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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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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는 스물여덟이라는 짧은 생을 살며 110여 편의 시를 남겼다. 『처럼: 시로 만나는 윤동주』는 한국문학사를 넘어 한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된 윤동주의 71주기 기일을 맞아 그가 남긴 시를 중심으로 그의 삶과 사상을 섬세하게 복원해낸 평전이다. 윤동주의 시를 한 편 한 편 되짚으며, 그가 결국 세상에 남기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추적한다.
저자는 기록상 윤동주가 남긴 첫 번째 시인 「초 한 대」부터 가능한 한 많은 윤동주의 시를 소개하며, 그의 전 생애를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관 없이 좇고자 했다. 특히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사촌형 송몽규의 신춘문예 등단에 자극받아 시작에 더욱 몰두했던 윤동주의 모습 등을 생생하고 편안한 문체로 그리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되도록 했다.
시인의 탄생 -명동마을
만주·명동마을·김약연 -「오줌싸개 지도」 「곡간」_015
첫 깨달음 -첫 시 「초 한 대」_040
사촌형 송몽규 -송몽규, 「술가락」_053
내일은 없다 -「삶과 죽음」 「내일은 없다」_066
바람을 흔드는 나무 -숭실·광명학원
은진의 투사, 송몽규_081
숭실숭실 합성숭실 -「공상」 「가슴 1」 「가슴 3」_087
조개껍질, 어디서 썼을까 동시 ① -「조개껍질」 「기왓장 내외」 「모란봉에서」 「종달새」 「닭 1」 「병아리」_098
『정지용 시집』을 만나다 -「비로봉」_111
명랑한 뾰뾰뾰 동시 ② -「해비」 「개 1」 「만돌이」 「거짓부리」_127
판타지와 모성 회귀본능 동시 ③ -「봄 1」 「눈」 「남쪽 하늘」 「고향집」 「오줌싸개 지도」 「곡간」 「굴뚝」 「편지」_136
단독성과 ‘완고하던 형’ 동시 ④ -「거짓부리」 「나무」 「애기의 새벽」 「이런 날」 「반딧불」_153
나의 길은 언제나 -연희전문 일~삼학년
고개 넘어 마을로 -연희전문에 입학하고 쓴 첫 시 「새로운 길」과 사학년 때 쓴 「길」_169
슬픈 족속, 슬픈 동시 동시 ⑤ -「해바라기 얼굴」 「슬픈 족속」 「아우의 인상화」_182
참말 이적 -「소년」 「사랑의 전당」 「이적」 「눈 오는 지도」_196
윤동주에게 살아난 투르게네프 -투르게네프의 「거지」와 윤동주의 「투르게네프의 언덕」_215
‘또다른 나’와의 대화 -「귀뚜라미와 나와」 「자화상」_229
침묵기 때 만난 벗 -「달같이」_243
곁으로 가는 행복 -침묵기 이후 연희전문 사학년
팔복(八福), 영원한 행복 -「팔복」_263
곁으로 -「위로」 「병원」_277
다가오는 메시아적 순간 -「간판 없는 거리」 「무서운 시간」_287
‘처럼’의 현상학 -「십자가」와 스플랑크니조마이_300
필사하며 배운 백석 -「별 헤는 밤」_312
윤동주가 만난 맹자 -「서시」를 읽는 한 방법_328
모든 죽어가는 것을 -「서시」 「새벽이 올 때까지」_344
단독자, 키르케고르와 윤동주 -「돌아와 보는 밤」 「길」 「간」_352
강요된 이름, 히라누마 도주·소무라 무케이 -「참회록」_370
살리는 죽음 -일본 유학
일본 유학 시절과 유고시 -「흰 그림자」 「흐르는 거리」 「사랑스런 추억」 「쉽게 쓰여진 시」 「봄 2」_391
시인의 명예, 남은 자의 긍지_423
살리는 죽음 -윤동주의 재판 판결문_432
시혼무한의 우애 -윤동주와 정병욱_459
얼음 아래 한 마리 잉어 -윤동주와 정지용_466
일본인이 기억하는 윤동주 -이바라키 노리코, 오무라 마스오_472
거대한 두 나무 -윤동주와 문익환_489
큰 고요 곁으로_502
윤동주가 곁에 있다고_512
막慣沮?몰고 갔지만, 윤동주의 시는 “서정적으로 올바른” 것들이었다. “서정적으로 올바른 시들은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안다.”(문학평론가 신형철) 윤동주의 시는 “슬퍼하는 자”들을 위한 것이었고, 그의 삶도 마찬가지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윤동주를 기억하고, “그가 누웠던 자리”(「병원」)에 누워보려는 이유다.
인물정보
저자 : 김응교
저자 김응교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쿄대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연구했고, 와세다 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십 년간 강의했다. 현재 숙명여대 리더십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시집 『씨앗/통조림』, 평론집 『사회적 상상력과 한국시』 『박두진의 상상력 연구』 『시인 신동엽』 『이찬과 한국 근대문학』 『한일쿨투라』 『그늘-문학과 숨은 신』 『곁으로-문학의 공간』, 『韓?現代詩の魅惑』(東京: 新幹社, 2007), 번역서로 다니카와 순타로 시선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윤건차 시집 『겨울숲』,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 君に詩が?たのか: 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東京: 藤原書店, 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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