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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슴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24
한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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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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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51MB)
ISBN 9788954649636
쪽수 5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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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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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감각을 동원해 존재의 심연에 자리한 고통을 세밀하게 그려내다!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빛나는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24권 『검은 사슴』.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자 구성한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스물네 번째 작품은 세련되고 충격적인 이미지, 우아하고 힘 있는 묘사, 그것들을 하나로 꿰는 견고한 서사를 바탕으로 등단 이후 줄곧 문단과 독자들에게 강렬한 독서 체험을 선사해준 한강의 첫 장편소설이다.

1993년 등단 후 꼬박 3년간 집필에 몰두해 완성한 이 작품은 치밀하고 빈틈없는 서사와 깊은 울림을 주는 시적인 문장들로 출간 당시 찬사를 받았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검은 사슴’은 깊은 땅속, 좁다란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환상 속 짐승이다. 아름답고 단단한 뿔과 뾰족한 이빨을 지닌 이 짐승의 소원은 평생에 단 한 번이라도 하늘을 보는 것이다. 그러나 간절하게 햇빛을 원할수록 더욱 깊은 어둠 속으로 굴러 떨어지고 만다. 그런 검은 사슴의 삶은 소설 속 인물들의 삶과 닮아 있다.
꿈 _009

나신의 여자 _039

늙은 개 _067

흉터 _110

그의 누이 _134

폐광의 겨울 _187

검은 사슴 _243

그믐밤 국도 _282

흰 복사뼈 _319

어둠의 땅 _351

천국의 대합실 _373

연 지는 골짜기 _386

침묵의 빛 _443

약초꽃 피는 때 _464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_508

에필로그·어둠강 저편 _538

해설|백지은(문학평론가)
끈질기게 따라가서 마침내 _565

모든 사물들이 새롭게,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되살아오던 쾌감을 기억한다. 뷰파인더를 통해 보는 세상을 나는 사랑했다. 세상은 이전까지의 남루하고 갑갑한 껍질을 벗고 싱싱하게 살아 숨쉬는 육체로 나에게 육박해왔다. 그때마다 나는 기쁨에 떨었다. 그러나 그것은 무엇을 위한 기쁨이었을까. 나는 내가 찍기 시작한 사진들이 내 삶의 증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과연 무엇을 위한 증거였을까.(98쪽)

명윤은 죽음을 넘어서는 사랑이라는 따위의 말을 믿지 않았다. 단지 멀리 있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고통이나 병이나 죽음을 알아낼 수 있는 힘조차 잃어버리고 말 만큼 무력한 것이 사랑이었다. 지금 의선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상태인지 그가 전혀 알 수 없으며, 아무런 육체적 통증도 전하여지지 않듯이.(141쪽)

한 사람의 정신이 폭발했을 때 그 사건은 얼마만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일까.(201쪽)
그 어둠 속에서 나는 자랐고, 바로 그 어둠으로 인하여 나는 조금씩 강해졌다. 그 신령한 푸른빛에 익숙해지면서 어린 나는 투정하거나 심심함을 호소하는 대신 침묵하는 법을 배웠다.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것을 멈출 때 비로소 평화를 얻게 된다는 것을 나는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다.(321쪽)

세상에는 서서히 미쳐가는 사람들도 있는 거 아닐까요? 서서히 병들어가다가 폭발하는 사람 말예요. 줄기가 뻗어나가다가, 한없이 뻗어나갈 듯하다가, 그 끝에서 거짓말처럼 꽃이 터져나오듯이……(346쪽)

나는 외로움이 좋았다. 외로움은 내 집이었고 옷이었고 밥이었다. 어떤 종류의 영혼은 외로움이 완성시켜준 것이어서, 그것이 빠져나가면 한꺼번에 허물어지고 만다. 나는 몇 명의 남자와 연애를 해보려 한 적이 있지만, 내가 허물어지는 것을 견딜 수 없어 그때마다 뒤로 물러서곤 했다. 나는 그들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다만 외로웠던 것뿐이었다. 그러니 새삼 그들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느니 마느니 하는 자책을 느낄 필요도 없었다. 나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종류의 사람이었다.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었다. 그것을 똑똑히 알고 있는 바에야, 내 배반을 진작부터 명징하게 점치고 있는 바에야,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
나는 징그럽게 차가운 인간이었다.(431쪽)

