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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잔 극장

손홍규 장편소설
손홍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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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6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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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00MB)
ISBN 9788954673297
쪽수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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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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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언젠가 너를 일으켜세워줄 거야.”
자기 자신이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사람들,
서로의 이야기가 되어주기 위해, 서로가 되어주기 위해
기꺼이 절망을 택한 이들의 이야기
역사와 현실에 대한 진중한 문제의식과 인간 내면에 대한 애정어린 탐구를 정련된 문장에 담아내는 작가 손홍규의 신작 장편 『파르티잔 극장』이 출간되었다. 꾸준하고 뚝심 있게 자신의 소설세계에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작가가 『서울』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장편 『파르티잔 극장』은 1930년대 말부터 해방공간을 거쳐 한국전쟁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연극과 무대를 향한 매혹을 공유하며 한몸처럼 이어진 두 사람의 운명을 그린다. 불행한 역사의 굴레 속에서도 서로를 위해 비극을 감당하며 끝내 사랑과 존엄을 포기하지 않는 두 사람의 자취가 묵직한 감동을 남긴다.
1장 불멸의 집
2장 희극배우
3장 무력하고 불행한
4장 새와 물고기
5장 파르티잔들의 극장
6장 당신 이야기

작가의 말

이야기로 만들 수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당분간만 그런 상태로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모든 삶은 언젠가 이야기가 될 수 있었다. 이야기하기로 마음먹으면 이야기하지 못할 삶이란 없었다.(108쪽)

나는 왜 태어났지. 나는 왜 사는 거지. 동생을 보살피라고 낳은 건가. 동생을 낳기 위해 나를 낳은 걸까. 아버지는 왜 저러시지. 왜 계집은 어차피 운운하면서…… 나도 사람인 건가. 나도 사람이 맞나. 나도, 나도…… 사람이겠지.(124쪽)

때로 어떤 이야기는, 비록 그것이 그 사람의 유일무이하고 소중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그 사람만의 사적이고 은밀한 경험일지라도 그 사람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타인의 입을 통해서 이야기될 때에만 진실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136쪽)

적어도 무대에서라면 자기가 누구인지를 잊어도 괜찮고 자기 자신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것. 그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완벽하게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기 자신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142쪽)

진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이 아니라 우리 모두 알고 있음에도 모른 척하거나 지나쳐버린 걸 뜻하니까요.(157쪽)

언어라는 칼…… 이 칼은 뼈보다 무르지만 뼈보다 날카로워. 이 칼은 뼈보다 약하지만 뼈보다 오래가. 이 칼은 뼈가 상처를 내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미미한 상처를 낼 뿐이지만 이 칼에 맞은 사람은 영원히 고통스러워하게 되지.(205~206쪽)

이 공백이 말야, 지워진 이 세월이 말야, 완벽한 이해나 오해를 방해하거든. 우리가 누군가를 잘 안다고 단언할 수 없게 하거든. 우리를 오만에서 구해주기도 하거든. 네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언젠가 너를 일으켜세워줄 거야.(277쪽)

그런 문장은 우연히 생겨난 그럴듯한 문장이 아니라 그가 간신히 도달한, 혹은 겨우 지켜낸 내밀하고 은밀하며 무엇보다 소중한 그만의 정신 같은 거였다. 그의 붕괴를 지탱해주고 그의 분노와 슬픔을 희극으로 해소할 수 있게 해준 힘이기도 한 거였다.(311쪽)

그는 단 한 사람을 연기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었고 많은 사람을 연기하기에는 지독하게도 한 사람에 가까웠다.(312쪽)

아무 연기를 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연기일 수밖에 없는 삶이라면 무언가를 연기하는 순간 연기에서 멀어지게 되는 게 아닐까. 삶에서 추방당하게 되는 게 아닐까. 그들 모두 자기 자신이기 위해 목숨까지 걸어야 했던 게 아니었을까.(313쪽)

탄환을 동경하는 심장이 있다면 그 심장은 이미 탄환에 상처 입은 심장일 수밖에 없었다.(319쪽)

우리가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가 기억해줄 테니까요. 우리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른다 해도 우리가 먼저 죽어간 사람들에게 그랬듯이 그 누군가는 자신의 마음속을 거닐어 우리가 어떻게 죽었는지 마침내 알아내게 될 테니까요.(346쪽)

……사랑에 빠진 사람은 누구나 마술사야. 사랑에 빠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면 돼. (…) 사랑에 절망해본 적 있다면 사랑을 할 자격이 있는 거야.(359쪽)

