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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이스

사뮈엘 베케트 희곡
사뮈엘 베케트 지음 | 김두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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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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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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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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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보다 더욱 처절하고 치밀한 필독 걸작
언덕에 허리까지 파묻힌 여자, 사지로 기어다니는 남자, 그 충격과 압축의 이미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후대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감을 준 사뮈엘 베케트는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1952)를 성공시키며 부조리극의 기수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그후 희곡·소설·비평·방송극을 막론하고 작품을 쏟아내듯 집필하며 자신만의 견고한 세계를 구축했다. 그중 놓쳐서는 안 될 희곡 작품이 베케트가 집필·수정·연출에 지대한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진 『해피 데이스』(1961)다. 네 명의 등장인물로 구성된 『고도를 기다리며』와 달리 단 두 명의 인물과 황폐한 광야만을 내세운 압축성, 주인공이 언덕에 파묻힌 충격적인 무대 광경, 치밀하게 설계된 대사·지문·호흡이 완벽하게 결합한 이 작품은, 인간에게 주어진 육체와 시간이라는 조건의 끔찍함, 인간이 갈구하는 실존과 소통의 허구성을 처절하게 보여준다. 베케트가 쌓아온 부조리극의 세계에서 그 정점을 보여주는 『해피 데이스』는 “베케트=고도”라는 굳건한 공식을 깨트리는 동시에, 문자로 읽는 텍스트이자 배우를 통해 발화되는 육신의 텍스트인 희곡 읽기의 매력을 경험하게 하는 걸작이다.

언덕 한복판에 허리 위까지 파묻혀 있는, 위니. 오십 세가량, 젊어 보이는 외모, 가급적 금발, 통통한 체형, 맨팔과 맨어깨, 깊게 파인 보디스, 풍만한 가슴, 진주 목걸이. 위니가 팔은 언덕 앞에, 머리는 팔 위에 내려놓은 채, 잠들어 있다. 위니의 언덕 왼쪽에 장바구니 같은, 큼직한 검정색 가방이, 오른쪽에는 접이식 양산이 접힌 채 놓여 있고, 양산 손잡이 끝은 양산집 밖으로 나와 있다. 위니의 오른쪽 뒤에서, 언덕에 가려진 채, 땅에 누워 자고 있는, 윌리. (13p)

희곡 『해피 데이스』는 총 2막 구성이고, 등장인물은 50대 여자 ‘위니’와 60대 남자 ‘윌리’다. 태양이 작열하는 황폐한 광야의 언덕 꼭대기에 부인 위니가 허리까지 파묻혀 있고, 남편 윌리는 언덕 뒤에서 사지로 기어다닌다. 아무런 설명 없이 내던져진 이 포스트아포칼립스적 이미지는 “또 천국 같은 날이야”라는 위니의 첫 대사와 함께 시작부터 충격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해피 데이스』는 베케트의 작품 속에서 남성의 욕망과 공포가 깃든 시선으로 묘사되곤 했던 여성이 처음으로 중심인물로 등장하고, 인간 실존의 처절한 몸부림이라는 베케트의 주제가 치밀하게 설계된 대사·지문·호흡을 통해 빈틈없이 발현됨으로써, 그의 부조리극 중에서도 가장 강렬하고 압축된 정수를 보여준다.
제1막
제2막

옮긴이주
해설
사뮈엘 베케트 연보

사뮈엘 베케트 부조리극의 정점에 선 압도적인 걸작
『고도를 기다리며』보다 덜 알려졌지만
더 처절하고 치밀한 실존의 몸부림!

“오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될 거예요!”

당신이 거기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서
가능한 한 적당히 내 말에
귀기울인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
어… 천국이나 다름없죠.
거기서 내 말 들려요? 제발 대답해줘요……

태양이 맹렬히 내리쬐는 초원 위,
언덕 꼭대기에 허리까지 파묻힌 부인 위니, 언덕 뒤에서 사지로 기어다니는 남편 윌리.
인간의 악착같은 헐떡임 그 자체의 이미지, 파편화된 대사가 발생시키는 아이러니한 리듬,
실존을 위한 몸부림과 말소리가 치밀하게 직조되며 상기시키는 인간의 조건.
사뮈엘 베케트 부조리극의 정점에 선 압도적인 걸작!

◆ ◆ ◆

베케트는 인간의 삶이 덫이 될 수 있다는 그의 가장 강력한 상징을 그려냈다. 현대의 리스트에서 가장 불안하고 잊지 못할 작품이다. 뉴욕 타임스

침묵과 고립의 공포를 물리치고자 몸부림치는 인류에 대한 베케트의 예지력의 정수를 완벽히 뽑아냈다. 가디언

삶의 잔혹한 측면에 깃든 순수한 낙관주의라는 베케트의 주제를 우리는 좀더 파헤치고 갖고 놀아야 한다. 데일리 뉴스

몸의 절반이 파묻힌 주인공 역할은 〈햄릿〉에 비견할 버거운 도전이다. 아무런 설명 없는 그들의 포스트아포칼립스는 〈워킹 데드〉나 오늘날의 디스토피아 드라마보다 더욱 황폐한 인간의 삶과 이성을 보여준다. 위니를 연기하는 게 배우들의 에베레스트로 여겨지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거기서 내 말 들려요? 제발 대답해줘요……”
실존과 소통을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인간의 악착같은 헐떡임

