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선의 법칙

편혜영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5년 07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6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89MB)
ISBN 9788954636940
쪽수 26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400원

쿠폰적용가 7,5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삶의 구체적인 풍경과 살아 있는 것들의 냄새로 이루어진 이야기!
2014년 이상문학상, 2015년 현대문학상 수상작가 편혜영의 세 번째 장편소설 『선의 법칙』은 우리가 익히 아는 편혜영의 소설세계에서 무척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이다. 이제까지 편혜영의 소설세계가 이미 파국 그 자체인 현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소설은 파국, 그 지점에서 시작하려는 인물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그려 보인다.

그다지 친밀한 감정을 주고받은 적이 없었던 이복동생 신하정이 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자 신기정은 동생의 죽음을 수습한다. 슬픔이나 그리움 대신, 부채감으로 동생의 죽음의 사연을 추적하던 신기정은 동생이 남기고 간 통화내역서에 수차례 찍혀 있는 한 사람의 번호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밟는다. 생의 마지막 순간, 동생이 몹시도 만나기를 원했던 한 사람, 윤세오. 동생은 무엇 때문에 그에게 그토록 간절히 전화를 걸었던 것일까.

불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윤세오의 아버지. 자신이 다단계에 빠지지만 않았어도 아버지가 그렇게 외롭고 고통스러운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자책하던 윤세오는 아버지를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위협하던 이수호를 살해하기 위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윤세오에게 신하정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이 작품은 편혜영의 소설 계보에서 몹시 이질적인 작품이기에 ‘편혜영스러운’ 소설은 아니지만, 다른 작가들의 복수 서사와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에 역시나 ‘편혜영의’ 소설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가족의 예기치 못한 죽음, 그 죽음이 촉발시킨 부채감과 죄책감이 고립된 채 존재하던 두 개의 점, 신기정과 윤세오를 간신히 만나게 한다. 두 점의 만남을 통해 저자는 홀로 떨어져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한때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한 점이 다른 점에 가닿고자 하는 이 안간힘으로 그려지는 선을 우리의 눈앞에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일. 신기정은 그것이야말로 트집잡을 수 없는 인생의 유일한 법칙이라는 걸 알았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 대답은 몹시 못마땅했다. 동생이 모든 걸 우연과 운에 맡기고 되는대로 사는 것 같아서였다. 어쩌다 그렇게 된 게 아니라 그저 삶을 방치한 것이었다.(30~31쪽)

“그럴 분이 아니에요.”
(…)
“암요. 당연히 그럴 분이 아니죠. 절대 그럴 분이 아니죠. (…) 그런데요, 이런 일은 다 절대로 그럴 리 없는 사람들이 해요. 인간은 원래 그럴 리 없는 존재거든요.”(42쪽)

대부분의 일들이 불확실한 가운데 벌어지며 그 내막과 진실은 알 수 없는 것임에도, 인간이 선의를 가진 존재라는 것은 세상의 몇 안 되는 진실 중 하나였다.(78쪽)

대체로 그럴 나이였다. 뭔가를 준비하거나 준비한 것에서 실패하고 다시 시도할 나이. 뭔가를 끊임없이 채우려 하지만 채워진 것 없는 나이.(114~115쪽)

함께 연결되어 있던 시절에는 그들도 차마 몰랐을 것이다. 그들 중 누군가 몇 년 후 외로이 죽음을 맞게 되리라는 것을. 그들 누구도 그 죽음을 애도하는 일에 참여하지 못하리라는 것을.(120쪽)

언제고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우연은 원할 때는 못 본 척하지만 원치 않을 때는 조력을 베풀기도 하니까.(227쪽)

가난은 일단 낯을 익히면 계속 들이닥친다. 살수록 빚이 느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237쪽)

삶은 언제나 상상 이상으로 깊었다. 어느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 짐작하기 어려웠다.(247쪽)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편혜영의 전혀 새로운 소설!