무력하고 불행한 사랑에 뛰어든 이들,
홀로 일어섰다 홀로 멸망한 이들에게 바치는
작가 손홍규의 먹먹한 송가

1930년대 말 삼청동 언덕배기의 한 셋집, 하루종일 마루끝에 앉아 지금의 자신이 아니라면 무엇이 되어도 상관없겠다고 생각하는 어린 여자아이가 있다. 이름난 기생이었던 이모와 함께, 왕년에 유명한 배우였으나 오랫동안 격리병동에 감금되었던 어머니를 기다리는 ‘희수’는 그러나 돌아온 어머니가 애정과 증오 사이에서 요동치며 무너져내리는 모습에 커다란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 집 문간방에 인력거꾼 아버지와 함께 세를 들어 온 소년 ‘준’이 있다. 오래전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로 방직공장 기숙사에서 지내는 누나에게만 마음을 의지하는 준은 희수의 상실과 상처를 자신의 것처럼 알아보고, 희수 역시 그에게 마음을 기울인다.
준은 그 집에 세 든 배우와 기생, 그리고 마술사 사내와 그의 단짝인 거인 차력사와 어울리며 연극과 무대에 대한 열망을 키워가고, 희수 역시 춤을 배우고 준과 함께 극장을 다니며 무대에 익숙해진다. 그러나 혼란한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희수는 엄마를, 준은 누나와 아버지를 연이어 잃고, 가혹한 운명은 두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긴다. 서로를 향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이별과 재회를 거듭하며 해방공간의 혼돈과 전쟁의 참화 속으로 휘말려들어간다.

“나는 그가 결코 연기할 수 없는 그가 되고 싶었어요.”

희수와 준 두 사람의 삶을 좌우하는 커다란 사건과 주변 인물들은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실제 인물들을 참고한 것으로, 소설에는 일제강점기의 좌익 운동과 사상 검열, 해방공간에서의 좌우 충돌과 정치공작 등 당시의 주요한 정치적, 문화적 사실뿐 아니라 신파극에서 만담, 막간극 등의 대중극과 신극으로, 궁중무용에서 서양 춤으로 이행해가는 당대 문화예술계의 흐름이 그 배경에 두텁게 깔려 있다. 이와 같은 세부의 정밀함은 단순한 소재적 관심이나 시대 고증 이상으로 이 소설이 역사 현실에 밀착해 쓰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소설은 그와 같은 요소들을 전면에 드러내 장식하기보다 이야기의 밑바탕에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그보다는 희수와 준 두 사람의 관계와 마음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다.거기에 인간과 예술에 대한 깊은 역설을 간명한 진술로 압축해 전달하는 문장은 두 사람의 상황과 내면에 대한 어떤 설명보다 더 극적으로 다가온다.

그가 더이상 무엇에도 아파하지 않도록 그의 침묵을 지키는 혀가 되고 싶다. 그의 사연들이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그의 삶을 기록하고 다른 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단단한 혀가 되고 싶다. 나는…… 그가 결코 연기할 수 없는 그가 되고 싶었어요.(189쪽, 298쪽)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은 서로를 대신해 서로의 이야기가 되고자 하는, 곧 서로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불가능한 꿈만은 아닌 것은, 자기 자신임을 잃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되는 것, “그 사람이 아니면서도 그 사람처럼 혹은 그 사람을 능가하여 그 사람으로 존재하는 자, 그게 바로 배우”(187쪽)이기 때문이다. 소설에서 희수와 준이 번갈아 상대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화자가 되는 구성 역시 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꿈은 두 사람만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전쟁의 와중에 인민군 포로와 남부군 대원으로 재회한 희수와 준이 유격대 대원들의 신상과 이력을 듣고 기록으로 남기는 일, 그 이야기의 “행간에 웅크린 슬픈 기억과 기쁜 추억을 뒤섞어 본래 그들의 것이었다고도 그들의 것이 아니었다고도 말할 수 없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340쪽)을 기억하는 일 또한 서로의 이야기가 되고자 하는 열망과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로부터 우리가 알고 있듯이, 어떤 꿈들은 이들의 이야기처럼 먼 과거의 실패로 남았다. 하지만 이야기가 끝나도 소설 속에 남아 울리는 목소리들은 이들의 이야기가 전과는 다른 무언가가 되어 영원히 되살아나리라는 예감과 함께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작가 손홍규의 남은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나는…… 당신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게 아니에요. 내게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이 사랑했던 그이의 삶을 그이가 들려주듯이 내게 들려주세요. 나는…… 언젠가 네 이야기를 할 거야. 네가 그럴 수 있는 것보다 더 아름답게, 네가 그럴 수 있는 것보다 더 쓸쓸하게 네 삶을 이야기할 거야. 나는 이 이야기를 다른 어떤 사람도 아닌 너한테 들려줄 테니까.(363쪽)

작가정보

저자(글) 손홍규

197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람의 신화』 『봉섭이 가라사대』 『톰은 톰과 잤다』 『그 남자의 가출』, 장편소설 『귀신의 시대』 『청년의사 장기려』 『이슬람 정육점』 『서울』, 산문집 『다정한 편견』 『마음을 다쳐 돌아가는 저녁』 등이 있다. 노근리 평화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사람으로 존재하길 두려워하는 사람이 간절히 바란다 해도 사람이 아니라면 달리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여전히 알지 못합니다. 사람이 변신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서글프지만은 않은 이유는 변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동시에 변신하지 않을 권리를 확인하는 계기이기도 해서입니다. (…) 그들의 실패가 완전한 실패도 아니고 최종적인 실패도 아니듯이 당신의 실패가 당신만의 실패가 아닌 유서 깊은 실패이며 우리가 앞으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실패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무력하고 불행한 사랑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했습니다. 전위도 없이 후위도 없이 홀로 일어섰다 홀로 멸망할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그러므로 이 소설은 다음과 같은 무수한 문장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문장은 지금 당신이 하고 있으나 실패할 게 분명하며 언젠가 새로운 이야기가 될 당신의 순결한 반역입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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