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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73
고영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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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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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61MB)
ISBN 9788954648042
쪽수 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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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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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의 시집 『구구』. 2002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악어》《공손한 손》《사슴공원에서》 등 세 권의 시집을 펴낸 고영민 시인의 신작. 입이 있어도 할 말을 다 못 하고 사는, 살 수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을 떠올리는 시편들을 선보인다.
시인의 말

1부 어디까지 와 있는 걸까
식물
구구
개가 사라진 쪽
어깨에 기대왔다
중년(中年)

나비
버찌의 저녁
라일락 그녀
정물
화전민
사과
문어
지난겨울 죽은 새를 묻어준 곳에 어린 딸과
함께 가보았다
앵두 일식
명랑
거울의 뒷면
봉지 쌀
출산

2부 씨앗이 흙과 어울릴 무렵이었다
무지개
가장 오래된 기억
생일
모과나무는 다만 한 사람을 기억하고
구더기
봉천동엔 비가 내리는데 장승배기엔 눈이 온다
벚꽃 활짝 핀 어느 봄날에
풀도 나무도 아닌 넝쿨
필라멘트
침투
구호
지네
누수
수컷
비단잉어
철책선
아버지를 기다린다
첫사랑
고영민
새조개
기념탑 근처
혼자 사는 개

3부 울면서 옛날의 얼굴로

노을
남향집
밤 벚꽃
개 줄
과거
반쪽 몸
종이 등
오디
반가사유
꽃나무를 나설 때
아가미 호흡
학수
피꼬막
여름 빛깔
화분
백숙
사랑
9월
입병

가슴에 매미 브로치를 달고
전류가 흐르는 모기채
눈의 사원
돼지고기일 뿐이다
하모니카 음악학원
연기의 시선
햇빛야구
연두
빈 박카스 병에 대한 명상
옛일
어떤 글자
된장
모면
꽃과 집 사이
시클라멘

밤의 주차장
우는 집
꽃다발
얼음옷
소태나무
물 없는 계곡의 돌들
서우(暑雨)
해설|그냥 한참 울다 가야 할 것들
|유성호(문학평론가)

비둘기가 울 때마다 비둘기가 생겨난다
비둘기는 아주 오래된 동네
텅 빈 동네
학교를 빠져나와 공중화장실에서
긴 복대를 풀어놓고
숨죽인 채 쌍둥이 사내애를 낳고 있는
여고생
빈 유모차를 밀며 공중화장실 옆을 지나는
할머니 머리 위
비둘기는 비둘기를 참을 수 없다
밀려오는 요의(尿意)처럼
누군가는 비둘기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비둘기가 비둘기에게 물을 붓는다
비둘기는 꺼질 리가 없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비둘기가 연신
비둘기를 뱉어낸다
-「비둘기」 전문

● 편집자의 책 소개

늙어간다는 일은 왜 이다지도 쓸쓸하다는 말이냐.
비루함과는 다른 의미에서의 덧없음이란 말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것, 이토록 애매한 그것을 우리는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2002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래 『악어』『공손한 손』『사슴공원에서』 이 세 권의 시집을 펴냈던 시인 고영민이 신작을 선보인다. ‘구구’라는 제목으로 ‘구구’라는 이름으로. 시집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시인이 제 마음을 투영해낸 한 문장으로 이 글을 시작한 데는 마치 바지가 무릎에 걸린 듯한 그 엉거주춤, 그 어찌할 바 모르겠는 우리들 저마다의 사연들이 이 어정쩡함에 속해 있지 않을까 해서다. 생각해보라. 세상에 태어났다는 명백한 사실. 그리고 우리 모두 죽을 거라는 명징한 사실 가운데 지금 살아 있는 우리들이 놓여 있지 않은가. 태어나자마자 말로 제 삶의 시작을 카운트할 수 있는 이가 없듯 죽어가면서 말로 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이도 없다. 구구, 마치 비둘기가 모이를 쪼듯 구구, 뒤로 풀어야 할 절절한 사연이 있음에도 그 뒷말을 지운 듯한 말 줄임의 구구…… 또 한편 달달한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한 이 구구가 이토록 씁쓸하게, 더불어 슬프게 들리는 이 느낌은 아마도 입이 있어도 할 말을 다 못 하고 사는, 살 수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의 이름표로도 읽히기 때문일 것이다. 정말이지 산다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든 일일까. 입도 제대로 뻥긋하지 못할 만큼 왜 이토록 고통일까.

총 4부로 나뉘어 전개되고 있는 고영민의 이번 시집에 담긴 시들은 총 83편이다. 한 권의 시집에 담아내기 좀 많다 싶은 분량이지만 읽어나감에 있어 지루함이 없고 한 편 한 편이 다 애틋하고 짠할 뿐이다. 고영민이라는 시인은 어찌하여 이렇게 눈이 밝은가. 고영민이라는 시인은 어찌하여 이렇게 손이 따뜻한가. 고영민이라는 시인은 어찌하여 이렇게 마음이 구슬픈가. 그가 그려내는 시를 따라 읽어나가자니 내 부모와 내 혈육이 전과 다른 인연으로 보다 하나로, 그러니까 보다 ‘나 자신’으로 다가온다. 그는 주어진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그는 주어진 현실을 두 손으로 공손히 넙죽 받아든 채 그다음에 행할 첫 발걸음을 고민한다. 조심한다. 부모는 늙어버렸고, 부모는 죽어버렸고, 이제 중년이 된 그가 있다. 그러나 그에게 이 생은 알아먹을 수 있는 쉬운 이야기가 아닌, 살아도 모를 이야기 가운데 하나다. 그래서인지 그는 가방 안에 제 욕심을 꾸역꾸역 챙기는 이가 아니라 가방 안에서 제 욕심이랄 것이 있다면 죄다 털어버리고 헐렁한 빈 가방을 짊어진 우리의 아버지이자 시대의 성자로 분할 줄 안다.

