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영성으로 살다

김기홍 지음

와웸퍼블 2019년 08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그리스도인을 위한 영성 지침서

이 책은 ‘인공지능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로 우리에게 닥쳐오고 있는 혁명적인 생태변화를 전하고, 이런 변화 속에서 신앙인들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다년간의 선교 경험과 이 부분에 대한 깊은 사색을 통해 ‘탁월한 영성’을 제시한다. 그것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의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곧 성경의 근본적인 원리를 통해 다가올 세상을 준비하게 한다. 인공지능이 지배하게 될 세상에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도리어 인공지능과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의 원천이 ‘영성’에 있음을 명쾌하게 그리고 있다. 말씀, 성령, 믿음, 감사, 기쁨으로 주조된(molding) 영성만이 인공지능과 세속화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편임을 제시하는 저자의 통찰이 매우 돋보이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01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다
01 -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고찰
02 - 성경에 예언된 인공지능 시대

PART 02 탁월한 영성만이 답이다
03 - 탁월한 영성을 소유한 다니엘
04 - 올바른 영성으로 사람을 감동시킨 요셉
05 - 갑절의 영성을 간구한 엘리사
06 - 강건한 영성으로 세상을 이끈 바울
07 - 충만한 영성으로 변화된 베드로

PART 03 탁월한 영성에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08 - 거룩한 삶을 살아 내는 능력
09 - 놀라운 직관력과 지혜의 능력

PART 04 탁월한 영성을 구하다
10 - 하나님 앞에서의 ‘멍때림’
11 - 말씀에 뿌리내린 묵상
12 - 성령 팔로어(follower)
13 - 하나님을 기뻐하는 즐거움
14 - ‘하이파이브’의 시너지
15 - 디아스포라의 축복
16 - 거룩한 상상력의 활용

에필로그

책 속으로

오늘날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견한 말씀, 그 가운데 하나님의 영성을 가지고 시대를 지배하며 살아낸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셔서 그들을 탁월한 영성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신 하나님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이야말로 우리에게 ‘신(神)공지능’을 더하셔서 궁극적으로 우리를 ‘바른 진리’ 가운데로, 그리고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탁월한 영성으로 시대를 지배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따른 영성의 사람들. 그들의 거룩한 영성과 삶 속에 오늘날 인공지능 시대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승리할 수 있는 대안과 비결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인공지능 시대 중에서

영성으로 인한 거룩한 삶은 그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사회 모든 곳에 거룩함과 도덕성을 심어 주고, 질서와 아름다움을 부여합니다. 바르게 잘 되게 하며 그 잘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런 일은 절대로 인공지능이 할 수 없습니다. 기계가 만들어 줄 수 있는 영역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인 존재들, 탁월한 영성으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영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일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 내는 능력 중에서

성령이 충만하여 탁월한 영성의 사람이 되면 보이는 것을 있게 한 보이지 않는 실재를 보고, 미래를 보며 비전과 환상을 보는 직관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의 폭풍 가운데서도 잠잠케 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인생의 광야에서도 길을 내시고, 사막에서 샘을 터트리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나가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직관력과 지혜의 능력 중에서

제가 살아났던 때는 하나님 앞에 가만히 앉아 있기 시작한 순간부터입니다. 하나님 앞에 앉아서 주님과 영적으로 먹고 마시면서 사랑과 은혜와 말씀을 충만하게 채우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내 자신을 맡길 때 영성의 날개가 나와 하나님이 불어 주시는 상승온난기류를 타고 날아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멍때림'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기홍

저자 김기홍은 1988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한인목회와 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안양대학에서 신학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을, 고든콘웰에서 목회학을 공부하였다.
말레이시아 열린연합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선교회 대표와 말레이시아 한인기아대책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평생의 동역자인 고성희 사모와 사랑하는 딸 하은이, 아들 하람이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젊은 날의 선언》, 《확실하고 황홀한 구원》, 《따블 기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