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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한 찰리

여성민 시집
문학동네 시인선 68
여성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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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3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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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48MB)
ISBN 9788954647977
쪽수 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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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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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 시집 [에로틱한 찰리]. 시인의 시에는 망설임이나 막연함이 없다. 분명하게 대상을 지시하고 그것에 대해 뚜렷하게 말하며 심지어 그것을 반복하여 말해주기까지 한다. 이 반복의 변주 속에서 섬세하고 견고한 시의 구조물이 탄생한다. 시집 제목으로 내세운 ‘에로틱하다’는 느낌은 단순하게 통용되는 의미의 에로틱함이 아니다. 그것은 잡히지 않는 이 세계를 재구성하려는 시의 은밀한 시도이며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시적인 순간들이다.
시인의 말

1부 보라색 톰
불가능한 슬픔
진술로 가득한 방
의자 위에 올빼미
파이프
보라색 톰
타일들
유리병
장미 통신
커피와 도넛
시애틀
뱀과 핀셋
사각의 식탁
앨버트
스미스 부인
선지자
아프리카입니다
니스
새와 모자
무엇이 오는 방식
슬픔이 오는 쪽

2부 에로틱한 찰리
세 번의 방
불빛
섬광
한 번의 경배
장미 여관
찢은 복도
에로틱한 찰리
오렌지
비전들
연애의 국경
얼굴처럼
꽃병의 감정
9월의 구애
낭독
사과의 둘레
여자친구를 구함
키스
야경
초록색 방

3부 모호한 스티븐
야곱에게
건축
유리공예가의 죽음
접은 곳
언약
모호한 스티븐 2
모자의 진화
취미 생활
비밀
방과후
파이프를 토해내는 새
튜브와 큐브
조지 버나드 쇼
시간은 어디에서 태어나 무엇으로 사라지는가
비에게
백진희를 봤다
모호한 스티븐 1
열세번째 이모에게
저무는, 집

해설 | 사라지는 세계와 살아나는 이야기
| 오은(시인)

타일들

가지런하고 타일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괜찮습니까

황홀하거나 타일의 방에서 만나요
슬픈 발로 서 있으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오, 판결문처럼, 규칙과 반복
하얀 타일을 들고

엄숙하게 선서해요 고요한 정사를 위해 타일들과 결혼해요

타일을 신고 걸으면 나는 두 발이 빛나는 사람

당신의 가슴은 달고 사과처럼 차가워요
따뜻한 물로 발을 씻고 두 발을 앞으로 내밀어요 발톱을 가진

심장이 됩니다,

더 슬픈 발로 서 있는 사람이 됩니다
당신들은 괜찮습니까

타일 하나가 깨지는 날 우리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발은 유죄를 선고받지만

타일을 타인처럼 사랑하면 돼요 타일과 걸어요
슬픈 발과 슬픈

발을 동시에 내밀면 심장으로 걸을 수 있고
타일은 소리를 갖게 됩니다

양말을 벗고 타일 앞에서 만나요 박동 소리를 들어요
발이 타일을 깨고 나가는 소리를

아픈 발의 증언을


에로틱한 찰리

찰리가 에로틱해도 되는 걸까 문장은 이어지지 않는다 플룻을 부는 여자의 입술처럼 플롯은 은밀하다 나는 찰리에 대해 생각한다 창문에서는 붉은 제라늄이 막 시들고 있다 찰리는 어떻게 됐을까 찰리에 대해 생각하기 전까지 나는 찰리를 몰랐다 그런데 찰리를 생각했고 찰리가 걱정스러웠다 찰리를 생각하기 전의 찰리와 지금의 찰리 사이에 무엇이 지나갔을까 카페의 테라스에서 여자가 플룻을 꺼낸다 나는 찰리를 생각한 내가 찰리이고 누구인지 몰랐던 찰리는 찰리 a이며 지금의 찰리는 찰리 b라고 구별한다 문제는 찰리에 대해 생각하자 찰리가 떠났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찰리 a에 대해 생각했고 그러자 찰리 a는 찰리 b가 되었고 찰리는 빌리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찰리에서 빌리로 옮겨간 것은 순간적인 일이다 붉은 입술이 플룻에 닿는 순간 찰리는 찰리 b가 떠난 것이라고 느꼈다 그러자 찰리 a가 누구였는지 생각나지 않았고 나도 찰리일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빌리가 왔다 세계를 잠시 해체하는 것 같은 느낌이 찰리와 빌리 사이로 지나갔다 나는 그것을 에로틱한 각성이라고 적어둔다 여자가 플룻을 가방에 도로 넣는다 플롯은 숨어 있다

