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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나르시시스트와 그 희생자들

바다출판사

2017년 06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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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30MB)
ISBN 97889556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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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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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포식자, 악성 나르시시스트 그들은 누구인가?
인격장애의 한 영역인 ‘악성 자기애자’(악성 나르시시스트)는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결여, 이것이 물리적 공격과 가해로 발현된 사이코패스와 원인은 같으나 정신적, 심리적으로 상대의 마인드를 무참히 짓밟고 황폐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악성 나르시시스트와 그 희생자들』는 악성 나르시시스트를 대중에게 소개한다. 실제로 20년 가깝게 이상성격장애를 상담 치료해왔던 저자는 장기간 상담을 거듭한 사례들의 증언과 고통의 경험들을 소개하며 가해자인 악성 자기애자 뿐 아니라 그들의 타깃이 되는 희생양들의 심리 특성까지 세밀히 파헤친다. 악성 자기애자의 정체, 극단의 도착증세가 발생한 원인, 그들로부터 피해자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솔루션까지 제안한다.

이 책은 이론적인 분석보단 사례와 실제 임상에 집중한다. 본인과 상담했던 악성 자기애자의 피해자들을 다수 등장시켜 그들이 어떤 일을 겪었고 치료 과정 중 어떤 장애를 겪었는지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 상세히 재연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실제인물들은 유년기부터 시작된 극단의 정신적 결핍과 상처 때문에 악성 자기애라는 괴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저자는 가해자에 대한 용서는 ‘신의 몫’이며 다만 악성 장기애자로부터 거리를 두고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만이 ‘우리 몫’이라고 일갈한다.
인트로 악성 자기애자의 본모습

1장 충동적 에너지, 결핍에서 욕망까지
2장 말, 악성 자기애자의 주무기
3장 악성 자기애자의 허약한 내면
4장 도착자, 어른 몸속의 어린아이
5장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들
6장 도착자들의 전략
7장 희생양이 입는 피해
8장 악성 자기애자에 대항하기
9장 도착의 근원
10장 연민의 힘
11장 죽음의 왈츠를 추는 도착자와 희생양

부록 1 ‘바네사 이야기’ 질문에 대한 정답 가이드
부록 2 자기애성 인격장애자의 기타 특성
역자후기

이 책의 목적은 나르시시스트형 변태에 대한 분석 지도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었다. 스스로에 대해 탐구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몫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중 우리를 정신적으로 해치는 사람들이 어떤 이들인가를 판별하는 것도 우리 개인의 몫이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거리를 두는 것도 오롯이 우리들의 몫이다. 피해자는 우선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예전 모습으로 몸과 마음을 복구한 후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가해자에 대한 용서는 신의 몫이다.
- 10장 ‘연민의 힘’ 중에서

악성 자기애자들은 그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주며 자신은 그 속에서 교묘히 빠져나온다. 이때 갈등과 죄책감은 피해자의 몫으로 고스란히 넘어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해자가 자신을 정당화하면 할수록 공격자는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에서 놓여나고 은신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악성 자기애자의 공격 전술이다.
- 3장 ‘악성 자기애자의 허약한 내면’ 중에서

왜 그들은 상대방이 나쁘다는 것을 증명하려 할까? 악성 자기애자의 희생양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보이고 싶은 자신의 모습과 실제 자기상의 격차를 상대에게 내보이는 실수를 한다는 점이다. 악성 자기애자들은 타인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가늠한다. 가끔 희생양은 자신도 모른 채 악성 자기애자가 갖고 있는 나쁜 자기상을 언급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그 점에 대해 자문해 보기는커녕 오히려 상대의 자아상을 깔아뭉갠다. 악성 자기애자들은 내적 갈등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갈등을 느끼면 그것을 곧바로 타인에게 전가해버린다. 그것이 악성 자기애자들이 노리는 첫 번째 목표다.
- 3장 ‘악성 자기애자의 허약한 내면’ 중에서

이해하기 위해 용서해야 하는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데 있어 용서가 천상의 길이긴 하지만, 용서가 너무 깊숙이 파고들게 되면 그것은 부정이 된다. 이해하고 용서하려 하기 전에 내 자신의 마음 근육의 탄성도를 자연스레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이의 고통을 느끼는 것은 내 자신을 그에게 천착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를 이해하려고 그에게 다가가면 정작 내 자신이 다시 지옥 속에 빠진다.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둘 때만 그를 진정 도울 수 있다.
- 10장 ‘연민의 힘’ 중에서

악성 나르시시스트,
극단의 정신적 결핍이 낳은 비뚤어진 자기애.

