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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옐로

장이지 시집
장이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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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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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0.78MB)
ISBN 978895465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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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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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년의 끝나지 않는 입사식
잔존하는 빛으로, 눈-빛으로 그린 지금과 우리와 나
문학동네시인선 106번째 시집으로 장이지 시인의 『레몬옐로』를 펴낸다. 2007년 첫 시집 『안국동울음상점』을 시작으로 2011년 『연꽃의 입술』, 2013년 『라플란드 우체국』에 이은 그의 네번째 시집이다. 자신만의 시 세계를 무한히 확장하고 변주하며 써온 시인이자, 『환대의 공간』, 『콘텐츠의 사회학』, 『세계의 끝, 문학』 등의 연구-비평서를 펴내며 당대의 문학장을 가장 명민하게 조명하는 비평가이기도 한 장이지. 작금을 둘러싼 사건들, 그리하여 동시대 작가들에게 내려앉은 분위기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공감하고, 촘촘한 글로 풀어내는 일에 앞장서온 시인에게 두 글쓰기가 별개는 아닐 것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한 한국 시와 한국문학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그리고 지금을 생생하게 감각하기 위해 우리는 그의 렌즈를 통과한 세상을 좀더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신작 시집 『레몬옐로』에는 잔존자, 부재하는 사람, 결락된 사람 들을 비롯, ‘비성년’ 화자로 대표될 법한 인물들로 가득하다. 어딘가 멜랑콜리하지만 어딘가 장난기가 다분하기도 한 시인의 페르소나들을 만나기 앞서 ‘시인의 말’을 살펴봐주시길 권한다.

역사가 끝나도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꽤나 신기한 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오던 빛, 장대비가 내리던 날의 제 창문에 비친 빛, 이번에는 그것을 ‘레몬옐로’라고 불러봅니다. 투명해져가는 몸을 끌고 용케도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지만,
여러분, 저는 ‘그 빛’에 이른 것일까요?
_시인의 말에서
시인의 말

1부

군대 이야기-플랫
자장가
자해-유령
키메라-유령
지박령(地縛靈)-유령
좀비 일기-유령
십이면상(十二面相)-유령
대니 보이
누워 있는 개
꿈의 상자
암시-플랫
관통당한 사람-플랫
밤의 세계관
전전(轉轉)
신들의 집-우리의 시대착오
인형은 웃는다-놀이공원
산사람과 그을린 돌?4?3 유족 회고에서
언덕 위 외딴집
유리벽?플랫
롼링위(阮玲玉)
April

2부

월훈(月暈)
시칠리아노-유월
하늘색 습작
남겨진 나날들-권태
세피아빛-이중섭
들판에 서 있는 소-이중섭
후일 무엇이 될 것처럼-이중섭
연지구(?脂?)

커피포트
최소한의 사랑-권태
수유리 흰 달
벽공무한(碧空無限)
꽃제비
종로 오가-황인찬에게
청년들을 위한 예비군 입문-권태
용문객잔-연남동
카스트
플라나리아
보이지 않는 꽃
일회용 라이터
흡혈귀 불충분

3부

표정
낭독
무교회
청첩장
어느 날 치모
웃는 악당
미인
두 개의 장소
벼룩시장-부끄부끄 부띠끄
등뒤의 허밍?열세 살 문제
중경삼림(重慶森林)
암내
졸업 선물
오후의 빛
페르소나
제자
중2의 세계에서는 지금
낙화유수(落花流水)
변명
내가 코피를 쏟으면
개복치를 살려라
가파도
레몬옐로
남천(南天)

Link

산딸나무 흰 이마가 눈부셔
그 아래 누우면
마음은 자주 자책한다.

나뭇가지들에 찔린 초하(初夏)의 하늘
슬픔은 검게 멍들어가고
흰 별들이 금강석처럼
부술 수 없는 음악의 음표로 돋아난다.

아득히 저편 겨울 산의 그림자 아래로
양털 옷 입은 소녀의 온유한 꿈이 작은 자수정 알갱이들로 엉긴다.
자줏빛 주렴(珠簾)의 눈이 내리고 있어서
옷 위로 눈이 반짝이고 있어서 더 아련하다.

여기는 소녀가 없는 유월, 플루트의 은하가 이르는 곳……

산딸나무 흰 이마가 어둠 속에서도 눈부셔
마음은 자주 자책한다.

유월에도
유월에도 이마 위의 면사포가 서럽다.
_「시칠리아노-유월」전문

마음이 사물이 되는 순간이 있어요.
사물이 되어서 만지면 아픈 날이 있어요.
세탁기가 울어서 방에 홍수가 나고
인형은 시체처럼 널브러져 있는 날이 꼭 있어요.

방이 눅눅한 마음일 때
방에 틀어박혀 있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왕자웨이(王家衛) 영화를 보죠.

금색 가발을 쓰고 선글라스를 끼고
트렌치코트를 입고
린칭샤(林靑霞)가 인도인들을 총으로 쏴
마구 죽일 때,
내 친구는 조금 겁먹은 표정을 짓지만.

쫄지 마, 바보야.
린칭샤는 센 역을 많이 했지만
그건 변장일 뿐.
경찰 223이 호텔방에서 잠든 그녀의 신발을 벗겨줄 때
고단한 신발이 침대 밑에 놓일 때
그건 그녀의 아픈 마음이야.

어른들은 모두 서툰 어른이란 걸 알게 되는 날이 있어요.
그날은 마음이 사물이 되는 순간이 있다는 것을 아는 날이죠.
그리고 말예요,
그날은 내 친구가 없는 날.
_「중경삼림(重慶森林)」 전문

집 나간 마음이 되돌아오면
식구들끼리 하얀 옷 해 입고
깨끗한 식당에 가서 외식이라도 해야지.

