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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박형서 소설
박형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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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7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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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7.05MB)
ISBN 9788954652278
쪽수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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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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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서 소설에 도래한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시작점!
현실보다 정교한 설정, 우주만큼 무한한 상상력
소설 실험가 박형서가 생에 바치는 기발하고 애잔한 세레나데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날렵한 유머 감각으로 삶의 비극을 흥미롭게 이야기하는 ‘농담의 악마’ 박형서의 다섯번째 소설집 『낭만주의』가 출간되었다. 소설쓰기라는 행위에 어떤 한계도 설정하기를 거부하면서 ‘비슷한 가짜’가 아닌 ‘진짜’ 소설을 쓰기 위해 실험을 거듭해온 작가는 2014년 여름부터 2017년 봄 사이에 발표한 이 6편의 중단편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또 한번 갱신해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히기를, 그는 과거에는 이야기가 주는 재미를 추구했지만 그후 소설이 우리에게 건네는 위로라는 효용을 믿게 되었고, 이제는 “두 세기 전에 유행했던 한편으론 촌스럽고 또 한편으론 신비로운 저 요란한 허세 속에 서사의 항구적 진실, 다시 말해 우리 길 잃은 작가들의 영원한 주제가 담겨 있지 않았던가” 깨달았다고 한다.
소설집을 여는 첫 작품 [개기일식]은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소설의 서술에 직접 개입하면서 서사에 대한 고민을 풀어나가는 독특한 전개로 박형서 자신이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하기까지 거쳐온 고뇌의 시간을 소설화한다. 개연성과 인과를 내세운 소설로 공공의 적과 투쟁해야 했던 시대를 지나, 모방이 아닌 왜곡이야말로 예술의 본질임을 주창했던 시대 또한 저물었을 때, 소설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개기일식]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나간 두 시대를 소설가 ‘성범수’의 대학 은사인 ‘칠성장어 최교수’와 ‘다슬기 유교수’로 표상한다. 시간이 흘러 두 교수의 위세도 역사 저편으로 흩어지고, 오랜 시간 자기 시대를 결정하지 못해 소설을 쓰지 못하던 성범수에게 어느 날 깨달음이 찾아온다.

칠성장어라면 과감히 지우고 당당하게 채웠을 것이다. 다슬기라면 엉뚱하게 지우고 제멋대로 채웠을 것이다. 성범수 자신은 또 다르다. 신중히 지우고 조심스럽게 채운다. 그게 성범수의 방식이다. (…) 그 원칙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봐줄 만큼 흥미로워야 한다. 다음으로는 앞뒤가 그럴듯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우리의 본성에 관해 의미심장해야 한다.(52쪽)

소설이란 흥미로운 동시에 그럴듯하고, 결국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은 이 소설집 『낭만주의』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하다. 박형서는 규범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생동하는 서사에 반드시 개연성을 부여한다. 그 어떤 기발한 상상력도 우리의 실제 삶에서 구현 가능할 법하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그의 소설을 읽고 감동을 받는다. 그런 박형서가 그리는 삶은 ‘불행이 디폴트’인 냉정한 현실이기도 하다. 행복이란 예외적이고 일시적인 순간일 뿐임을 거침없이 증명하며 삶의 맨얼굴을 집요하게 드러내 보임으로써 박형서 소설은 비극적인 생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러한 쓰기의 방식을 ‘박형서식 낭만주의’라 명명해보면 어떨까. 그렇다면 『낭만주의』는 박형서 소설에 도래한 이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개기일식 _007
권태 _055
시간의 입장에서 _123
키 큰 난쟁이 _153
외톨이 _181
거기 있나요 _219

작가의 말 _258

확신하지 말게, 라고 다슬기가 속삭였다. 이야기를 만들 때 우리는 단어 하나마다, 문장 한 줄마다 선택을 하게 된다네. 그런데 그 결정이 옳았는지 틀렸는지는 알 수가 없지. 옳으면 기쁘겠지만, 영원히 알 수가 없어. 옳기를 바랄 뿐이지. 내 선택이 최선이기를 단지 바랄 뿐일세. _[개기일식]

종희는 모든 게 꿈이길 바랐다. 간절히 바랐다.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미합중국을 뒤덮은 화염이 한바탕 꿈으로 밝혀지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그 꿈도 꿈이었다. 잠에서 깨어나니 화염은 여전히 미합중국을 뒤덮고 있었다. 정신을 차린 종희는 지난 며칠 동안 붙들고 지낸 아찔한 자기기만을 인정했다.
실은 그걸 원하지 않았다.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35.4℃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 그게 종희의 솔직한 마음이었다. 권태보다 끔찍한 건 이 세상에 없으니까. _[권태]

어쩌면 인간이 닭을 얻게 된 기원은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닭의 선택이었는지 모른다. 우리가 간 게 아니라 그들이 왔다. 자신들의 세계에서 맞닿은 세계로, 그리고 맞닿은 세계에서 다시 인간의 세계로 건너왔던 것이다. 모든 동거는 본디 그렇게 시작되는 법이다. _[시간의 입장에서]

