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놈이었습니다

이덕규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77
이덕규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7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48MB)
ISBN 9788954648080
쪽수 12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000원

쿠폰적용가 6,3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덕규의 세번째 시집 『놈이었습니다』. 총 4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에서 그가 주목한 건 ‘찰나’의 아름다움이다. 맺혀 떨어지기 직전, 담겨 건네지기 직전, 흘러넘치기 직전, 끌어안기 직전, 끓어 넘치기 직전, 예컨대 ‘싹트기 전날 밤의 완두콩 심장 소리’를 유심히 귀에 담아냈듯이 말이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우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예민한 그의 이러한 두 얼굴이 어쩌면 그의 시를 이루는 주요한 정의가 아닐까.
시인의 말
1부
이슬의 탄생
여름
싹트기 전날 밤의 완두콩 심장 소리
민들레 처형
끙게질
그 푸르던 봄 언덕
힘이 남아도는 가을
밥값 개값
금자 고모
개가(改嫁)
겨울비
탈상(脫喪)
저녁의 익사체
늦가을 소묘
갈근탕을 다리는 저녁
투명
호박
일기 예보
한 통에 이천 원
공장 지대

2부
포옹
야광
에쿠스
죽자 죽자 죽어버리자
울컥
허공
몸에 쓰는 편지
비 맞는 사람
상감 청자

꽃뱀 울음
연꽃방
춘삼월
봄날의 비빔밥
키 큰 밤나무 아래에서
사랑이라니
눈물을 위한 탕약 한 첩
역주행
오빠
어떤 임종
당신은 누군가를 닮아간다

3부
사람이 꽃피던 시절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혹성 탈출
낮 꿈
그림자
비둘기
명함, 혹은 통성명
미끼
이웃 동네 사람들
강변 유정
김만철
밤길
일번국도
싸움하는 법을 잊었다
근황
무인도
눈사람 장례식
매미, 울음을 말리다
명명백백
문자 몸살
고슴도치
설파(說破)하는 뱀

발문|사내의 대지
|김근(시인)

조금만 참아라
다 와간다 좋아진다
이제 따뜻한 국물 같은 거
먹을 수 있다
멀리서 가까이로
개 짖는 소리 들리고
언뜻 사람들 두런거리는 소리도
지척에까지 가까워졌다가는
이내 다시
아득히 멀어졌다
어머니
누비 포대기 속에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마흔아홉번째 겨울이 간다
-「밤길」전문

사람을 따돌리고
사람을 반성하는 중
-「무인도」전문

주로 식물에 기생한다 입이 없고
항문이 없고 내장이 없고 생식이 없어
먹이사슬의 가장 끝자리에 있으나 이제는
거의 포식자가 없어 간신히 동물이다
태어나 일생 온몸으로 한곳을 응시하거나
누군가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한순간
눈 깜박할 사이에 사라진다 짧은 수명에
육체를 다 소진하고 가서 흔적이 없고
남긴 말도 없다 어디로 가는지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없지만 일설에,
허공을 떠도는 맹수 중에
가장 추하고 험악한 짐승이 일 년 중
마음이 맑아지는 절기의 한 날을 가려
낳는다고 한다 사선을 넘나드는
난산의 깊은 산통 끝에
온통 캄캄해진 몸으로 그 투명하게
반짝이는 백치의 눈망울을 낳는다고 한다
-「이슬의 탄생」전문

● 편집자의 책 소개
시인 이덕규가 세 번째 시집을 펴냈다. 『놈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이 시집은 1998년 『현대시학』으로 데뷔한 이후 근 20년 가까이 꾸준한 시작 활동을 해온 그의 또 하나의 결과물이자 다음 시집의 전초다. 당연하다 할 이 얘기를 앞서 꺼내든 이유는 이번 시집의 마지막 시에 해당하는 「설파(說破)하는 뱀」의 마지막 구절 때문이다. “―마침내 말로서 바위를 꾸짖어 산산조각 내겠다는 것이지”라고 맺음을 하는데 왠지 끝이라기보다 한창 러닝머신 위를 최고조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운동깨나 한 사내 같아서다. 멈춤이 아니라 계속 달림의 신호, 밤새 열을 올린 선풍기의 뜨거운 만져짐처럼 이번 시집이 그렇다. 겉은 까매도 속은 빨갛다. 겉은 단단한 얼음장 같아도 속은 달궈진 구들장 같아서다. 진짜 이번 시집이 그렇다는 얘기다.
시인 이덕규를 만나본 적이 있거나 그의 얼굴과 체구를 멀리서나마 훔쳐본 자가 있다면 딱 이거구나 할 제목 속의 글자가 바로 ‘놈’이다. 시에 대고 ‘놈’이라 붙일 수 있는 이는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 남자라서 다 ‘놈’이라 붙일까, 여자라서 다 ‘년’이라 붙일까. 결로 치면 가장 부드러운 것이 시의 속살이고 성격으로 보자면 가장 예민한 것이 시의 심성이라 할 때 ‘놈’의 지칭은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는 선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 이덕규의 시집 머리에 ‘놈이었습니다’를 통 크게 간판으로 붙여 올린 데는 그만큼 정이 많고 한편으로 시의 스케일이 넓고 깊은데다 가끔 시의 솜털에 휘파람을 불어주는 섬세한 입의 사나이를 그 말고는 쉬이 만나보지 못한 까닭이다. 그의 시편들을 하나하나 읽을 때면 접어대는 페이지가 잦아간다. 어쩌면 투박하다 할 그의 시가 손으로 적어 꼬깃꼬깃 접은 뒤 당신 호주머니에 몰래 넣어주고 싶은 만큼 귀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닭살이라고 저리 치우라고 할 것이 빤하니 화려한 멋 따위는 뽐내지 않지만 구절구절마다 그의 뜨끈한 진심이, 그의 호방한 마음씀씀이가 우리에게로 고스란히 타전됨을 두둑해진 심장의 두근거림으로 느낄 수 있는 탓이다.

