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박사

김은제 , 류강은 지음 | 김미경 그림

글송이 2012년 04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8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잡학백과』에는 소녀들의 삶에 꼭 필요한 176가지 '잡학상식'이 백과사전 형식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는 인체, 세계사, 과학, 예술로 나누어져 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콕콕 집어줍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은 최대한 간결하게 다듬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곁들였습니다.

목차

Part 1 알수록 신비로운 인체잡학
머리카락은 한 달 동안 얼마나 자랄까?
자동차를 타면 왜 자꾸 졸릴까?
우리 몸에 죽은 거나 다름없는 게 있다고?
일란성 쌍둥이는 지문도 같을까?
똥은 왜 누런 갈색일까?
뱃속에 또 하나의 뇌가 있다고?
감기에 걸리면 왜 코가 막힐까?
손마디를 꺽으면 왜 소리가 날까?
양쪽 발의 크기는 같을까?
사람 눈이 쉴새 없이 움직인다고?
…(중략)
맹장은 떼어 버려도 괜찮을까?
음식 생각을 하면 왜 입안에 침이 고일까?
방금 눈 오줌은 깨끗하다고?
드라큘라가 혈액병 환자라고?
손톱과 발톱은 왜 자꾸 자랄까?

Part 2 흥미진진 세계잡학
터키는 아시아일까, 유럽일까?
총잡이가 싸우는 서부는 어디일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는 어디일까?
남극 대륙은 누구 땅일까?
베네치아를 왜 물의 도시라고 부를까?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는?
카스피 해는 호수일까?, 바다일까?
다이아몬드는 왜 아프리카에 많을까?
투우는 스페인에서 처음 시작된 걸까?
루이 14세를 왜 태양왕이라 부를까?
…(중략)
이슬람교도가 부인을 여럿 둔 이유는?
번지점프는 어디서 처음 시작했을까?
질투심 때문에 베르사유를 지었다고?
영국왕도 영어를 쓰지 않았다고?
나라마다 세계 지도가 다르다고?

Part 3 깜짝 놀랄 과학잡학
상어를 만나도 건전지만 있으면 산다고?
물은 투명한데 눈은 왜 하얀 색일까?
해저에 불타는 얼음이 숨어 있다고?
파리는 발끝에 혀가 달렸다고?
다이아몬드가 화산에서 나온다고?
코끼리는 지진을 일으켜 대화를 한다고?
바닷속 물고기도 으르렁거린다고?
철새들은 어떻게 방향을 찾아 날아갈까?
번개의 온도는 과연 얼마나 될까?
세상에서 가장 긴 벌레의 길이는?
…(중략)
활화산은 모두 빨간 용암을 내뿜을까?
새끼를 낳는 식물이 있을까?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별이 있다고?
세상에서 가장 큰 곤충은?
우주가 쓰레기로 넘쳐난다고?

Part 4 교양이 쑥쑥 예술잡학
오페라가 유행가였다고?
오케스트라 단원은 모두 몇 명일까?
지휘봉 때문에 죽은 지휘자도 있다고?
9번 교향곡에 저주가 걸렸다고?
오페라가 길까, 판소리가 길까?
왈츠의 왕이 왈츠를 하나도 못 춘다고?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었다고?
연탄곡은 연탄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
행진할 수 없는 행진곡도 있을까?
'도레미파솔라시'는 언제 생겨났을까?
…(중략)
사람 키보다 긴 붓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고흐는 왜 자화상을 많이 그렸을까?
늘어났다 줄어드는 모자도 있을까?
티셔츠가 원래는 속옷이었다고?
뚱뚱한 패션이 유행할 때도 있었다고?

Part 5 센스를 키워주는 생활잡학
스티커, 깨끗이 뗄 수 있을까?
꽃병의 꽃, 싱싱하게 오래 유지하는 법
바퀴벌레를 어떻게 없앨까?
범인에게 설명하는 미란다 원칙이란?
티슈가 변기 고장의 주범이라고?
비스킷과 쿠키, 뭐가 다를까?
형광등을 자주 껐다 켜면 전기료가 더 들까?
운동화를 빨리 말리는 방법은?
타월 한 장으로 더위를 물리칠 수 있다고?
어떻게 하면 코피를 빨리 멈출 수 있을까?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전화번호
꼭 알아 두어야 할 응급처치 법
퉁퉁 부은 눈을 어떻게 가라앉힐까?
소시지와 햄은 뭐가 다를까?
차멀미를 안 하는 방법은?
라면은 언제 처음 생겼을까?
젖소는 일년 내내 우유가 나올까?
자장면은 왜 먹을수록 국물이 많아질까?

출판사 서평

소녀를 위한 똑똑한 보물 지도!

옛날 해적들은 왜 험한 바다를 밤낮없이 누볐을까요?
바로 바다 어딘가, 섬 어딘가에 보물이 숨겨졌기 때문이죠. 구석구석 바다를 누비다 보면 언젠가는 보물을 찾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책 속에도 보물이 종종 숨어 있다는 것, 알고 있나요?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는 우리가 궁금해하는 뒷얘기, 신기한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들이에요. 깜짝 놀랄 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라 보물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럼 처음 듣는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책들은 다 보물일까요? 천만에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식들 가운데 유익한 상식들만 쏙쏙 뽑아 놓아야 비로소 보물의 자격이 있겠죠!
아무거나 막 모으면, 보물을 찾으러 온 해적들이 너무 실망할 테니까요.
아참! 해적이 아니라 책 속의 보물을 찾으러 온 소녀들이 실망할 거예요.
이 책은 소녀들에게 꼭 필요한 보물 같은 지식과 교양을, 절대 하품이 나지 않을 만큼 톡톡 튀는 재미와 함께 선물한답니다. 보물 지도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바로 이 책이 보물 지도니까요.

작가정보

저자(글) 김은제

글·김은제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한 후 출판 편집자, 공연 기획자, 방송 작가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여러 가지 직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어린이 책을 쓰는 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탐정 고양이 미미》 《나는 꼬마 농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가씨》 《공부도 1등 인기도 1등 소녀를 위한 공부백과》 《소녀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백과》 등이 있습니다.

글·류강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방송작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들에게 알찬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 주고 싶어서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 수학 이야기를 나누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수학 강국 인도의 연산법! 기적의 19×19단》 《숫자가 술렁술렁 논술 수학상식》 등이 있습니다.

그림·김미경
1997년 만화잡지 <윙크>에서 개최한 신인만화공모전에 입선하여 만화계에 데뷔하였고, 여러 만화 잡지에 컬러 에스프리와 단편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만화잡지 <비쥬>에서 ‘열한 번째 고양이’를 연재하여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열한 번째 고양이(전5권)》 《소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센스백과》 등이 있습니다.

저자(글) 류강은

그림/만화 김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