“플룻을 부는 여자의 입술처럼
플롯은 은밀하다”
―말과 말로 쌓아올린 시집, 『에로틱한 찰리』


2010년 『세계의문학』에 소설이, 201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소설가이자 시인인 여성민의 첫 시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의문학』에 소설이 당선되었을 때 “이 소설은 짧은 시였다. 잠을 자고 있는데 시의 뼈들이 덜거덕거리며 변신을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에서 알 수 있듯, 여성민의 문학적 힘은 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래도록 쌓아온 그 뿌리의 힘으로 피워낸 이번 시집은 58편의 시를 3부로 구성하여 여성민만의 시세계를 펼쳐 보인다.
여성민의 시에는 망설임이나 막연함이 없다. 분명하게 대상을 지시하고 그것에 대해 뚜렷하게 말하며 심지어 그것을 반복하여 말해주기까지 한다. 이 반복의 변주 속에서 섬세하고 견고한 시의 구조물이 탄생한다. 시집 제목으로 내세운 ‘에로틱하다’는 느낌은 단순하게 통용되는 의미의 에로틱함이 아니다. 그것은 잡히지 않는 이 세계를 재구성하려는 시의 은밀한 시도이며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시적인 순간들이다.

불가능하고 가능하다
등단 당시 “반복되는 말과 말로 공간을 이루고 거기에 막연과 아연의 풍경들을 자리하게 해, 시 자체가 하나의 사건을 이루고 있”다는 평을 받은 것처럼, 여성민은 반복되는 언어로 섬세하게 구조를 쌓아올린다. 때문에 그의 시는 견고하고 촘촘하지만 동시에 계속해서 변주가 가능하다.

이것이 너의 슬픔이구나 이 딱딱한 것이 가끔 너를 안으며 생각한다

이것은 플라스틱이다

몸의 안쪽을 열 때마다 딱딱해지는 슬프고 아름다운

플라스틱

하지만 네가 부엉이라고 말해서 나는 운다

피와 부엉이 그런 것은 불가능한 슬픔 종이와 철사 인디언보다 부드러운 것
그런 것을 떠올리면 슬픔은 가능하다

지금은 따뜻한 저녁밥을 생각한다
손으로 밥그릇을 만져보는 일은 부엉이를 더듬는 일 불가능한 감각
―「불가능한 슬픔」 부분

시집의 첫번째 시에서도 화자는 “이것이 너의 슬픔이구나” 하고 명확하게 대상을 정의한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지시는 시 속에서 계속 바뀐다. 눈을 가리고 손으로 대상을 만지는 것에 여성민의 시를 비유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는 눈을 감고 ‘너’의 몸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그 안의 슬픔을 만지는데 그것은 딱딱한 감각으로 내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것은 쥐는 사람이나 시간에 따라 다른 감각으로 잡힐 수 있다. 그 사실을 아는 ‘나’는 슬프며, 이 슬픔 역시 플라스틱이나 부엉이 등의 무엇이 될 수 있고, 밥그릇 같은 어떤 사물을 만져보는 것은 무형의 슬픔을 만지는 것처럼 실은 “불가능한 감각”일지도 모른다.

병에는 예쁜 장총들을 꽂아놓지
그것을 꽃병의 감정이라고 부르는데
너는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하고
나는 안으로부터 금지되고 싶어하고
꽃병엔 꽃이 없어
꽃병 안에는 꽃보다 더 어두운 것이 있지
나는 불온한 조짐들을 찾아다니지
―「꽃병의 감정」부분

감각은 실재인 동시에 파편적이다. 그리하여 가능한 동시에 불가능하다. 그것이 부분적인 사실이라는 것은 다른 감각의 방식이 더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여성민의 말은 분명하게 계속되지만 그것의 속성은 시시때때로 바뀌고, 독자들은 시집을 읽을수록 불가능한 것이 대상을 말하는 언어인지, 언어로 말하려는 속성인지 헷갈리게 된다. 확언하지만 확신할 수 없는 경계 지점에서 여성민의 시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에로틱한” 그 무엇이 된다.

