로서 서울시 공공디자인의 타이포그래피 정책에도 관여하고 있다.

저자(글) 박영태

저자 박영태는 동양미래대학교 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과 전공 교수로 설계 스튜디오와 디자인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내디자인전공으로 석사학위, 건축계획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중앙디자인, (주)넥서스플랜에서 디자이너 및 디자인 디렉터로 실무를 경험했다. 저서로 『건축콘서트』(2012, 공저)가 있다. 박사학위 논문 「성찰적 근대화 이후 건축의 전복적 미메시스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2013) 발표 이후 디자인을 비판미학, 기술철학 등과 절합節合하여 새로운 방법론과 작업들을 연구하고 실험중이다. 「현대공간환경디자인의 공공성에 대한 연구1,2」(2010, 2011), 「건축공간의 리얼리즘기술미학에 대한 연구」(2012), 「건축디자인의 메타성에 대한 부정미학적 해석」(2013) 등 디자인 방법론과 공공성, 미학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실내디자인학회에서 이사 및 공공공간 위원회를 맡고 있다.

저자(글) 서승연

저자 서승연은 상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기초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치고 있다. (주)디안에서 그래픽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건축 및 실내디자인의 그래픽디자인을 총괄하였다. 동양미래대학교와 유한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강의전담 교수로 근무하였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2012, 공저)와 『타이포그래피 사전』(2012, 공저)이 있다. 박사학위 논문 「그래픽디자인에서 형태와 공간의 상보적 지각에 관한 연구」(2009) 이후 「형태와 바탕 지각의 시각적 역학 관계를 유지하는 비율의 적정성 연구」(2012), 「공간정보디자인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타이포그래피 활용 방안 제안」(2013) 등 기초디자인, 그래픽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분야의 다수의 논문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디자인학회, 한국기초조형학회,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등에서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