그녀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부엌 쪽 창문을 향해
기어갔다

사람들은 얼마 전부터
그녀의 집 창문을 통해 자꾸만
1층 주차장에 구더기가
떨어진다고 했다
-「구더기 전문」

여자와 구더기, 구더기와 여자. 어쩌다 여자를 구더기에 비유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더불어 탁월한 비유의 소재로 잘 잡아냈다는 무릎을 침도 있지만, 읽는 순간 생의 헛함과 생의 단순함과 생의 부질없음과 그럴수록 분명해지는 죽음의 한 순간이 잡힌다.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의 죽음을 이미 경험한 시인이 제 부모의 죽음을 ‘출산’이라든가 ‘중년’이라든가 ‘눈의 사원’을 비롯한 여러 편의 시에서 그려내고 있듯 이들과의 이별은 끝이 아니고 어느새 그들이 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제3의 눈에서 제 아이들, 저로부터 기인한 그다음 세대와 윗세대를 잇는 가운데 토막으로의 역할을 시인은 충실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거울을 보는데 내 얼굴에서
아버지가 보였다

중년이라고
중얼거려보았다

어제는 초등학교 동창 모임이 있어
약속 장소에 나가보니
옛 친구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친구의 아버지, 어머니 들이 고스란히 불려나와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아내는 내가 아닌,
아버지를 부축했다
잠결엔 아버지가 내 아내의 몸을 더듬었다

죽은 아버지가 내 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신다
-「중년(中年)」 전문

우리 모두 구더기가 될 예정에 있다. 아무리 날뛰고 다른 생이라 발버둥을 쳐대도 구더기의 과정을 피할 수 있는 이는 없다. ‘봉천동엔 비가 내리는데 장승배기엔 눈이 온다’ 라는 시의 제목을 예로 들어본다. 지척인데 참 멀고도 멀다. 다르다. 이렇듯 다른 그 무엇. 그 무엇이라고 ‘무’에서 시작하는 호기심과 궁금증이 우리를 ‘구구’ 중얼거리게 하다가 ‘구구절절’ 시로 노래로 그림으로 온갖 예술 장르로 풀어놓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고영민 시의 가장 큰 미덕은 움켜쥠이 아니라 막 씻고 나온 두 손을 탈탈 터는 가벼움에 있다. 이때의 가벼움은 시의 주제나 시의 구성에 있어 긴장감을 놓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어떤 방편으로도 의식적인, 의도적인 행함을 삼가고 있다는 의미다. 시의 소재는 제 일상에 널려 있다. 먼데서 어렵게 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탐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더욱이 애초에 탐할 의지조차 없다. 그의 시들을 우리들의 집에 우리들의 방에 우리들의 식탁에 우리들의 침대에 마구잡이로 놓여 있다. 그래서일까. 내 집에서 내 방에서 내 식탁에서 내 침대에서 그의 시에서 보았던, 그의 시를 통해 재발견했던 이야기들이 발견된다. 그 일치에서 오는 반가움은 시상(詩想)을 공유했다는 순간의 기쁨을 누리게 하지만 두고두고 어떤 숙연함으로 내게 얹힌다.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는데
건진 돼지고기 한 점에
젖꼭지가 그대로 붙어 있다
젖꼭지는 마치 처음 만난 나에게
꾸벅 인사하는
아이의 머리통처럼 보인다
돼지의 젖꼭지는 몇 개일까
이것은 새끼를 먹이던
그중의 하나
밥뚜껑에 건져내놓고
다시 천천히 밥을 먹는다
그냥 돼지고기일 뿐이다
돼지고기일 뿐이다
-「돼지고기일 뿐이다」 전문

말로 사람을 화내게 만드는 건 참으로 쉽지만 말로 사람을 웃게 하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고영민은 시들은 사람을 웃게 한다. 그건 제 시에 동의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웃음이기도 하고, 제 시가 옳으니 따라오라고 꼬는 웃음이기도 하다. 고영민에게 시는 주장하고 주창하는 어떤 이론적인 근거나 말씀이 아니다. 고영민에게 시는 그저 있음이며 사실이고, 달리면서 걷는 어떤 느림이다. 너 왜 빨리 가니? 나는 그저 너보다 한걸음 뒤에서 너를 따라간다 하는 것이 고영민의 미덕이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그는 이기려는 욕심이 없고 그는 느리고 그는 지는 배짱의 속편함을 아는 어른인 자다. 그의 시를 소리를 내어 크게 또박또박 읽을 때 슬퍼지는 연원이 바로 거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그의 시를 침묵으로 안에서 읽어낼 때 퉁퉁 부운 목구멍으로 침을 삼킬 때처럼 아픈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시로 우리가 무엇을 하겠는가. 다만 시로 우리는 시가 아닐 적보다는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갖는다. 그리고 그 여지의 한가운데에 고영민이 있다 나름 자부하는 바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영민

저자 고영민은 1968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악어』 『공손한 손』 『사슴공원에서』 등이 있다.

작가의 말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2015년 10월
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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