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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의 숲

이은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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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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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48MB)
ISBN 9788954654326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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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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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첫 소설집 『발치카 No. 9』을 출간한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두번째 소설집 『유빙의 숲』. ‘세월호’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목도한 이후 4년 동안 써낸 8편의 작품을 모아 두번째 소설집을 선보인다. 이은선은 개인의 힘으로 막아낼 수 없는 재난이나 사고, 질병의 유전, 친구나 가족의 범죄를 묵과했다는 자책감과 거기서 기인한 도피생활 등에 처한 다양한 인물들의 고통을 그 극한까지 몰아붙인 뒤, 잔혹한 현실을 어떻게든 통과해 살아낸 그들이야말로 삶에 대한 가장 지극한 애정을 가진 존재들임을 역설해 보인다.
유리 주의 _7
유빙의 숲 _41
귤목(橘木) _73
뼈바늘 _107
귤(橘), 화(花) -도주 1 _135
쇳물의 온도 -도주 2 _167
파도의 온도 -도주 3 _199
커피 다비드 _229

해설│김나영(문학평론가)
삶이라는 우리 속에서 _263

작가의 말 _287

청소부들은 유리창의 일부나 다름없었다. 안쪽의 시선이 늘 청소부 등뒤를 향했기 때문이다. 종종 자신이 ‘마음을 가진 사람’임을 잊고 유리의 일에 열중해야만 이겨낼 수 있는 눈빛들은 분명히 존재했다. 그것은 정말로 몸이 투명해지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유리 안쪽의 일에 눈을 감고, 바깥의 얼룩을 지우는 일만이 세상의 전부라고 여겼다. _「유리 주의」

아이의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형사들이 납골당 봉인까지 해야 했을 적에 조형사가 숲으로 가자는 말을 꺼냈다. 왜 거기야? 큰 나무 돼서 누구한테도 맞지 말라고요. ……오래, 살라고요. _「유빙의 숲」

간혹 사람들이 한꺼번에 수장되거나 숲이 불에 탄 적도 있었지만 시간이, 사람과 하늘이 끝내 숲을 숲이고 바다를 바다이게끔 만들었다. 오롯하다는 인간의 말이 거기서 자라났다. _「유빙의 숲」

어차피 모두 죽거나 살 뿐이라는 사실을 삼백 년이나 지켜보았다. 그래도 간혹 마음을 만져주는 것들은 있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바다의 물빛, 빙하에서 떨어져 물속에서 버둥대는 북극곰 새끼, 펭귄떼의 군무와 백 년도 넘게 산 바다뱀 같은 성기를 쭉 뻗어 암컷에게 가닿는 고래들의 교미는 봐도 봐도 아름다웠다. _「유빙의 숲」

물빛을 보며 시간을 가늠하는 방법은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혼인을 하기 전에 배워둔 것이었다. 내 고향과 이곳의 물빛은 달랐지만 몸으로 체득한 생활의 빛이었다. 늘 곁에 있던 것들의 빛은 생득적으로 알 수밖에 없었으므로 시계를 쳐다보는 일만큼이나 바당을 자주 바라다보던 때였다. _「귤목(橘木)」

나와 눈이 마주친 누이가 아예 스탠드를 켰다. 내게 뭐라 더 할말이 있는 모양인가 싶어 두 눈에 힘을 주고 누이를 바라보았다. 울다 만 얼굴을 들킬 염려 따윈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렇게나 마음 편할 수 없었다. _「귤목(橘木)」

후련하게 소리라도 지르면 좀 좋아질까 싶은 마음이었다. 뿌리가 깊지 못한 그의 존재가 지워지는 일은 순식간이었다. 그에게는 도움닫기를 도와줄 선배도 뒤에서 박수를 쳐줄 후배도 없었다. _「뼈바늘」

이 넓은 바다 어딘가에 그 사람이 떠 있다고 생각하면 겨울 해는 정말 따뜻했고 여름 해는 진짜 시원했어요. _「커피 다비드」

얼굴이 없는 사람들, 하루에 열 번은 더 마주쳐도 얼굴을 몰라야 되는 사람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얼굴을 모른 체하고 인사를 하지 않는 것과도 같은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_「커피 다비드」