이 책은 ‘악성 자기애자’(악성 나르시시스트)라는 인격장애의 한 영역을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의 결여, 이것이 물리적 공격과 가해로 발현된 것이 사이코패스의 특징이라면, 같은 원인으로 터를 잡은 악성 자기애자는 정신적, 심리적으로 상대의 마인드를 무참히 짓밟고 황폐화시키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 유럽에서 여러 사건들을 통해 큰 이슈로 떠오르는 악성 자기애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프랑스 현지에서 자기애성 인격장애 분야에 대한 집중연구와 상담으로 유명한 정신의학자 장 샤를르 부슈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장 샤를르 부슈는 현재 프랑스에서 자기애성 인격장애 분야의 일인자로 꼽히며 자국은 물론이고 유럽 전역에서 연구 및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실제로 저자와 장기간 상담을 거듭한 사례자들의 증언과 고통의 경험들이 적나라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가해자인 악성 자기애자뿐 아니라 그들의 타깃이 되는 희생양들의 심리 및 특성까지 세밀히 파헤치고 있다. 악성 자기애자의 정체, 극단의 도착증세가 발생한 원인, 그들로부터 피해자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솔루션까지 친절히 제안한다.

“이 책은 악성 나르시시스트를 다룬 최고의 책이다”
[르몽드] 지

악성 나르시시스트,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가?
- 감정의 포식자 악성 자기애자, 그 도착적 기제를 해부한다

국내에서는 2016년에 개봉했고,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엠마누엘 베르코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몽 루아Mon roi)]. 이 영화는 현재 유럽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악성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폈다. 집착과 도착, 열망과 결핍 등 두 남녀의 극단적 사랑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바로 악성 자기애자(악성 나르시시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화제가 되자 이 책의 저자인 장 샤를르 부슈는 이 증상을 취재하기 위한 언론 인터뷰와 기고 등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그리고 이 책 [악성 나르시시스트와 그 희생자들]은 이 분야의 가장 유력한 책으로 떠오르며 프랑스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악성 자기애자 혹은 악성 나르시시스트란 어떤 사람들일까?

2004년 국내를 충격에 빠뜨렸던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검거된 이후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사이코패스는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며, 법을 알고는 있으나 즉각적인 유희나 충동을 참지 못한다. 물리적 폭력을 동반한 공격도 사이코패스들의 특징이다. 죄책감 따위는 애초부터 갖고 있지 않다. 이들을 관찰하고 관계 맺었던 타인들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그들이 사이코패스임을 눈치 챌 수 있다. 그런데 사이코패스와 도착적 기제는 똑같지만 그들보다 더 교묘히 개인 대 개인 속에, 그리고 한 집단 속에 파고들어 상대를 피폐한 고통 속에 내모는 유형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악성 자기애자(악성 나르시시스트)’가 바로 그들이다.
악성 자기애자는 사이코패스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 상당수 포진해 있으며, 그 병리적 증세의 강약에 따라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위에 설명했듯 사이코패스가 물리적이고 눈에 보이는 공격성을 드러내는 반면, 악성 자기애자는 장시간에 걸쳐 상대를 심리적으로 옥죄어가며 자신 아래 굴종시킨다.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 연인이 대표적인 타깃이지만, 친구나 가까운 직장동료도 그들의 대표적 희생양들이다.
그들이 상대를 타깃으로 정하는 이유는 한 마디로 감정의 바꿔치기를 할 대상이 필요해서이다. 마치 자기 몸에 묻은 더러운 오물을 상대의 옷에 묻히곤 스스로 깨끗해졌음에 만족하는 모양으로 비유할 수도 있겠다. 다시 말해 자기 내면의 불안과 악한 감정을 타인에게 전가하여 타인을 고통과 죄책감으로 몰아넣고, 정작 자신은 상대의 좋은 면을 가져와 스스로 만족감과 평안을 누리곤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의 바꿔치기 기제를 ‘투사’와 ‘동일시’, 두 가지 도구로 설명한다. 상대에게 더러운 감정을 투사하고, 나의 고통을 상대가 똑같이 느끼도록 동일시하는 이 두 가지 도착적 기제는 악성 자기애자들이 감정의 포식자로서 행동할 수 있는 대표 수단이다.