난쟁이는 자신이 무척 기진맥진해 있다는 사실을 아내가 알아차리지 못했기를 바랐지만, 슬프게도 아내가 그걸 알아차렸다는 사실을 자기가 안다는 사실까지 아내가 알고 그래서 분주하게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며 다음 행동을 관찰하는 중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차, 하고 방심한 사이 눈물이 주룩 흘러내렸다.
난쟁이는 맥이 빠졌다. 아기가 죽었을 때도 울지 않았다. 적어도 남들과 함께 있을 때는 그랬다. 슬프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남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런데 하필 관청의 낯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울어버린 것이다. _[키 큰 난쟁이]

만약 아내가 말라리아로 죽었다면 성범수는 모기를 멸종시켰을 것이다. 만약에 아내가 칼에 찔려 죽었다면 철기 문화를 파괴했을 것이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었다면 만유인력을 해체했을 것이다. 그게 도대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고민하고 따지는 대신에 일단 덤벼들어서는 죽을 때까지 시도했을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그런 목표가 없이는 너무나도 분하고 원통하여 단 한 순간도 호흡할 수 없었다. _[외톨이]

이 조악한 천당-지옥 구도는 희한하게도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천당을 너무 열심히 찬미하다 광자 섭식을 놓쳐 사망하는 꼴통들이 생겨나고, 이를 비난하거나 이에 적극 동조하지 않는 입자를 공격해 죽이는 광신자들도 등장했다.
급기야는 천당-지옥 구도의 해석에 관한 사소한 견해 차이로 대륙 규모의 전쟁까지 벌어졌는데, 양편 모두 신앙심이 돈독한 집단이어서 광조교는 어느 쪽을 살리고 어느 쪽을 죽일지 결정하기 위해 수차례 동전을 던져야 했다. _[거기 있나요]

공들여 축조하고 아름답게 파괴한다
덧없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소설가의 예술혼

박형서 소설은 어디서도 접해본 적 없는 흥미로운 사건을 구상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일찍이 삶의 권태로움을 알아차린 한 여자가 무심코 던진 불씨에 미국 대륙이 통째로 불타오르고([권태]) 무분별한 유전자조작으로 인해 닭의 멸종이 임박하며([시간의 입장에서]) 난쟁이 신분으로 태어난 뒤 몸만 커져버린 ‘키 큰 난쟁이’가 아이를 여읜 슬픔을 ‘일반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써야 한다([키 큰 난쟁이]). 아내가 바다에 빠져 익사하자 비탄에 잠긴 남자가 연구를 거듭해 지구상에서 바다를 날려버릴 계획을 세우며([외톨이]) 미시우주를 만들어 문명의 발생과 진화를 연구하던 과학자가 절대적인 힘의 유혹에 빠져 미시우주계의 신으로 군림하기도 한다([거기 있나요]).

하지만 박형서 소설의 진정한 묘미는 이런 상식을 뛰어넘는 사건들에 현실성을 불어넣는 작가의 놀라운 설득력에 있다. 예를 들어 [권태]에서 작가는 미국의 지형과 자연환경, 화염의 물리적 성질에 입각하여 불길의 진행 경로를 치밀하게 설정함으로써 미국 전역을 남김없이 태워나간다. 불길이 캐나다까지는 번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능청은 덤이다. [외톨이]에서는 보잘것없는 외톨이였던 재봉사의 아들이 과학 이론을 짜깁기하여 시대를 뒤흔들 성과를 이룩했다고 익살스럽게 눙치는가 싶더니 그가 발명품을 완성하기까지 수행한 연구의 과정과 동원된 이론의 디테일을 꼼꼼하게 채워넣어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장엄한 바다를 상대로 복수극을 펼친다는 허황된 이야기를 가능할 법한 서사로 만든다. [거기 있나요]에서 우리 은하계의 축소판인 미시우주의 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쿼크 입자들의 생태는 실제 현실보다도 그럴듯하게 설정되어 있어, 작품을 읽다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세계 역시 다른 차원의 존재에 의해 조작되고 있는 세트장이 아닐까 슬몃 의심해보게 될 정도다. 미시우주계를 지배하려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과학자 ‘광조교’가 상벌 체계와 천당-지옥 구도 등을 고안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신과 종교에 대한 묵직한 의구심이 피어난다.
『낭만주의』에 수록된 소설들 각각은 박형서가 만들어낸 미시우주이기도 하다. 현실보다 디테일한 설정으로 완벽하게 짜여진 작은 세계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박형서는 소설이라는 허구 속에 현실을 구현해내는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예술가다. 그런데 소설에서 공들여 축조된 그 세계는 작가에 의해 허망하게 파괴되어버리고, 인물들은 잠깐의 진한 행복을 맛보고는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진다. 박형서에게 행복은 ‘일종의 비정상’ 상태이며 이어지는 지난한 삶, 그리고 그 끝에 마련된 파국이 진짜 현실이다. 그러므로 소설이 현실과 닮기 위해서는 공들여 만든 소설 속 세계 또한 파괴되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혼신의 힘을 기울여 세공한 예술작품을 주저 없이 깨뜨려버리는 박형서의 기행은 생의 덧없음에 대한 은유일까. 그러나 박형서가 창조한 인물들은 스러져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기필코 흔적을 남기고야 마는바, 오히려 작가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우리의 삶에도 비극에 맞설 불가해한 희망이 숨겨져 있다는 진실인지도 모른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형서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200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소설 『새벽의 나나』 『당신의 노후』, 소설집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정의 픽션』 『핸드메이드 픽션』 『끄라비』가 있다.
대산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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