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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도대체 왜 회사는 학교처럼 가르쳐주지 않을까?
최성락 , 윤수경 지음
아템포

2015년 02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2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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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11MB)
ISBN 9788954635127
쪽수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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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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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저자가 안타까움으로 써내려간 사회생활 특강『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저자들은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이 혼돈을 겪지 않고 제대로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의 사고방식과 사회인의 사고방식을 비교 분석하고 있다.
프롤로그 언제까지 학생처럼 생각할 것인가?

1장 학생의 사고방식 vs 사회인의 사고방식
학생 때 우등생이 왜 사회에서는 우등생이 아닐까?
학교생활 16년이 학생의 사고방식을 만든다
학생의 환경 vs 직장인의 환경
서로 유사한 학교생활 vs 서로 다양한 사회생활
학벌이 인생을 결정짓는다 vs 학벌은 인생 성공과 큰 상관없다
학벌은 평생 간다 vs 학벌은 학생일 때만 영향을 미친다
대학 전공은 중요하다 vs 대학 전공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2장 직장생활에 대한 최소한의 예습
똑똑한 사람이 취업한다 vs 회사에 맞는 사람이 취업한다
빨리 취직하는 게 좋다 VS 취직을 언제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회사인가가 중요하다 vs 어떤 업무인가가 중요하다
답을 아는 게 중요하다 vs 설명과 설득이 중요하다
못하는 게 없어야 한다 vs 하나라도 제일 잘하는 게 있어야 한다
학교는 상대평가 vs 직장은 절대평가
직장을 가지면 성공이다 vs 직장을 가지면 그때부터 시작이다

3장 인간관계에 대한 초짜 미생들의 7가지 오해
나이는 중요하다 vs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선후배 관계는 영원하다 vs 선후배 관계는 뒤집힐 수 있다
자기 또래와의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vs 나이 차이가 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학교는 운명이다 vs 회사는 선택이다
학교는 공동체 vs 회사는 계약 관계
내면이 중요하다 vs 외모와 첫인상이 중요하다
싫은 사람과는 같이 안 지낼 수 있다 vs 싫은 사람과도 같이 지내야 한다

4장 돈, 돈을 주고서라도 배워야 할 생존의 지식
학교에서는 돈을 가르치지 않는다 vs 사회에서는 돈을 배워야 한다
돈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 vs 직장에서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
공부를 잘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vs 공부를 잘하는 것과 부자 되는 건 관계없다
열심히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vs 열심히 한다고 돈이 벌리지는 않는다
절약과 저축이 중요하다 vs 투자가 중요하다
경제 지식은 중요하지 않다 vs 경제 지식은 중요하다

5장 예비 미생들이 꼭 알아야 할 공부에 대한 진실
학점은 중요하다 vs 학점은 중요하지 않다
토익 점수가 높아야 한다 vs 토익 점수는 상관없다
자격증이 많으면 좋다 vs 대부분의 자격증은 쓸모없다
학생은 아마추어의 지식 vs 직장인은 프로의 지식
무엇을 공부할지 학교에서 정해준다 vs 무엇을 공부할지 스스로 찾는다
책은 진리다 vs 책은 여러 의견 중 하나다
졸업하면 공부는 끝이다 vs 공부는 평생 해야 한다

에필로그 그래, 완생이 되는 그날까지!

하지만 이 사회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학점은 대학 내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사회에서는 중요하지 않다. 이 학생이 계속 학교에 남아있다면 모를까, 취직해서 사회에 나가려고 하는 학생이 학점에 연연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학벌도 그렇다. 많은 사람이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일터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대방이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거의 모른다. 친한 사이라면 서로의 출신 대학을 알 수 있겠지만, 공식적 관계에서는 그가 어느 대학을 나왔든 상관없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프롤로그 : 9~10쪽]

그리고 학교를 떠나 사회에서 직장인이 되면, 그때까지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던 가치관도 완벽하게 달라져야 한다. 사회에 나갔는데도 학교의 논리와 사고방식대로 산다면 뭔가가 잘 굴러가지 않는다. 자신은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혹시 학생의 사고방식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이처럼 사회의 논리에 맞추어 사회생활을 하지 않고 학생의 사고방식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프롤로그 : 10~11쪽]

토익 900점이 넘으면 취업이 다 될까? 아니다. 토익 900점을 넘겼지만, 취업을 못하고 있는 사람이 취업 시장에 무수히 많다. 그렇다면 토익 900점 가지고는 어렵고 950점 이상의 고득점이어야 취직을 할 수 있을까? 짐작만 할 게 아니라 취업한 사람들의 토익 점수가 얼마인지를 보면 금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취업한 사람들의 토익 점수를 살펴보면 실로 다양함을 알 수 있다. 900점 넘는 사람들도 있지만, 800점대나 심지어 700점대도 수두룩하다. 토익 시험을 본 적이 없는데 좋은 회사에 취직한 사람들도 있다. [1장 학생의 사고방식 vs 사회인의 사고방식 : 16쪽]