나는 떠날 거야. 아주 멀리 갈 거라구. 소식 전하지 않을 거야. 세상 끝까지 갈 거야. 그때쯤 나는 눈이 멀어 있겠지. 목구멍도 말라붙어 있을 거야. 어떤 말도 나한텐 남아 있지 않을 거야. 그때에야 내 삶은 완전해질 거야. 완전하게 비어버릴 수 있을 거야.(446쪽)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21~25

한국문학의 빛나는 성취!
21세기 한국문학의 집대성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

021 가객 · 황석영 대표중단편선
022 회색 눈사람 · 최윤 대표중단편선
023 백년여관 · 임철우 장편소설
024 검은 사슴 · 한강 장편소설
025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 배수아 대표중단편선

문학동네 창립 20주년을 맞아 첫 스무 권을 선보였던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이 2차분 다섯 권을 더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문학의 빛나는 성취를 재발견하여 지금-여기로 호출함으로써 우리 문학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어온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은 문학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문학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동시대 문학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발굴, 수용하여 한국문학전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2차분은 이와 같은 한국문학전집 발간의 취지를 이으면서 황석영, 최윤, 임철우, 한강, 배수아 등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문학적 성과를 아우름으로써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은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가치를 높이고 한국문학의 특수성을 세계문학의 보편성과 접목시키는 역할을 수행해나가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갈 것이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24권은, 세련되고 충격적인 이미지, 우아하고 힘있는 묘사, 그것들을 하나로 꿰는 견고한 서사를 바탕으로 등단 이후 줄곧 문단과 독자들에게 강렬한 독서 체험을 선사해준 작가 한강의 『검은 사슴』이다.
온 감각을 동원해 존재의 심연에 자리한 고통을 세밀하게 그려낸 『검은 사슴』(1995)은 1993년 등단 후 꼬박 3년간 집필에 몰두해 완성한 첫 장편소설로, 치밀하고 빈틈없는 서사와 깊은 울림을 주는 시적인 문장들로 출간 당시 “한 젊은 마이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문학평론가 서영채)는 찬사를 받았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검은 사슴’은 깊은 땅속, 좁다란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환상 속 짐승이다. 아름답고 단단한 뿔과 뾰족한 이빨을 지닌 이 짐승의 소원은 평생에 단 한 번이라도 하늘을 보는 것이다. 그러나 광부에게 바깥으로 나가는 길을 알려달라 하자, 광부는 그 조건으로 검은 사슴의 뿔과 이빨을 뽑아간다. 간절하게 햇빛을 원할수록 더욱 깊은 어둠 속으로 굴러떨어지고 마는 검은 사슴의 삶. 이는 곧 소설 속 인물들의 삶과 닮아 있다. 어느 날 한낮의 도심에서 발가벗은 채 도로를 달려나가던 한 여자가 사라지고, 그녀를 알고 있는 두 남녀가 몇 가지 단서만 손에 쥔 채 그녀를 찾아나선다. 『검은 사슴』은 그 여정에서 각자가 대면하게 된 저마다의 깊은 심연을 음울히 비춘다. 다시 세상 밖으로 돌아나오지 못하더라도 심연 속으로 발을 내딛는 인물들의 여정에서 우리는 역설적으로 어둠이 아닌 빛을 따라가는 경험을 하게 될지 모른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강

저자 한강은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단편소설 「아기 부처」로 한국소설문학상을,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2005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010년 장편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로 동리문학상을, 2014년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로 “인간 존엄의 가치를 조명하는 치열한 작가적 고투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단편소설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으로 “개인의 존재 조건과 사회 현실, 그리고 고통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의식이 아름답고 정교하게 맞물렸다”는 평과 함께 황순원문학상을, 2016년 연작소설집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소년이 온다』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채식주의자』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온 감각을 동원해 존재의 심연에 자리한 고통을 세밀하게 그려낸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1998)은 치밀하고 빈틈없는 서사와 깊은 울림을 주는 시적인 문장들로 출간 당시 “한 젊은 마이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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