잔혹한 현실의 끝에서 마주하는
삶에 대한 지극한 애정

누구도 똑같지 않은 삶이라는 드라마를 가혹하지만 생생하게, 그러나 끝내 따뜻한 문장으로 희망을 놓지 않고 그려내는 이은선의 신작 소설집 『유빙의 숲』이 출간되었다.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첫 소설집 『발치카 No. 9』을 출간한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두번째 소설집이다. 이은선은 등단작부터 “상징적 압축미가 뛰어나다” “독자에게 시적인 울림을 선사한다”(신춘문예 심사평)는 평을 들으며 자신만의 단단한 소설세계를 구축해나갈 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그리고 첫 소설집을 펴내며, 이미지를 압축해 제시하는 개성 있는 소설세계로 향하는 눈에 띄는 징검돌 하나를 내놓았다. 그리고 다시, ‘세월호’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목도한 이후 4년 동안 써낸 8편의 작품을 모아 두번째 소설집을 선보인다. 이은선은 개인의 힘으로 막아낼 수 없는 재난이나 사고, 질병의 유전, 친구나 가족의 범죄를 묵과했다는 자책감과 거기서 기인한 도피생활 등에 처한 다양한 인물들의 고통을 그 극한까지 몰아붙인 뒤, 잔혹한 현실을 어떻게든 통과해 살아낸 그들이야말로 삶에 대한 가장 지극한 애정을 가진 존재들임을 역설해 보인다.

“이 넓은 바다 어딘가에 그 사람이 떠 있다고 생각하면
겨울 해는 정말 따뜻했고 여름 해는 진짜 시원했어요.”

소설집을 여는 작품인 「유리 주의」에서부터 다양한 과거와 사정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한다. 중국의 어느 휴양지로 패키지여행을 온 일행은 괴생명체가 산다는 호수나 “유리창의 일부나 다름없”이 유리창에 매달려 유리를 닦는 청소부들 따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따로 여행을 왔다가 눈이 맞아 오로지 육체관계에만 몰두하는 커플, 오래전 계획한 환갑 기념 여행을 와서도 자신들의 속사정에 따라 행동하는 여고 동창 삼인방, 끊임없이 서로를 의심하는 신혼부부, 불륜관계이면서도 부부를 연기하는 커플 등은 모두 각자의 욕구나 잇속을 챙기기에 바쁘다. 소설은 한 호텔에 묵는 이들의 동상이몽을 다소 우스꽝스럽게 그려내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패키지여행의 일원이 된 듯한 생생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 없는 것은 투명한 유리창을 없는 것으로 착각해 끊임없이 유리창에 머리를 박고 죽는 새들을 보고도, 혹은 눈앞에서 유리창을 닦는 청소부들을 보고도 자신들의 행각을 투명하게 들여다보지 못한 채 파국으로 치닫는 이들의 모습이 남의 일로 여겨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영혼결혼식’이라는 희귀한 소재를 다룬 「뼈바늘」 역시 이야기가 주는 무게감과는 다르게 빠르게 읽히는 작품이다. 이른 나이에 비명횡사한 남녀의 영혼을 맺어주기 위한 혼례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그리는데, 비현실적인 요소가 개입됨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참담한 현실과 직접 맞닿아 있다. 혼례를 치러선 안 된다는 사실을 직감하고도 돈봉투를 챙기는 일에만 급급한 주지 스님의 모습은 차치하더라도, 남녀의 생전 악연이 밝혀지는 충격적인 장면조차도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알기에 선연하고 섬뜩하게 다가온다.
소설집을 닫는 작품인 「커피 다비드」는 작은 섬에 자리한 카페를 드나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풀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유리 주의」와 그 궤를 같이하지만 소설의 결은 사뭇 다르다. 「유리 주의」가 두루뭉술한 윤리 감각이나 이타심 상실 같은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드러내 보여준다면, 「커피 다비드」는 그럼에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고 애정을 가져볼 만한 것임을 따뜻한 시선으로 짚어낸다. 바다에서 남편을 잃고도 바다를 떠나지 않거나, 말기 암으로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복역중인 아들의 장래를 걱정하거나, 끈질기게 자신을 괴롭히던 같은 반 친구를 끝내 좋아하게 되어버리는 마음 같은 것들이 활기찬 남도의 사투리로, 톡톡 튀는 ‘고딩이’의 언어 등으로 현장감 있게 그려진다.