집에만 처박혀 있는
쓸쓸한 개를 앞세우고
그 널찍한 등짝을 쓸어주면서
가까운 유원지에 소풍이라도 가야지.

그러나
마음이 되돌아오면,

하늘은 또
알타이어족의 언어로는 표현할 길 없는
이 세상에서 나만 아는
노란빛 되어
내 방의 창문을 물들이고
나는 다시 뾰족하게 성을 내는 아이가 되겠지.
벼락이거나 장대비겠지.

마음이 되돌아오면
화를 내다가 우는 아이가 되겠지.
_「레몬옐로」 전문

“역사가 끝나도 시간이 흐른다”는 문장을 한 사람의 세계(=역사)가 끝이 나도 세상의 시계는 무연히 흐른다는 것으로 바꾸어 말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시인은 이를 ‘신기한 일’이라 표현하며 ‘투명해져가는 몸을 끌고 용케도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는데, 그가 투명해져가는 몸으로, 눈앞의 신기한 일을 펼쳐 보이는 것이 바로 우리가 맞이할 시집 『레몬옐로』의 요체가 되리라는 것.
장이지 시인의 이러한 시선은 1부에 배치된 플랫 연작과 유령 연작을 통해 잘 발견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단단해지고, 흔들림 없는 어엿한 사람이 되리라는 예감-기대-통념과 달리 “그는 점점 희미해져간다. 다른 게 아니라 바로 그것이 슬픈 것이다.” (「지박령-유령」), “유령 따위는 되고 싶지 않은데, (…) ‘나 여기 있어요.’” (「자해-유령」), “나의 생각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가는 사이에 다듬어져 원래의 개성을 잃는다. 나는 범용해진다.”(「암시-플랫」), “나는 관통당한 사람이라고”(「관통당한 사람-플랫」) 낮게 읖조리는 화자가 우리의 시선과 옷자락을 잡아당기기 때문일 터.
그때도, 지금도 아닌 시공간에 붙박인 듯한 장이지의 비성년 화자들. 어른일 수도 어른이 아닐 수도 없는, 자라지 않은 채로 자라나버린 사람들. 세계 속에서 점점 투명해지고 범용해지는 시대의 초상들을 유령-견자라고 이름 붙여도 좋지 않을까? 시인은 이 유령-견자를 앞세워 애써 미화하지도, 엄살 부리지도, 눈맞춤을 피하지도 않은 채 오롯하게 세계를 담아, 그려낸다. 시인이 써내려가는 치열한 무력에, 그럼에도 직시하며 써내려가는 시편 하나하나를 함께 호흡하다보면, 사점을 지나 러너스 하이가 찾아오듯, 이것은 나의 이야기, 라고 되뇌며 온통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유령’과 ‘플랫’ 연작을 중심으로 그의 렌즈를 통해 시로 써내려간 시론(時論)의 모음이다. 2부는 장이지 시인의 소년성이 한껏 만개하는 자리라고 소개하고 싶다. 마치 애니메이션이나 RPG 게임의 주인공처럼 독백하기도, “후일 무엇이 될 것처럼 까불고 다녔다”고 말하기도 하는 화자들은 발화의 표면 아래 깊은 페이소스를 감추고 있다. 3부는 장이지 만의 독특한 서정과 노스탤지어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편들로 가득하다. 과거와 현재의 중첩으로 직조한 이미지와 이야기를 좇다보면 우리는 시인의 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Link」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시집의 4부라고 말해도 좋을 「Link」는 『레몬옐로』에 등장하는 주요 시어를 시인이 직접 가나다 순으로 풀어놓은 백과전서 형식의 글이다. 이를 해설로 때로는 시작 노트로 받아들여도 좋겠다. 시인의 민낯을 발견하는 기쁨과 더불어 「Link」로 인해 시인과 우리가 아주 조금은 이어져 있다는 결속감을 느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장사에 재주가 있으면 또 몰라도
더이상 나는 올곧게 살아갈 수가 없다.
세상의 흔한 일로 눈이 붉어지고, 굽은 등으로 운다.
_「플라나리아」 부분

시인의 멜랑콜리는 결국 ‘정직’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한다. 세상을 올곧게 살아야 한다는 선언이 아닌, 섣불리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 아닌, 에두르거나 결락하지 않는 견자의 시. 무엇보다 피하지 않는 정직한 눈으로 세계를 직시하고 그려내는 자의 멜랑콜리. 그리하여, 그럼에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 차라리 그것이 아름다움이자 시라고 말하는 듯한 장이지의 시. 이는 어쩐지 또다른 ‘투명함’을 떠오르게도 하지 않는가? 시인이 전하는 “때때로 다른 ‘나’들이 평행세계의 전신 기술로 타전하는 소리”에 귀기울이다보면, 우리 역시 투명한 빛, 어쩌면 시인이 동경해오던 그 『레몬옐로』라는 빛을 함께 쬐는 순간에 다다라 있을지도 모르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이지

저자 장이지
200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안국동울음상점』 『연꽃의 입술』 『라플란드 우체국』, 평론집으로 『환대의 공간』 『콘텐츠의 사회학』 『세계의 끝, 문학』 등이 있다. 김구용시문학상, 오장환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작가의 말

역사가 끝나도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꽤나 신기한 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오던 빛, 장대비가 내리던 날의 제 창문에 비친 빛, 이번에는 그것을 ‘레몬옐로’라고 불러봅니다. 투명해져가는 몸을 끌고 용케도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지만,
여러분, 저는 ‘그 빛’에 이른 것일까요?

2018년 5월
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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