네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하드고어 원더랜드’ ‘악몽의 일상화’와 ‘일상의 악몽화’ ‘세계의 일식’ ‘동일성의 지옥’ 등 작품에 부여된 인상적인 명명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의 수다한 수상 경력들…… 십오 년간의 작품활동을 통해 더할나위없이 충분하게 자신의 소설세계를 보여준 작가의 신작으로부터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아마 우리가 편혜영의 소설을 읽기로 마음먹는다면, 그것은 이미 익숙하지만 한층 더 원숙해진 밤의 세계를 예상하기 때문일 것이다. 불안의 기미에 한없이 예민해지는 밤, 또 그 밤의 감각이 증폭시키는 일상의 악몽들.
하지만 떠밀리듯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십대 청춘에 관한 이야기라면 어떤가. 다단계와 사채업이라는 문제적인 현실을 다루고 있다면 또 어떤가. 그리고 인물의 내면과 과거의 사연들이 겹겹이 쌓인 이야기라면, 그러니까 삶의 구체적인 풍경과 살아 있는 것들의 냄새로 이루어진 이야기라면. 세번째 장편소설 『선의 법칙』 말이다. 이 소설은 우리가 익히 아는 편혜영의 소설세계에서 무척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야기를 떠올린 순서대로 쓰였다면 첫 장편소설이 되었을”(‘연재를 시작하며’, 『문학동네』 2013년 봄호) 거라는 작가의 말에 귀 기울여본다면, 어쩌면 지금까지 우리가 안다고 생각해온 것이 편혜영이라는 소설가의 전부가 아닌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신작에 늘 붙기 마련인 “전혀 새로운”이라는 수식어는 지금 이 순간 전혀 빈말이 아니게 된다. 소설가가 애초에 품었던 하나의 점이, 십오 년이 흐른 지금에야 긴 선으로 이어져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니 말이다.

생의 마지막 순간 보내온 간절한 발신음

그다지 친밀한 감정을 주고받은 적이 없었던 이복동생 신하정이 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된다. 신기정은 언젠가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는 식으로 체념한 채, 동생의 죽음을 수습한다. 늘 부모의 눈치를 보며 자라온 탓에 정작 자신이 원하는 바는 모르고 살아온 신기정과 달리, 충동적으로 보일 만큼 자유롭게 삶의 길을 선택하던 동생이었다. 그 때문에 신기정은 동생에게 더욱 마음을 열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슬픔이나 그리움 대신, 부채감으로 죽음의 사연을 추적하던 신기정은 동생이 남기고 간 통화내역서에 수차례 찍혀 있는 한 사람의 번호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밟는다. 생의 마지막 순간, 동생이 몹시도 만나기를 원했던 사람. 동생은 무엇 때문에 그토록 간절히 윤세오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일까.
윤세오는 가스폭발 사고로 아버지를 잃는다. 아니, 사고가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아버지는 불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윤세오를 남기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세오는 자신이 다단계에 빠지지만 않았어도 아버지가 그렇게 외롭고 고통스러운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자책한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위협하던 이수호에게 복수하리라 결심한다. 실패 없이 이수호를 살해하기 위해 이수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악의를 구체화시켜나가던 윤세오에게 어느 날 신하정이라는 이름을 혹시 기억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나타난다.
가족의 예기치 못한 죽음, 그 죽음이 촉발시킨 부채감과 죄책감은 고립된 채 존재하던 두 개의 점, 신기정과 윤세오를 간신히 만나게 한다. 그 점들의 움직임은 작품 전반에 걸쳐 인물들이 맺고 있던 희미하지만 분명한 선을 우리의 눈앞에 그려낸다.

파국에서 시작되는 인물들의 궤적,
다른 점(點)에 가닿으려는 안간힘으로 그려지는 선(線)

이제까지 편혜영의 소설세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아니 이미 파국 그 자체인 현실을 보여주었다면 이 ‘첫 이야기’는 파국에서 멈추지 않고,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하려는 인물의 움직임을 조심스레 그려 보인다. 윤세오의 복수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인물이 삶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선택한 일종의 존재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러한 인물은 작가에게조차 친숙하면서도 낯선 존재다.

“쓰면서 내내 생각했던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세오는 살아간다는 것이었어요. 윤세오는 실패했고, 우정과 믿음 같은 것을 잃었고, 자신의 거의 모든 것이라 할 만한 가족과 집을 잃는데, 그럼에도 살아가죠. 자신의 삶을 잃게 만든 사람에게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역시 살아나가려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윤세오라는 인물은 저에게 있어 한편으로는 친숙하고 한편으로는 낯설었어요.”(편혜영·권희철, 「삶을 위협하는 얼룩으로부터, 얼룩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삶으로」, 『문학동네』 2015년 여름호)

편혜

작가정보

저자(글) 편혜영

저자 편혜영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한양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선의 법칙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선의 법칙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선의 법칙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