악성 자기애자는 폭력적이거나 극단적인 병리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이코패스는 자신의 충동을 물리적인 행동으로 쉽게 옮긴다. 반면 악성 자기애자는 냉정을 잃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의 광기를 받아주는 샌드백과 같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 당사자와의 관계에서가 아닌 외부의 눈으로 보면, 그는 일견 건실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할 줄 알며, 겉보기에 매우 매혹적인 사람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_ 본문 중에서

1950년대 프랑스의 정신의학자인 폴-클로드 라카미에가 처음 ‘악성 자기애’라는 개념을 세상에 발표하면서 알려졌는데, 그는 악성 자기애자를 ‘침습형 공격자’라 칭하며 상대에게 해를 끼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자들이라 설명하였다. 이 책에서 연구자료로 자주 인용하는 책의 저자 해럴드 설즈는 ‘그들은 타인이 자신의 혼란을 가져가도록 만들어 자신은 정신착란과 같은 정신증에 빠지지 않는다’고 명확히 단정 지었다. 그들이 애초부터 지니고 있던 극단의 결핍감이 타인을 지배하려는 욕망으로 발현되기까지, 그 충동의 에너지가 어떤 방식으로 발휘되는지를 저자는 여러 사례를 보여주며 가감 없이 알려준다.

악성 나르시시스트의 희생자들,
그들은 왜 먹잇감이 되는 걸까?
-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기 이미지를 구하지 마라”

저자인 장 샤를르 부슈는 현재 프랑스에서 자기애성 인격장애 분야의 일인자로 꼽히며 자국은 물론이고 유럽 전역에서 연구 및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가 도착자들에 대한 연구와 분석만큼이나 심혈을 기울여 활동하는 것이 바로 악성 자기애자들에게 희생된 피해자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일이다. 실제로 도착자 스스로 병원에 찾아와 상담을 구하는 경우보다, 그들로부터 무참히 상처입고 극단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상담을 청하는 일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공격자인 악성 자기애자에 대한 설명과 똑같은 분량을 할애하여 피해자들을 전방위적으로 살펴준다. 어떤 사람이 희생양이 되기 쉬운 유형이며, 그들이 실제로 고통 받는 일련의 과정들, 그리고 겨우겨우 지옥으로부터 탈출하게 된 방법 등을 통해 도움의 힌트를 제공한다.
악성 자기애자들의 대표 도구인 ‘집착’에 제대로 낚여버린 희생양들은 하나같이 ‘거리 두기’에 실패한 자들이다. 저자는 희생양이 되기 쉬운 성격으로 ‘낙천적이며 열린 마음’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과도한 책임감과 쉽게 감정이입이 되는 ‘순진해빠진’ 사람들이 많다고 이른다. 게다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서 보이는 공통점은 자존감이 결여된 자들이었다는 점인데, 그 결핍이 공격으로 발현되느냐 희생으로 발현되느냐로써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저자는 피해자들을 상담하면서 놀라운 결과를 도출한다. 그들이 오랜 기간 사랑과 희생으로 보듬었던 상대(악성 자기애자)와 결별하게 되었을 때 ‘가족이나 연인의 죽음을 맞는 것과 동일한 애도 과정’을 밟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을 치료하다 보면 피해자들에게서 전쟁 피해자, 포로, 재난 피해자들이 겪는 것과 동일한 트라우마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도 놀라운 사실이다. 자아상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그들에게, 악성 자기애자로부터 죄의식을 강요·주입받은 그들에게는 단기간의 회복이 아닌, 죽음의 애도과정에 맞먹는 기나긴 극복의 시간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사실상 도착자를 떠나기 위해서, 특히 그를 더 이상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관심을 완전히 본인 자신에게로 돌려야만 한다. 내 자신을 충분히 잘 알기 위해서, 이미지를 넘어선 자신의 본질과 조우하기 위하여, 또한 당신에게 고통을 주었던 그나 그녀를 잊기 위하여 그렇게 해야만 한다. 우리는 단점과 장점을 모두 가지며, 부족한 점과 강점을 모두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만 타인의 눈 속에 비친 우리의 이미지를 찾아 헤매지 않을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그(녀)를 만나기 이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을 뿐”
- 풍부한 실제 사례와 피해자들의 증언을 만나다