20대들은 학교생활에 관해서는 모두 전문가다. 이 정도 전문성을 가지면 단순히 학교에 왔다 갔다 하는 행동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사고방식도 변한다. 학교 전문가로서의 사고방식이 자기 몸과 마음에 체화된다. 학생으로서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갖추게 된다. (…) 이렇게 학생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학생으로서 해야 할 행동을 제대로 수행하는 사람들은 우등생이 되고 모범생이 된다. (…) 직장인의 삶, 사회인의 삶은 학생의 삶과 완전히 다르다. 전적으로 다른 사회로 진입하는 것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다른 전문 분야로 들어가는 셈이다. 이렇게 다른 전문 분야로 들어가면 요구하는 기술이 달라진다. 기술뿐만이 아니다. 그 분야에서 요구하는 사고방식도 달라진다.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신분이 변화하면, 학생의 사고방식에서 직장인의 사고방식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1장 학생의 사고방식 vs 사회인의 사고방식 : 23~24쪽]

20대, 30대 때는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 월급도 더 많고 좋아 보인다. 그런데 40~50대가 되면 대기업을 계속 다녔던 사람들보다 작은 회사에 다닌 사람 중에서 큰 부자가 더 많이 나온다. 인생의 경쟁력은 어떤 회사에 다니는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업무를 하는가에서 나온다. 학생 때는 어떤 학교에 다니는가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회사도 어떤 회사에 다니는가가 더 중요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에서의 진실한 경쟁력은 회사 이름에서 나오지 않는다. 자기 업무가 무엇이고, 그 업무의 경쟁력이 얼마나 되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2장 직장생활에 대한 최소한의 예습 : 76~77쪽]

학교에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잘하는 것에 더 가치를 둔다. 하지만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한 가지라도 특별하게 잘하는 것이다. (…) 사회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람은 교양인이 아니다. 전문가다. 먹고살기 위해서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프로는 어느 한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이다. 전문가와 프로는 자기 분야에서 특출난 실력을 지닌 사람이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들이다. 회사에서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 그리고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확실히 잘하는 자기 분야가 있어야 한다. 그 한 가지 분야에서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하면 된다. [2장 직장생활에 대한 최소한의 예습 : 88쪽]

학생 때는 싫은 사람을 피할 수 있었다. 선생님은 아무리 오래 만난다고 해도 1~2년이다. 대학교수가 싫으면 그 교수 수업을 안 들으면 된다. 선배가 싫으면 연락이 와도 안 받으면 된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같은 사무실에서 같이 지내야 한다. 그리고 내 업무를 평가하는 사람이 상사다. 상사가 불편하다고 피하기만 하면 그 부정적인 결과는 바로 나에게 되돌아온다. 상사가 부하 직원을 싫어해서 부하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부하 직원이 상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들이 당장 깨달아야 할 학생 마인드의 치명적인 오류
언제까지 학생처럼 일할 것인가!

대학교까지 16년간의 학교생활이 학생들을 학교생활의 전문가로 만들었다!
하지만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저자가 안타까움으로 써내려간 사회생활 특강!

학교에서의 논리와 사회에서의 논리는 다르다. 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이제 학교를 떠나 사회에 진출하려는 학생들은 사회의 논리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 학교의 논리에 맞추어 준비한 것은 사회에 나가면 아무 쓸모가 없다. _‘프롤로그’ 중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생 사이에 오가는 취업상담 내용이다.

상황 1
교수 : 취업하기 위해 따로 준비하는 게 있나요?
학생 :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요.
교수 : 어떤 자격증인가요?
학생 : (의미 없는 자격증 이름을 말하며) ○○○ 자격증이요.
교수 : 그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에 도움이 된대요? 누가 그런 말을 해요?
학생 : 친구들이 다 그렇게 말하던데요. 그리고 자격증이 많으면 좋은 거잖아요.

상황 2
학생 : 계속 토익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교수 : 지금 토익 점수가 몇 점 정도 나와요?
학생 : 910점 정도 나와요.
교수 : 그 정도 점수를 받았는데도 계속 토익 공부를 하는 건가요?
학생 : 950점 받은 친구들도 있는데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이 이 상황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학생들의 순진함(?)에 실소를 머금을까, 아니면 자신들의 옛 기억이 떠올라 안타까움이 일까. 그런데 이것은 비단 취업 준비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갓 사회에 진출한 사회 초년생들 또한 “왜 회사는 학교처럼 자세하게, 친절하게 가르쳐주기 않느냐”며 볼멘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다.
왜 이런 상황들이 빚어지는 걸까. 현재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 최성락 교수와 수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현재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윤수경 저자는 이러한 상황은 당연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지금까지 14~16년 동안 학생으로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을 기준으로 봐도 1만 시간을 훨씬 넘는 시간 동안 학생으로서만 살아온, 말 그대로 ‘학교생활의 전문가’가 바로 현재의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들인 것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학생의 사고방식으로 젖어 있기에 사회라는 차원이 다른 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이 혼돈을 겪지 않고 제대로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 책에 담았다. 신간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최성락·윤수경 지음, 아템포 출간)는 예비 및 초짜 미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의 결과물이자 격려의 메시지다.

