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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들

앤드루 포터 장편소설
앤드루 포터 지음 | 민은영 옮김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5년 10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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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81MB)
ISBN 9788954638050
쪽수 5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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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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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적으로 그려낸 익숙한 듯 낯선 가족의 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혹은 내 가족의 이야기, 어쩌면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 바로 그런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어떤 날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의 저자이자 플래너리 오코너상 수상 작가 앤드루 포터의 첫 장편소설로 냉정하되 차갑지 않고 세밀하되 군더더기 없는 시선으로 보듬어낸 우리 모두의 어떤 날들을 그리고 있다.

저명한 건축가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기 자리를 잃어가는 유약하고 무감한 아버지, 나이 많은 남자를 사랑해 다니던 대학도 그만두고 결혼한 뒤 가족 뒷바라지에 몰두해 살다가 결국은 이혼을 선택하는 어머니, 좋은 시를 쓸 재능이 있지만 도전을 두려워해 낮에는 카페에서 일하고 밤에는 술과 파티에 빠져 사는 아들, 어렵사리 적응한 대학에서 사고에 휘말려 정학처분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딸.

불안해서 오히려 평범해 보이던 이 가족의 삶에 실체가 무엇인지조차 모를 위기가 닥친다. 사건에 천천히 다가갈수록 네 사람은 조금씩 제 안에서 이미 부서지고 있었던 삶의 조각들을 꺼내놓고, 조금씩 진상을 드러내는 사건을 각자의 방식으로 감당하며 자신의 삶을 아프게 돌아보고 힘든 선택을 하면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데…….
1부 007
2부 055
3부 135
4부 187
5부 333
6부 383
7부 515
옮긴이의 말 547

이혼한 뒤로 엘슨은 퇴근 후 브런즈윅 호텔에 들러 간단히 한잔하는 습관이 생겼다. (...) 그는 이곳의 익명성이 좋고 삼층 바에서 혼자 마시는 술이 좋다. 창가에 앉아 길 건너편의 초현대식 사무실 건물들과 그 매끈한 유리 외벽을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는 잘 다린 정장을 입은 남녀들이 핸드백이나 서류가방을 챙기며 저녁식사나 술자리 계획을 세우고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도 좋다. 그 사람들이 사무실을 떠나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들이 문을 나선 후 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즐겁다. 매일같이 이곳에서 도시가 점점 비워지는 모습, 점점 조용해지고 어두워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해진다.
오늘밤, 거의 텅 비다시피 한 바에는 출장온 비즈니스맨 몇 명이 제각기 홀로 앉아 술을 마시고 있다. 창밖 도시는 조용하고, 이젠 가랑비도 내리고 있다. 이맘때 휴스턴에서는 좀 이례적인 차가운 겨울비다. 한 시간 내로 그는 로나 에스트라다를 만날 것이다. _9p.

부엌 창밖으로 엘슨은 지평선을 밝히는 첫 새벽의 빛을 바라본다. 구름 낀 하늘은 어둡고 이웃에는 불 켜진 집들이 여기저기 몇 군데 보인다. 그는 앞에 놓인 긴 하루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 자신이 산 첫 집이자 유일한 집인 그곳의 부엌에 서 있는 그는 이제 더이상 이방인이 아니다. 그는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이 아니다. 그가 이 집에 있는 것은 아내가 부탁했기 때문이다. 지금 그녀에게 그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그녀가 다시 한번 그에게 팔을 벌렸기 때문이다. _432p.

일요일 밤마다 가족식사를 했고, 해마다 갤버스턴으로 여행을 갔으며, 날마다 티브이 앞에서 함께 뉴스를 보았다. 아이들은 그런 판에 박힌 일상 속에서 자라며 심지어 즐기기까지 했고 그 안에서 평온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누군가 주문을 깨기로 마음먹지만 않는다면, 누군가 그 모든 것이 가짜라는 단순한 사실을 지적하기로 마음먹지만 않는다면, 그런 삶이 가족 모두를 위해 괜찮을 것 같기도 했다. 그 무렵 리처드와 클로이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아직 차를 운전하기에는 어린 나이였다. 그래서 한동안은 그런 소중한 시절이 있었다. 아이들이 어른스러운 대화 상대가 되어줄 만큼은 자랐으되 아직 엄마 손을 벗어나진 못할 만큼 어린 시기. 지나고 보니 즐거운 시절이었다. 애정과 후회를 동시에 느끼며 떠올리게 되는 시간이었다. _389p.

냉정하되 차갑지 않고 세밀하되 군더더기 없는 시선이 보듬어낸
우리 모두의 ‘어떤 날들’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과거에 일어난
그 어떤 일도 바꿀 수 없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_손보미(소설가)

플래너리 오코너상 수상 작가,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의 저자 앤드루 포터가 내놓은 첫 장편소설

플래너리 오코너상 수상 작가 앤드루 포터의 『어떤 날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앤드루 포터는 데뷔작인 단편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작가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은 처음 출간되었을 때는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하다가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에서 김영하 작가가 낭독한 후에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이다. 이후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은 섬세한 감정 묘사, 관계에 대한 탁월한 통찰로 많은 문학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떤 날들』은 앤드루 포터가 두번째로 출간한 작품이자 첫번째로 내놓은 장편소설로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위기에 놓인 미국 중상층中上層 가족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단편들에서 이미 보여준 바 있는 뛰어난 통찰로 사랑과 상실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탁월하게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해 [가디언]은 ‘작가로서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한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주는 작품’이라고 극찬했으며, 프랑스 [리브르 에브도]는 ‘그의 데뷔는 놀랄 만큼 강렬했지만 『어떤 날들』은 더욱 강력하다’라고 호평했다.

각자가 홀로인 한 가족, 네 사람의 삶, 그런 날들.

