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희생양의 섬

샤론 볼턴 장편소설
샤론 볼턴 지음 | 김진석 옮김
엘릭시르

2019년 01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11MB)
ISBN 9788954654159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800원

쿠폰적용가 10,6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외딴섬의 남자들은 전부 한편이고, 나는 그들에 맞서 싸워야 한다.”
영국 추리작가협회상, 미국 추리작가협회상을 휩쓴 샤론 볼턴의 데뷔작! 남편을 따라 외딴 셰틀랜드제도에 이사 온 산부인과 의사 토라는 집 앞마당에서 수수께끼에 싸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한다. 죽기 얼마 전 출산을 한 흔적이 남아 있고, 심장이 사라진 끔찍한 모습의 시신. 토라는 시신의 이름을 밝혀주기 위해 나름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수수께끼를 풀려는 그녀와 사건을 덮으려는 경찰의 갈등은 점점 고조되는데……. 경찰이 숨기고 싶어 했던 진실은 섬의 기괴한 역사와 맞물려 토라의 눈앞에 참혹한 진실을 보여준다.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섬세한 인물 묘사, 대담한 연출이 돋보이는 수작 미스터리!

『희생양의 섬』은 모던 고딕 미스터리의 선두주자인 샤론 볼턴의 데뷔작이다. 국내에 먼저 소개된 『뱀이 깨어나는 마을』(김진석 옮김, 엘릭시르 펴냄, 2015)을 통해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한 볼턴은 이번 작품에서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 현대 과학수사와 구전되는 고대 전설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소름 끼치는 서스펜스를 자아냈다. 서스펜스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인 토라는 냉철한 지성과 끈질긴 탐구심, 강철 같은 체력으로 작품의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이는 샤론 볼턴이 즐겨 사용하는 강인한 여성 주인공의 특징으로, 팜파탈이나 피해자로만 등장하던 고전 미스터리의 여성상에서 벗어나 한층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현대 미스터리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또한 『희생양의 섬』에서는 볼턴의 특기인 섬세한 인물 묘사와 박력 있는 클라이맥스를 충분히 맛볼 수 있어, 영국 아마존닷컴에서의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평에 독자들은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들어가며 007

희생양의 섬 009

맺는 말 653

● ‘남자가 지배하는 섬’의 비밀
『희생양의 섬』은 영국 북부에 위치한 셰틀랜드제도를 배경으로 한다. 15세기까지 노르웨이의 영토였고 영국 본토와도 거리가 있는 탓에 독자적인 문화를 현재까지 고수하는 지역이다. 백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셰틀랜드제도에서 가장 큰 메인랜드 섬의 중심 도시 러윅에마저 고작 칠천 명가량의 인구가 살 뿐이라, 사람보다 자연이 득세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 토라 해밀턴은 셰틀랜드제도 출신인 남편을 따라 이곳으로 이사 온 ‘이방인’이다. 그녀는 섬 주민들이 자기네들끼리 똘똘 뭉친 지역사회에 침입한 이방인을 어떻게 배척하는지 피부로 느끼면서도 의연하게 산부인과 의사로서 자신의 일을 수행한다. 취미로는 요트 타기와 승마를 즐기며 세 마리의 말을 직접 키우고 있다. 그러던 중 아끼던 말 한 마리가 죽었다. 토라는 그녀만의 애도 방식으로 말을 집 앞마당에 직접 묻기 위해 땅을 파다가 리넨 천에 둘둘 싸인 시신을 발견한다.
주택가 마당에 시신이라니? 토라는 놀라는 동시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시신의 부검 과정에 참여한다. 그리고 끔찍한 사실을 알아낸다. 시신은 이삼십 대의 여성으로, 죽기 일주일 전 출산을 했으며 아기에게 수유까지 했으나 갈비뼈를 부러뜨릴 정도의 거친 손으로 심장을 적출당해 사망했다. 그리고 그녀의 등에 날카롭게 새겨진 세 개의 룬문자. 토라는 시신에 남은 처참한 흔적에 분노하지만 경찰은 이 시신이 고대 미라인 양 사건을 축소시키려 한다. 하지만 발톱에 매니큐어를 칠한 고대인이 있을 수 있나? 이에 토라는 경찰 대신 직접 수사에 뛰어든다. 시신의 등에 새겨진 룬문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그녀가 낳은 아기는 어디로 갔을까?
룬문자는 고대 게르만어의 글자로, 라틴어 알파벳으로 대체되기 전까지 고대 유럽에서 널리 쓰였다. 라틴어 알파벳을 사용하게 된 후에도 룬문자는 장식적, 주술적인 목적으로 유럽 곳곳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피해자는 어째서 룬문자를 등에 진 채 죽어야 했을까?
토라는 실종자 목록, 사망자 목록, 출생 목록을 뒤지다가 삼 년마다 반복되는 이상한 패턴을 발견하고, 셰틀랜드제도의 독자적인 역사와 문화가 살인 사건의 제의적인 특징과 관련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토라가 수사를 진행하면 할수록 그녀를 저지하려는 듯 시시각각 위협의 손길이 뻗쳐 온다.

