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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데이비드 피스 장편소설
데이비드 피스 지음 | 김시현 옮김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0년 08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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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03MB)
ISBN 978895467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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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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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는 『그랜타』 지가 최고의 젊은 영국 소설가로 선정한 데이비드 피스의 데뷔작으로, 1974년 요크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기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누아르 스릴러다.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과 폭력, 부패와 공모로 얼룩진 요크셔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복잡하고 거친 플롯, 스타카토로 끊기는 단문, 혼란스러운 내면의 독백 등 모방이 불가한 스타일을 통해 ‘요크셔 누아르’라는 새로운 범죄소설의 장르를 열었다. 이후 경찰, 파견수사관, 변호사 등 각기 다른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1977』 『1980』 『1983』을 이어나가며 당시 영국의 암울한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담아냈고 3부작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방영되었다. 한국어판은 요크셔 누아르의 시작을 알린 『1974』, 1977년의 매춘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기자와 경찰의 이야기를 통해 요크셔 리퍼 사건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1977』을 선보인다.
1부 시신들… 13
2부 경찰과 도둑… 139
3부 신이여, 여왕을 보호하소서… 235
4부 내 이름은?… 319
5부 저주받은 자들… 405

?더 늘어난다. 북부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경찰도 언론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축제 분위기에 들뜬 주민들 사이로도 불안과 공포가 스며든다. 그사이 스타 기자였던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전처의 죽음에 사로잡힌 잭 화이트헤드는 다시 한번 사건을 파고들어 범인에게 요크셔 리퍼라는 이름을 붙이고 기사를 쓰기 시작한다.
밥 프레이저는 유명한 경찰의 딸과 결혼해 어린 아들을 두고 있지만 채플타운의 매춘부 재니스와 관계를 가지며 비밀과 거짓말에 익숙한 두 인생을 살고 있다. 매춘부 살인사건 수사대 일원이기도 한 그는 동료들과 아내에게 자신의 이중생활을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는 한편, 매춘부를 노리는 범인의 손에 재니스를 잃을지 모른다는 극도의 두려움에 시달리며 사건에 매달린다.
범인 체포에 혈안이 된 수사대가 잔인한 폭력과 불법을 서슴없이 저지르며 용의자들을 압박하지만 사건 해결에는 진척이 없는 가운데, 잭 앞으로 리퍼의 편지가 도착한다. 경찰은 자기 눈에 매춘부로 보이는 여자들에게 병적인 증오를 품은 사이코패스로 범인상을 파악하고, 매춘부가 아닌 피해자가 더 나오자 지역주민들은 사형 제도를 부활시키라는 탄원서를 내기 위해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 끝나지 않는 악몽 같은 혼란이 요크셔를 집어삼키고, 잭과 밥에게도 그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다.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가.

소설은 마지막까지 무엇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그저 지옥 같았던 요크셔의 과거를, 부패의 근원을 그저 들여다볼 수 있을 뿐이다.

▶ 언론평

날것 그대로, 맹렬하게 살아 있는 소설. 이로써 데이비드 피스는 열정과 스타일로 장르를 변형시키는 소설가들의 비밀 그룹에 합류했다. 조지 펠레카노스

1970년대 초반의 요크셔를 부패의 암적인 근원으로 바꿔놓음으로써 ‘엘로이 랜드’의 심장부로 직행한다. 데이비드 피스는 아찔하고 강렬한 시와 적나라한 폭력으로 가득찬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았다. 언컷

조지 오웰의 『1984』에 대한 데이비드 피스의 오마주. 1974년 크리스마스를 이 주 앞둔 영국의 요크셔로 무대를 옮겼다. IRA의 폭탄 테러, 경제 붕괴, 무능한 정부를 배경으로 에드워드 던퍼드 기자는 연쇄살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캐기 위해 단서를 그러모은다. 북리스트

만연해 있는 공포와 부패의 감각을 재창조한다. 제임스 엘로이를 연상시키

작가정보

저자 : 데이비드 피스
1967년 영국 듀즈베리에서 태어나 웨스트요크셔 오시트에서 성장했다. 웨이크필드대학, 맨체스터 폴리테크에서 공부했고 이스탄불과 일본에서 영어교사로 일했으며, 일본에 정착해 도쿄대학에서 현대문학을 강의했다. 1999년 『1974』로 데뷔했고 『1977』 『1980』 『1983』을 출간해 레드 라이딩 4부작을 완성했다. 실제 요크셔 리퍼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부패경찰 이야기를 다룬 이 시리즈는 3부작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채널4에서 방영되었다. 2003년 『그랜타』 지가 선정하는 최고의 젊은 영국 소설가로 꼽혔고, 대처 시대 영국의 상징적 사건인 광산파업을 그린 『GB84』로 2005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실제 연쇄살인을 소재로 ‘도쿄 3부작’을 기획, 『도쿄 0년』 『점령당한 도시』를 출간했고, 『도쿄 리덕스』 출간을 앞두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동명의 영화로 개봉된 『뎀드 유나이티드』, 골드스미스상 최종 후보작 『레드 오어 데드』가 있다.

역자 : 김시현
전문번역가. 코맥 매카시의 『카운슬러』 『모두 다 예쁜 말들』 『국경을 넘어』 『평원의 도시들』 『핏빛 자오선』을 비롯해, 『시스터스 브라더스』 『힐 하우스의 유령』 『우먼 인 블랙』 『하우스 오브 카드』 『리시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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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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