과연 위니가 처한 현실을 ‘행복한 날’이라 부를 수 있을까. 위니는 기상종이 울리면 눈을 떠야 하고 취침종이 울리면 눈을 감아야 한다. 자기 의지대로 잠을 자거나 노래를 부를 수 없다. 몸의 절반이 언덕에 처박혀 있고 그 아래서는 개미들이 들끓는다. 허락된 것은 쉴새없이 떠들 수 있는 입, 그녀의 존재를 보여주는 물건들(양산, 안경, 돋보기, 칫솔, 치약, 약병, 권총 등), 그리고 그 물건들을 만질 수 있는 양손이다.
위니는 자신의 물건을 집착적으로 만지고 사용하고 들여다보며 일과를 보내는 와중에, 혼잣말이나 기도를 하고 언덕 뒤의 남편 윌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면서 자신의 ‘살아 있음’을 확인받으려 한다. 하지만 윌리는 대답이 없다. 신문을 보거나 원하는 때에 잠들 수 있고 기어다닐 수 있는 윌리에게 위니는 애원한다. 대답하기 싫으면 손가락이라도 들어서 보여달라고. 위니가 줄곧 윌리의 존재를 환기시킴으로써 두 사람이 대화를 할 때도 있다고 보이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윌리의 대사가 신문기사나 위니의 말을 그대로 따라할 뿐이라는 점에서, 위니의 대사조차 물건에 쓰인 글자·문학 구절·상투어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결국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위니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인간이 그토록 갈구하는 관계와 소통의 허구성이 날카롭게 드러난다.

오 알아요 두 사람이 모였을 때-(더듬거리며)-이렇게-(보통 목소리로)-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본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사람도 그 한 사람을 보는 건 아니죠, 삶이 내게 가르쳐줬어요… 그것도. (38p)

귀먹었어요, 윌리? (사이) 말 못해요? (사이) 오 알아요 당신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전혀 아니었죠, 당신을 사모해 위니 내 아내가 되어줘 그리고 그날 이후로 아무 말 없었죠 레이놀즈 뉴스의 토막 기사 말고는. (84p)

그러나 이 악착같은 몸부림도 결국 육체와 시간의 감옥 안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낡고 소진해가는 물건들처럼 위니의 육체도 쇠락해가다 제2막에서는 언덕 안으로 목까지 빨려들어가 그 분주하던 손놀림마저 불가능해진다. 위니는 제1막에서 양손을 사용할 수 있을 때 곁에 있는 권총에 입을 맞추기만 하고 스스로를 쏘지 않는다. 제2막에선 결국 양손을 쓸 수 없게 되고, 움직일 수 있는 남편에게 자신을 쏴달라고 할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다. 어떤 사건을 예감하며 권총을 주시하는 우리의 시선에 결국 당도하는 건 아무리 최악인 삶이라도 ‘끝나기 전에는 끝낼 수 없다’는 메시지다. 그럼에도 “행복한 날이 될 거예요”라고 거듭 외치는 위니의 모습은, 한정된 공간에 얽매여 막연히 구원을 기다리는 인간의 무지와 삶의 잔혹성이라는 베케트의 주제를 소름 끼치도록 실감하게 한다.

눈으로 의미를 좇다 서서히 소리에 귀가 기우는, 무대를 위한 시
삶과 실존에 대한 근원적 물음에 가닿는 베케트의 언어 장치

『해피 데이스』에서 더불어 주목할 점은, 베케트가 설계한 대사·지문·호흡이다. 반복되는 표현들로 만들어내는 안정감과 절묘한 유희, 텍스트에 주저와 방황의 감정을 입히는 쉼표·말줄임표·연결부

작가정보

저자 : 사뮈엘 베케트
1906~1989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생애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다. 희곡, 소설, 시, 비평 등 여러 분야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로 글을 쓰고 자신의 작품을 직접 번역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성공시키며 부조리극의 기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61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와 국제출판인상을 공동수상하고, 1969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희곡뿐 아니라 라디오극과 텔레비전극 등을 집필하고 연출하며 평생 실험적인 작품활동에 전념했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며 후대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감을 주었다.
비평문 「단테… 브루노. 비코‥ 조이스」(1929)를 시작으로 시집 『호로스코프』(1930), 비평집 『프루스트』(1931)를 발표했다. 소설집 『발길질보다 따끔함』(1934), 장편소설 『머피』(1938) 등으로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1945년 프랑스어 집필을 시작해 소설 3부작 『몰로이』(1951) 『말론 죽다』(1951) 『이름 붙일 수 없는 자』(1953)를 발표했다.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1952)가 유럽과 미국 각지의 무대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후 『마지막 승부』(1957) 『크래프의 마지막 테이프』(1958) 『해피 데이스』(1961) 등으로 독보적인 부조리극의 세계를 구축했다.

역자 : 김두리
출판사에서 해외문학 편집자로 일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을 통해서 베케트의 언어를 연구중이다. 옮긴 책으로 『낙서가 예술이 되는 50가지 상상』 『여성 권리 선언』 『다윈의 기원 비글호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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