영국 본토와 멀리 떨어져 마치 다른 나라 같은 분위기를 가진 외딴섬, 지역사회의 요직을 차지해 똘똘 뭉친 남성들, 외부인에게는 발설하지 않는 그들만의 비밀. 외부인이자 여성인 토라가 이 커다란 장애물을 넘어 진실을 획득할 수 있을까?

●희생양이기를 거부하다!
『희생양의 섬』에서 그려지는 지역사회는 세계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작품 속 셰틀랜드제도의 남성들은 스스로 월등하다는 강한 믿음하에 지배자가 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또한 지배를 이어가기 위해 여성을 속이거나 억압하여 희생양으로 삼는다. 그리고 희생당한 여성을 신격화하여 섬기거나 깊이 애도하며 그리워한다. 이 과정에 당사자 여성의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 토라는 이 사회에 정면으로 맞서며 “당신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유전자의 기막힌 조합 덕분에요. 그런 믿음은 모두 망상이에요”라고 외친다. ‘희생양의 섬’ 한가운데서 외친 이 말은 일종의 반란이며, 더이상 희생양이 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먼저 소개된 샤론 볼턴의 작품 『뱀이 깨어나는 마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볼턴의 주인공들은 전문직 여성이며 신체적으로 강인하고 이성적이지만 동시에 자기만의 상처와 결점도 가지고 있다. 즉 평범한 사람이다. 전통적인 미스터리 작품에서 등장했던 여성들이 남성을 유혹해 이성을 흐리는 팜파탈이거나, 사건의 목격자나 피해자가 되어 히스테리를 부리거나 기절해버리는 비이성적이고 가녀린 모습만 보여주었던 것과는 상이하다. 현대 미스터리에는 점점 더 다양한 여성상이 등장한다. 무감정한 추리 기계부터 알코올의존자까지, 과거에 비하면 훨씬 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희생양의 섬』처럼 여성 고유의 생물학적 능력인 임신과 출산을 주관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여성이 남성 중심 사회에 반기를 드는 작품은 없었다. 현대 미스터리의 흐름과 궤를 같이하면서도 볼턴 특유의 과감한 설정, 섬세한 인물 묘사와 박력 있는 클라이맥스는 『희생양의 섬』을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만든다.

작가정보

저자(글) 샤론 볼턴

저자 샤론 볼턴은 『뱀이 깨어나는 마을』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샤론 볼턴은 영국 현대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첫 작품인 『희생양의 섬』으로 영국 아마존닷컴에서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볼턴은 『뱀이 깨어나는 마을』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또 다른 대표작인 ‘레이시 플린트’ 시리즈는 미국의 문예지 《RT 매거진》에서 최고의 현대 스릴러로 선정되었고 프랑스에서는 청동펜촉상을 받았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주목을 받았던 볼턴은 2014년, 집필한 모든 작품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영국 추리작가협회 라이브러리상을 수상했다.
샤론 볼턴은 춤, 연기, 경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애썼다. 결혼을 계기로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한 그녀는 데뷔작 『희생양의 섬』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에 이어 『뱀이 깨어나는 마을』, 『피의 수확Blood Harvest』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볼턴은 매해 새로운 작품을 내놓으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볼턴의 작품에는 상처를 가진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고립된 지역에서 더욱 고립되어 살며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웠던 그녀들은 초자연적인 사건을 해결하며 경계를 풀고 바깥세상으로 걸음을 내디딘다. 섬세하게 설정된 상황과 사건, 독특하게 조형된 개성 있는 인물은 작품을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역자 김진석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마지막 증언』, 『심장 강탈자』, 『살인 위원회』, 『검은 비밀의 밤』, 『블루존』, 『연쇄살인범 파일』,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댈러웨이 부인』, 『뱀이 깨어나는 마을』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희생양의 섬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희생양의 섬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희생양의 섬
    샤론 볼턴 장편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