자라면서 기댈 곳이
허공밖에 없는 나무들은
믿는 구석이 오직 허공뿐인 나무들은
어느 한쪽으로 가만히 기운 나무들은
끝내 기운 쪽으로
쿵, 쓰러지고야 마는 나무들은
기억한다, 일생
기대 살던 당신의 그 든든한 어깨를
당신이 떠날까봐
조바심으로 오그라들던 그 뭉툭한 발가락을
-「허공」전문

조금만 참아라
다 와간다 좋아진다
이제 따뜻한 국물 같은 거
먹을 수 있다
멀리서 가까이로
개 짖는 소리 들리고
언뜻 사람들 두런거리는 소리도
지척에까지 가까워졌다가는
이내 다시
아득히 멀어졌다
어머니
누비 포대기 속에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마흔아홉번째 겨울이 간다
-「밤길」전문

특히나 이번 시집에서 그는 어떤 ‘순간’에 대한 집중력에 최선을 다한 듯하다. 사랑이 오는 순간, 사랑이 가는 순간, 늙어가는 순간, 젊어지지 못하는 순간, 착해지는 순간, 못되어지는 순간, 질투를 느끼는 순간, 승부욕을 발휘하는 순간, 패배를 인정하는 순간, 눈물을 삼키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는 순간, 서러워지는 순간, 으쓱해지는 순간 등등 그가 쑥 하니 그 큰 손을 밀어 넣어 잡아챈 현실의 그 ‘순간’들은 대개 특별하지 않고 일상적이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기대한 이들에게라면 실망을 줄 법도 하지만 돌아서면 잊기 십상인 우리네 삶의 그림자들을 이렇게나 모아놨구나 싶으니까 그만 내 얘기만 같아 품에 안게도 되는 것이다.

오빠,

이 얼마만의 다정다감하고 우쭐한 호칭인가
오빠, 한때 전선에서 나라를 지키던 오빠, 학교에서 거리에서 정의와 진리를 찾아 헤매던 오빠, 어둑한 골목 끝에서 치한을 물리치던 오빠,

믿어라, 믿는다, 손만 잡고도 한밤을 건너고 세상 어디든 다 갈 수 있다던 오빠,
손잡고 오빠를 따라간 후로 감쪽같이 실종된 누이들, 결국 아무데도 못 가고 오빠하고 사는 누이들아!

오빠가 없다, 전선은 여전히 팽팽하고
정의와 진리는 오리무중이고 치한과 도둑은 거리를 활보하는데
그때 그 오빠가 없다
언제 어디서든 부르면 어김없이 달려오던 그 이름
-「오빠」에서

높은 담장에 안간힘으로 매달려 언제쯤 손을 놓을까 망설이는 사이
쥔 손이 먼저 슬그머니 놓아버린

벼랑의 딸,

밑도 끝도 없이
막막한 허공에서 쿵, 떨어졌달 수밖에 없는 당신

여전히 애 낳는 얼굴로 힘준 채 썩어간다
시커먼 검버섯을 찌르면 손가락이 굳은 표정 속으로 푹푹 들어간다
자리를 뜨자 그동안 꿍쳐놓은 십 원짜리 동전이 좌르르 쏟아진다

두엄 더미에 내다버린 엄마,
들어낸 자궁 속에서 꼬물꼬물 대가족이 기어나온다
-「호박」전문

다시 말해, 그가 어루만지는 시의 세계가 인간 사이의 어떤 ‘뜨거움’, 어떤 ‘결燒퐈 어떤 ‘정의’를 향해 흔들리는 나침반의 바늘같이 미세하나마 정확함을 향해간다는 말이다. 총 4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편들에서 잡아채고 있는 어떤 찰나, 이른바 맺혀 떨어지기 직전, 담겨 건네지기 직전, 흘러넘치기 직전, 끌어안기 직전, 끓어 넘치기 직전, 예컨대 “싹트기 전날 밤의 완두콩 심장 소리”를 유심히 귀에 담아낸 것처럼 말이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우는, 겉으로는 늘 건강하지만 속으로는 자주 아픈 그의 이러한 두 얼굴이 어쩌면 그의 시를 이루는 주요한 세계가 아닐까 싶다. 누구보다 착하게 그는 시를 쓴다. 누구보다 호기롭게 그는 시를 쓴다. 무엇보다 그는 뺏기려고, 주려고 시를 쓴다. 손에 쥔 것이 있다면 탈탈 털어 네게 날아가기를 바라면서 그는 시를 쓴다. 그래서 그는 부자다. 그의 씨앗이 우리 모두에게 가 달라붙었으니 지금도 내 옷자락 끄트머리에서 그의 시가 자란다. 자라고 있다. 이 얼마나 든든한가. 이덕규라는 시인, 이 ‘놈’은 영원히 ‘오빠’이자 영원한 ‘삼촌’이 아닐 수 없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덕규

저자 이덕규는 1961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났다.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다국적 구름공장 안을 엿보다』 『밥그릇 경전』 등이 있다.

작가의 말

한여름 초록 들판을 전심전력으로 달려 건너온 푸른 사내의 심장을 녹즙기에 내려 마셨다. 이제 막 가을로 접어든 내 몸속에서 한결 맑아진 서늘한 도랑물 소리가 난다. - 2015년 11월 이덕규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놈이었습니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놈이었습니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놈이었습니다
    이덕규 시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