이은선은 소설집의 마지막에 「커피 다비드」를 위치시킴으로써 결국에는 누구도 이 삶을 떠나지 못할 것이며, 그렇다면 좀더 애정을 가지고 살아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우리를 위로하는 듯하다. 인상깊은 점은 삶을 관조하는 시선이 더욱 깊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현실의 참혹함을 드러내는 방식 역시 더욱 거침없어졌다는 것이다.
표제작 「유빙의 숲」은 세월호 사고로 조카를 잃은 조형사와 어미를 잃고 바다를 홀로 떠도는 상어, 그리고 할아버지로부터 신체의 일부가 문드러지는 병을 대물림받은 유진의 이야기가 정교하고 환상적으로 뒤섞인다. 따로 떼어 읽어도 좋을 소재를 이물감이나 감정의 과잉 없이 하나의 얼개로 축조해내는 능력은 이은선의 가장 큰 장기라고 할 수 있는데, 「유빙의 숲」에 이르러 그러한 장기가 좀더 진일보했음을 보여준다. 이은선은 ‘제주’라는 공간을 구심점 삼아 다양한 뼈대의 이야기를 어느 것 하나 허물어뜨리지 않고 소설의 끝까지 끌고 가는 가운데, 어떤 부분에서도 현실을 미화하거나 감추지 않는다. 해경이 되어 조카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이나 해경이 되었더라도 스러져가는 배에 접근하지 못했을 것이란 조형사의 절망감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대목 등이 그렇다. “누구든 스스로 살아남아야만 하는, 서로가 서로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삶의 민낯”(김나영, 작품 해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작가 스스로도 “행복과 사랑, 성취 대신 ‘안전’이라는 말에 온기가 오래 머문다”(작가의 말)고 밝힌 것처럼 ‘세월호’라는 엄청난 사건을 경험한 작가의 소설적 동선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것을 눈치채게 한다.
「귤목(橘木)」에서도 같은 사건으로 손자를 잃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젊은 시절을 보낸 제주로 향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게 그려진다. 남자의 며칠간 행적을 담담히 따라 읽다보면, 남자의 고통이 남자 혼자 감내해야 할 것이 아닌 우리가 분담해야 할 사회적 고통임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된다.
‘도주’ 연작 세 편(「귤(橘), 화(花) -도주 1」 「쇳물의 온도 -도주 2」 「파도의 온도 -도주 3」)에서는 이야기꾼으로서 이은선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이화’는 누군가의 밀고로 사주전(위조 주화)을 만들던 서방이 적발되면서 갑작스레 쫓겨 달아나는 처지가 되고, 그 와중에 서방과 아이까지 잃는다. 서방은 망나니의 칼에 목이 잘려 죽고, 어떻게든 지켜내려던 아이 ‘귤(橘)’은 재물에 눈이 먼 가짜 맹인 의원에게 배를 짓밟혀 잔인한 죽임을 당한다. 삶의 끝까지 내몰린 듯 보이던 이화는, 그러나 의원에게 쇳물을 부어 죽음을 되갚는 방식으로 삶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복수는 또다른 도주를 시작하게 만들고, ‘도주’ 연작은 이화가 끊임없이 도망치면서도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까닭을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풀어낸다.

이은선은 소설의 인물들을 참혹한 현실에 그대로 노출시키지만, 결코 그들을 아무렇게나 내버려두진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뛰어넘어 살아갈 동력을 추동하게 만들고, 끝내는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지나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만든다. 설령 이미 세상에 없는 존재일지라도 ‘숨’이라는, ‘기포’라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불러내 그들을 기억하게 만든다. 그러한 지극한 애정, 떠나는 누군가의 안녕을 바라며 카페 안의 등을 모두 켜고 촛불까지 켜두는 마음(「커피 다비드」)이 이은선이 소설과 삶을 대하는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은선

1983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코끼리」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발치카 No. 9』이 있다.

작가의 말

이 책은 나의 두번째 분나 마프라트다. 생두에서 원두, 그리고 한 잔의 커피가 당신 곁에 다가서는 그 속도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 소설들이 삶의 추위에 몽롱하게 얼어 있는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그러고도 남는 것이 있다면 그 마음을 내 잔에 따르고 우리 같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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