성인이 된 아들과 딸은 각자 독립해 다른 도시 혹은 다른 집에 살고 있고, 이십 년 이상을 함께한 부부는 이제 멀어질 대로 멀어져 한집에서도 각자의 삶을 살아가거나 뒤늦게 이혼을 결심한다. 흔한 이야기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혹은 내 가족의 이야기, 어쩌면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 『어떤 날들』은 바로 그런 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얼핏 전혀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주인공 엘슨은 저명한 건축가다. 그리고 그가 설계한 집은,

살림집에는 무릇 중심적인 거실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 집은 그저 여러 개의 침실과 서재가 좁은 통로와 복도로 구분되고 이어진 정교한 미로에 지나지 않았다. 공동의 생활영역, 가족이 하나의 구성단위로 함께 모일 공간이 없었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자신이 설계한 이 집에는 영혼이 없다.
_244p.

엘슨이 설계한 집은 어쩌면, 그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나아가서는 지금-여기의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집의 모습에 다름아니다.
화목하고 무탈한 일상이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대표했던 시대는 이제 사라진 것일까, 어느 사이 제각각의 삶을 살아가는 불안한 가족의 모습은 오히려, 너무나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부부의 이혼은 예전만큼 큰 일이 아니며, 남자를 사랑하는 아들 역시 마땅히 인정해야 할 일이다. 그렇다면 대학 신입생, 잠깐의 방황을 끝내고 겨우 적응한 딸의 모습은 더욱이.

이렇게 불안해서 오히려 평범해 보이던 네 사람에게 사건의 실체가 무엇인지조차 모를 위기가 닥친다. 그리고, 그 사건에 천천히 다가갈수록 네 사람은 조금씩 제 안에서 이미 조금씩 부서지고 있었던 삶의 조각들을 꺼내놓는다. 평온/평안을 가장하기 위해 억지로 추슬러놓았던 그 조각들이 밖으로 드러나고, 그것들은 또다른 그림을 만들어나간다. 그것은 과연 희망이라는 이름일까.

인간은 나약하다. 어떤 위기가 닥쳐왔을 때 우리에겐 그것을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해나갈 능력이 없다. 내 앞에 펼쳐진 그 소용돌이를 그저 지켜보며, 천천히 무너질 뿐. 더욱이 (그것이 마지막 희망이라고들 하는) 가족의 일일 때는 무엇에 의지할 수 있을까.

나누어진 삶, 나누어진 시간, 나누어진 네 개의 시선

말했다시피 이미 그들(/우리) 사이의 끈은 예전과 같지 않다. 가족이라는 이름은 더이상 우리를 강하게 엮어주지 못한다. 아니, 때로 그것은 그 무엇보다도 허술하기 짝이 없는 썩은 밧줄이다.
소설 속 네 사람을 이어주는 가족이라는 이름 역시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예전에는 달랐겠으나) 지금의 서로의 삶엔 적극적으로(어쩌면 소극적으로도) 개입하지 않는다. 때문에, 위기라고 할 만한 이 사건 앞에서도 네 사람에겐 각자의 삶이 더 중요하고, 서로 다르게 사건을 바라본다. 때문에 사건은 조금씩 실마리만 드러날 뿐 좀체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하나의 사건, 네 사람의 시선, 결국은 하나로 모아지는 소설은 네 개의 층위에서 재구성되는 미스터리와도 같아서, 다이내믹한 서술이나 격정적인 스토리라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장을 넘기는 그 순간까지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각 인물들이 사건에 이어 자기 자신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그 시선에서 우리는 인물들의 내면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내면으로까지 그 시선의 깊이를 이어간다.
지금-현재에서 시작해 과거로, 나 자신에서 시작해 아내와 남편과 아들과 딸에게로, 그리고 각 개인의 혹은 그들 모두의 미래에로 시선은 확장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인생의 모든 혼란에도 불구하고, (…) 그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잠깐씩 희망이 반짝이는 순간, 그들 모두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이 보이는 순간이 있다. _433p.

소설의 결말은 열려 있다. 어느 인터뷰에선가 앤드루 포터는 이 소설이 해피엔딩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떤 선택이 있었고,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었다. 네 사람은 그전과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것이 희망적이라 ‘지금’ 단언할 순 없다 해도.

조용히 응시하는 세심한 눈길, 관조함으로써 드러내는 투명한 문장들

앤드루 포터의 문장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들을 떠오르게 한다. 그것은 단지 정지된 이미지뿐 아니라, 빛과 공간을 통해 호퍼의 그림이 담아내고 있는 어떤 이야기―현대인의 불안과 두려움, 우울 등을 포함한―를 동시에 불러내며, 가만히 흐르는 듯 더 많은 이야기를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감정의 표현이 최대한 절제되지만 세심한 작가의 눈은 인물들의 그것으로 옮아와, 천천히 사건을, 자신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이런저런 말들보다 때로 가만히 바라봐주는 눈길이 더욱 우리를 위로하듯, 소설 속에서 그리고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다시 사라지는 모든 동요들을 침착하게 바라보고 짚어내는 작가의 눈길과 손길에 더욱 믿음이 간다

작가정보

저자 앤드루 포터는 197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에서 태어났다. 뉴욕의 바사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아이오와 대학교 작가 워크숍에서 MFA를 받았다. 2008년에 출간한 데뷔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으로 플래너리 오코너상을 수상했으며 스티븐 터너상, 패터슨상, 프랭크 오코너상, 윌리엄 사로얀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포워드 매거진, 캔자스시티 스타,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뉴스가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1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나오며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트리니티 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옮긴이 민은영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윌리엄 포크너의 『곰』, 아모스 오즈의 『친구 사이』, 파울로 코엘료의 『불륜』, 이언 매큐언의 『칠드런 액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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