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동화 36가지

박종은 지음

글송이 2012년 04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8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는 동화책!『사랑동화 36가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친구,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짧은 글 위로는 순정만화풍의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각 동화는 '10분 동화'로 읽기에 안성맞춤이며, 어린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목차

우정으로 채운 물감
2년만에 찾아온 편지
아주 특별한 캠프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이유
밤하늘을 선물한 남매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선인장 우정
얼룩이와 얼음주머니
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요
할아버지의 도둑 청소
초콜릿이 든 붕어빵
자전거 고쳐 주시는 할아버지
벙어리 장갑 두 켤레
엄마의 자장가
행복을 요리하는 요리사
주인을 찾아온 휴대전화
딸아이의 선물
용기 있는 행복
우유 하나의 관심
호동이와 흰둥이
바보 선생님
캔음료 손난로
제자에게서 얻은 교훈
엄마는 책 읽는 중
달동네 공부방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내 인생의 은사님
사랑스런 말썽꾸러기들
예예 아저씨의 손수레
뒤바뀐 편지
김밥과 카레라이스
어느 크리스마스의 선물
달걀부침 도시락
할아버지 돋보기
귤장수와 붕어빵 장수
되돌아온 반지

출판사 서평

아름다운 감동의 향기를 따라 떠나는 행복한 여행!

여러분이 생각하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요?
딱히 떠오르는 생각이 없다면 길을 갈 때 여러분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들을 떠올려 보세요.
‘알록달록 예쁜 핀, 옷가게에 진열된 멋진 옷,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신나는 음악…….’ 발걸음이 멈춰지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아파트 단지 앞에 버려진 강아지를 보고 발걸음을 떼지 못했던 적은 없었나요?
청소부 아저씨가 지나간 자리에 고마움을 느낀 적은요?
혹시 길을 물으시는 할머니에게 여러분이 가던 길을 되돌아 안내해 드렸던 적은 없었나요?

세상을 따뜻하게 보는 사람은 사소해 보이는 이런 일들에 걸음을 멈추고 ‘관심’을 기울일 줄 알아요. 그런 사람들이 바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지요.
또한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은 ‘마법의 수학’이 주는 기쁨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요.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마법 같은 수학인 ‘나눔’말이에요.
이 책에는 그런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어요. 관심어린 눈빛으로 세상을 보는 우리 주위의 가족, 친구, 이웃들의 사랑이야기…….
관심과 나눔,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36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을 느껴 보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은

글·박종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KBS와 EBS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다년간 어린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 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유나의 러브러브 다이어리》 《동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뭉클뭉클 감동이 샘솟는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전영신
1995년 만화 잡지 《댕기》에서 데뷔하여 1999년 시공사 첼린저 만화 공모전에 ‘열일곱’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만화 잡지 《케이크》에서 ‘그래도 제법 괜찮아’ ‘프린스&프린세스’ ‘러브 쿠킹’ ‘내 곁에’ 등을 발표하였고,
2002년 출간된 《북유럽 신화》의 글과 컬러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똑같이 공부해도 일등하는 아이, 꼴찌하는 아이》 《친구들도 몰라보게 예뻐지는 날씬 다이어트》 《연예인도 부럽지 않은 멋내기 코디》 《예비숙녀가 꼭 알아야 할 소녀백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