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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거리 추정

고전부 시리즈 5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 뽀얀 그림 | 권영주 옮김
엘릭시르

2017년 08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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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38MB)
ISBN 9788954646550
쪽수 3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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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6
쿠드랴프카의 차례
9,100
이제와서 날개라 해도
10,400
빙과
8,400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8,400
멀리 돌아가는 히나
11,900
두 사람의 거리 추정
9,1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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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어도 닿지 않지만 목소리는 들릴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던 고전부 부원들에게 앞에 던져진 사건!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은 저자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고등학생의 일상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학원 청춘 소설이다.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에는 없는 에피소드로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

파릇파릇한 봄. 오레키와 고전부 부원들은 2학년이 되고 동아리에 신입 부원을 받을 시기가 찾아온다. 고전부에도 신입 부원 오히나타 도모코가 들어오지만 마감일 직전에 갑자기 가입을 취소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호타로는 동아리 가입 마감일에 열린 학교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며 신입 부원이 남긴 수수께끼를 추리해나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서툰 이들에게 신입 부원이 던진 ‘사건’은 친구라는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동시에 서로가 서로에게 한 발짝씩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장 그냥 뛰기에는 너무 길다 007
1 가입 접수는 이쪽 035
2 친구는 축하받아야 한다 091
3 참 멋진 찻집 137
4 놓아버리는 게 편하다 193
5 두 사람의 거리 어림 243
종장 손은 어디까지고 뻗을 터 291

지금이라도 만회할 수 있을까. 이 이십 킬로미터 동안에? 그냥 뛰기에는 너무 길다. 하지만 타인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거리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본문 34쪽)
남몰래 의심하다 보면 사람이 귀신으로 보이기도 한다. (본문 273쪽)

고전부 사인방, 2학년이 되다

파릇파릇한 봄. 오레키와 고전부 부원들은 2학년이 되고 동아리에 신입 부원을 받을 시기가 찾아온다. 고전부에도 신입 부원 오히나타 도모코가 들어오지만 마감일 직전에 갑자기 가입을 취소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호타로는 동아리 가입 마감일에 열린 학교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며 신입 부원이 남긴 수수께끼를 추리해나간다. ‘고전부’ 시리즈 다섯 번째 권 등장!

고전부 시리즈 다섯 번째 권,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이 출간된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 시리즈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시리즈 다섯 번째 권에 해당하는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은 네 명의 고전부가 2학년으로 진급한 직후에 벌어진 신입 부원 가입 철회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고전부의 탐정 오레키는 동아리 가입 신청 마감날 열린 학교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며 관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퍼즐을 맞춘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자의 사정과 서로의 관계를 탐색하는 고전부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어림하려야 어림할 길 없는 너와 나의 거리

따라잡을 성싶지 않다. 따라잡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잡으면 나는 내 추리를 제시해야 한다. 그 생각을 하니 노골적으로 발이 느려졌다. 내 추리는 아마 맞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결심이 서지 않았다. 오십 미터일까, 아니면 백 미터일까. 혹시 더 먼 거리? 나는 지탄다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가까이 가지도, 멀어지지도 못하겠다. (본문 218쪽)
‘고전부’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의 주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고전부원들은 이 작품의 중심이 되는 사건을 통해서 서로의 거리를 확인하고 조금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보인다. 1학년이었던 고전부는 서로 친하게 지내지만 “누구 집에 모여 놀면서 관계를 학교 외부로까지 확대하는 깊은 사이가 아니”다. 한편으로는 개개인의 생활을 배려하는 사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자면 친구라고 하기에 거리가 먼 사이로 볼 수도 있으리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서툰 이들에게 신입 부원이 던진 ‘사건’은 친구라는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동시에 서로가 서로에게 한 발짝씩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지만 목소리는 들릴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던 이들은 일 년을 함께 보내면서 바뀐 관계를 이번 사건을 통해 되돌아보게 된다.
제목의 ‘두 사람’은 사건의 중심이 되는 신입 부원과 그의 친구이기도 하고, 오레키와 지탄다, 사토시와 마야카 또는 오레키와 사토시를 의미하기도 한다. 가까워지기도 하고 만났다가 다시 멀어지기도 하는 학교 마라톤은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인 셈. 십 대인 이들에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어림하는 일은 어렵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성장의 한 발판이 된다.

라이트노벨에서 일반 소설로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으로 데뷔한 작가의 이력을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빙과』는 가도카와 스니커 문고라는 라이트노벨 레이블에서 출간됐다. 수상 이력도 한몫했지만, 라이트노벨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작풍에 고정 독자층이 생겼고, 라이트노벨 독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빙과』와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는 가도카와 스니커 문고로 출간되었지만(나중에 가도카와 문고로 재출간), 『쿠드랴프카의 차례』와 『멀리 돌아가는 히나 인형』,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도카와 문고로 출간되었다. ‘고전부’ 시리즈는 네 번째 권인 『멀리 돌아가는 히나』의 「기억이 있는 자는」으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는 등 문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한일 동시 방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은 애니메이션에는 없는 에피소드다.

작가정보

저자 요네자와 호노부는 1978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요네자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설가가 되기 위해 집필 활동에 매진했고,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영 미스터리&호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도 이 년간 기후의 서점에서 근무하며 작가와 겸업하다가 도쿄로 나오면서 전업 작가가 된다.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다섯 개의 리들 스토리로 이루어진 연작 단편집 『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후보,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에는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요네자와 작품의 근간이 되는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생의 일상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의 청춘 소설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청춘의 밝은 면만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어두운 면을 함께 그려 내 독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싸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블랙 유머 미스터리 단편집 『덧없는 양들의 축연』, 『개는 어디에』, 청춘 SF 미스터리 『보틀넥』, 『안녕 요정』, 『리커시블』 등의 작품이 있다.

역자 권영주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헬렌 매클로이의 『어두운 거울 속에』, 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와 『개는 어디에』를 비롯하여 『삼월은 붉은 구렁을』부터 『달의 뒷면』까지 온다 리쿠의 작품 다수와, 미쓰다 신조의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등이 있다.

그림/만화 뽀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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