저자는 20년 가깝게 이상성격장애를 집중 상담 치료해왔던 의사로서 이 책에서 이론적인 분석과 설명보다는 사례와 실제 임상에 집중한다. 본인과 상담했던 악성 자기애자의 피해자들을 다수 등장시켜 그들이 어떤 일을 겪었고, 치료과정 중 어떤 장애를 겪었으며, 종래는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를 상세히 재연하고 있다.
수년간 남자친구인 자크를 심리적으로 조종하며 사랑과 버림을 반복했던 피에레트, 타인과 함께 있을 땐 아내를 자상하게 위하지만 단 둘이 있을 땐 의처증과 외도로써 부인을 병들게 만든 프랑크, 아버지의 외도와 남동생의 시녀 노릇으로 어릴 적부터 상처 입은 채 자라오다 결국 비뚤어진 성의식을 갖게 된 바네사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실제인물들은 유년기부터 시작된 극단의 정신적 결핍과 상처 때문에 결국 성인이 되어 악성 자기애자라는 괴물이 되어버렸다. 그리하여 죽을 것 같은 심정으로 저자를 찾아와 상담을 요청한 그들의 희생양들이 양산된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상담자(희생자)들은 고통을 잘 이겨내어 긍정적 삶으로 나아간 케이스도 있지만, 당장의 상처받은 마음은 잘 달랜 채 나중에 다시 (자신을 괴롭혀왔던 도착자인) 상대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악성 자기애자인 직장상사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겪어오다가 퇴사 후 고통의 시간을 잊으려 견뎠지만, 끝내 상사가 존재하는 회사로는 취직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회복의 결과를 보여준 케이스도 있다.
저자는 말하길, 가해자에 대한 용서는 ‘신의 몫’이며, 다만 악성 자기애자로부터 철저히 거리를 두고 자기 자신을 지켜내는 것만이 ‘우리 몫’이라고 일갈한다.

작가정보

저자 : 장 샤를르 부슈
저자 장 샤를르 부슈(Jean-Charles Bouchoux)는 프랑스 정신분석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폴 발레리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지금까지 환자들의 심리치료와 강연에 매진해오고 있다. 유럽 내에서 애착장애 및 인격장애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아를르 몽펠리에 지역 연구소에서 강의하며 활발한 저술 및 기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이슈로 떠오르는 ‘악성 자기애자’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각 매체에서 그를 인터뷰하고 있으며, 자국인 프랑스는 물론이고 벨기에 등 유럽 전역에서 인격장애 분야에 대한 강연 및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대중과 교감하고 있다. 유튜브로 검색하면 그가 인터뷰한 여러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본서 이외에도 《이길 수 없는…충동》(2009), 《나는 왜 버림받았을까?》(2012) 등이 있다.

역자 : 권효정
역자 권효정은 서강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 국제회의통역과를 졸업했다.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대우건설 전속 통번역사로도 활동하였다. 10년 이상 통번역 작업을 통해 알게 된 지식과, 그로 인해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최고의 자산이라 여긴다. 옮긴 책으로는 《조건 없이 기본소득》(201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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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나르시시스트와 그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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