투명한 틈새들
여성민의 변주는 대상뿐만이 아니라 시 안에서 구축하는 공간에서도 일어난다. 시인이 선뜻 손을 집어넣어 대상을 집는 곳은 ‘너’가 속해 있는 타인들의 공간, 약속된 언어 구조로 이루어진 세계이다. 투명한 유리로 만든 공간처럼 그곳은 들어갈 수는 없지만 은밀하게 안을 들여다볼 수는 있고, 조각난 타일로 만든 것처럼 틈새가 가득해 듣거나 만질 수도 있다.

손과 손이 맞닿는 순간의 일
그러니까 정글의 국경은 사건이다
언젠가 한번 정글을 여행한 적이 있다
정글을 걸으며 사람의 몸에서 먼저 사라지는 것은 말이다
우리는 느낌을 확장한다
―「연애의 국경」 부분

여성민의 시는 하나의 점, 하나의 화자, 하나의 대상에서 시작하지만 이 공간을 통해 그것들이 가닿는 곳은 온몸과 온 감각이다. “플룻을 부는 여자의 입술”처럼 감각은 분명하고, 이를 풀어낸 구조인 “플롯”은 “은밀”하게 순간적으로 벌어진다. 틈새 사이로 파고드는 말과 생각의 뻗어남을 따라 여성민은 미묘한 감각의 확장을 쟁취한다.

하나도 모르거나 완벽하게 다 아는 세계는 막연하거나 재미가 없다. 알 듯 말 듯한 세계, 간접적으로 접해왔던 외국과 같은 공간이 에로틱한 것이다. 숨어 있는 듯 존재하는, 생각하면 떠나버리는, 떠올랐다가 금세 사라져버리는 이미지들이 에로틱한 세계를 조직하고 에로틱한 인물을 재현하는 것이다.
―오은 해설, 「사라지는 세계와 살아나는 이야기」中

이 확장 속에서 하나의 의미만 지니고 있던 언어의 방은 좁아지고 소멸된다. 해설을 맡은 오은 시인이 이 사라짐을 “에로틱한 세계를 조직하고 에로틱한 인물을 재현”한다고 말한 것처럼, 여성민의 공간은 사라지면서 에로틱한 무엇, 바로 시적인 것들로 다시 바뀐다.

끝난 줄 알았는데 안 끝난, 말의 뼈
이 시집의 각 부 제목은 “보라색 톰” “에로틱한 찰리” “모호한 스티븐”이다. 그중 “보라색 톰”과 “에로틱한 찰리”는 각 부 안에서 한 편의 시로 등장한다. 하지만 3부의 “모호한 스티븐”은 「모호한 스티븐 1」과 「모호한 스티븐 2」로 나누어져 있다. 노련한 시인이 이렇게 시집을 구성한 데에는 아마 어떤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이 의도의 힌트는 시집 곳곳에 등장한다. “무엇이 오는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길의 끝에서 아무것도 오지 않는”으로 끝나거나, “하지만”으로 시작해 “하지만”으로 끝나는 거나(「보라색 톰」), “프랑크푸르트로 간다”에서 시작해 “나는 베를린으로 간다 너를 지나 밤의 숲이 오는 쪽, 나는 더블린으로 간다”(「슬픔이 오는쪽」) 등이 그러하다. 여성민의 시들은 끝과 시작이 분리되지 않는다. 그의 시는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작된다.

저무는, 집은 저무는 것들을 가두고 있어서 저무네 저물도록, 노래를 기다리던 후렴이 노래를 후려치고 저무는, 집에는 아직 당도한 문장과 이미 당도하지 않은 문장이 있네 다, 저무네
―「저무는, 집」부분

여성민이 확장해나가는 ‘시의 집’에는 “아직 당도한 문장과 이미 당도하지 않은 문장”이 모두 있다. 이는 ‘이미 당도한 문장’과 ‘아직 당도하지 않은 문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나의 말, 하나의 공간은 여성민의 언어를 담아두기에는 너무 좁고 아득하다.
여성민은 말의 뼈를 가지고 논다. 타일을 쌓듯, 레고를 조립하듯 말을 가지고 그때그때 다른 것들을 구성해 보여준다. 그러니 여성민을 따라 시의 은밀한 공간 속으로 손을 넣어보자. 분명하게 알 수는 없으나 분명하게 느껴지는 말의 뼈가 잡힐 것이다.

● 시인의 말
톰과 찰리와 스티븐에게
이제 우리 서로를 증오했으면 해
고맙고 사랑하고 지겨우니까

2015년 3월
여성민

작가정보

저자(글) 여성민

저자 여성민은 1967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안양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세계의문학』에 소설이, 201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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