학생의 사고방식 vs 사회인의 사고방식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그렇다면 학생의 사고방식과 사회인의 사고방식은 어떻게 다를까. 저자들은 학생과 사회인의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직장생활 전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론, 돈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의 중요성,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공부 마인드 등 전체 5장에 걸쳐 양자 간의 사고방식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이렇다.

#1. 어떤 회사인가가 중요하다(학생) vs 어떤 업무인가가 중요하다(사회인)
학생들은 지금까지 학교 이름이 중요한 환경에서 살아왔다. ‘일반고냐 특목고냐’ 혹은 ‘SKY냐 지방대냐’와 같이 학교 이름을 자신들의 정체성과 동일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왔다. 그렇기에 직장을 대하는 태도 또한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냐 중소기업이냐’ 하는 것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해본 이들이라면, 특히 은퇴를 생각해야 하는 이들이라면 회사 이름보다 무슨 업무를 하고 있고, 그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2 답을 아는 게 중요하다(학생) vs 설명과 설득이 중요하다(사회인)
학생 때는 답을 아는 게 가장 중요했다. 그래야만 시험을 잘 볼 수 있고, 그 성적으로 자신의 등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인이 되고 나면 답을 알고 있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정답 맞히기를 넘어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게 생존의 관건이 된다. 즉 타인에게 잘 설명해낼 수 있는냐, 그리고 그 설명을 통해 설득해낼 수 있느냐가 생존과 성공의 관건이 된다.

#3 못하는 게 없어야 한다(학생) vs 하나라도 제일 잘하는 게 있어야 한다(사회인)
학생 때는 모든 과목을 다 잘해야 했다. 아무리 수학에 재능이 있어 늘 100점을 받는다 하더라고, 국어와 영어가 모두 50점이면 절대 우등생이 될 수 없다. 차라리 국영수 모두 80점을 받는 게 훨씬 좋은 성적으로 간주된다. 이런 현실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된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할 때도 모든 업무를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잘하는 것보다 다른 업무는 형편없어도 딱 한 가지 업무만큼은 탁월하게 잘하는 것이 더 좋은 대접을 받을 때 이해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전문가, 즉 프로에게 더 큰 가치를 둔다. 거기서 경쟁력이 생기고 성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학교는 모든 것을 고루 잘하는 교양인 양성을 목표로 하지만, 회사는 수익을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이 외에도 책은 ‘내면이 중요하다 vs 외모와 첫인상이 중요하다’ ‘열심히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vs 열심히 한다고 돈이 벌리지는 않는다’ ‘자격증이 많으면 좋다 vs 대부분의 자격증은 쓸모없다’ ‘무엇을 공부할지 학교에서 정해준다 vs 무엇을 공부할지 스스로 찾는다’ ‘책은 진리다 vs 책은 여러 의견 중 하나다’ ‘학벌이 인생을 결정짓는다 vs 학벌은 인생 성공과 큰 상관없다’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의 사고방식과 사회인의 사고방식을 비교 분석하고 있다.

학생으로서의 스펙을 더욱 늘리는 것보다 사회에서 정말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장그래는 학벌도 없고, 영어도 못하고, 자격증도 없고, 정규직 직원이 되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장그래는 직장 초년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롤모델이다. 우리는 학교 모범생이 아니라 장그래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 치열한 사회에서 미생에서 완생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_‘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최성락

저자 최성락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어 assist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양미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우리는 왜 막장 드라마에 열광하는가》(윤수경 공저)가 있다.

#1 취업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과 면담을 하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분명 학생들은 자신들이 보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준비하느라 엄청 바빴다. 그러나 그런 것들 중 정말 취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별로 없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사회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사회는 달랐다. 학생들에게 정말 시급한 것은 회사가, 그리고 사회가 무엇을 중시하는가에 대한 지식이었다.

#2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 또한 학생 때의 마인드로 회사와 사회를 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왜 회사는 학교처럼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않느냐”며 볼멘소리들만 내뱉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우리 두 사람은 사회 초년생과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학생의 사고방식 vs 사회인의 사고방식’을 정리하기로 했다. 우리 두 사람의 두 번째 공동 작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저자(글) 윤수경

저자 윤수경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은 후, 한국행정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직장생활을 했다. 현재는 자신의 또 다른 미래를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최성락 교수와 함께 쓴 《우리는 왜 막장 드라마에 열광하는가》가 있다.

#1 취업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과 면담을 하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분명 학생들은 자신들이 보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준비하느라 엄청 바빴다. 그러나 그런 것들 중 정말 취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별로 없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사회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사회는 달랐다. 학생들에게 정말 시급한 것은 회사가, 그리고 사회가 무엇을 중시하는가에 대한 지식이었다.

#2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 또한 학생 때의 마인드로 회사와 사회를 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왜 회사는 학교처럼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않느냐”며 볼멘소리들만 내뱉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우리 두 사람은 사회 초년생과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학생의 사고방식 vs 사회인의 사고방식’을 정리하기로 했다. 우리 두 사람의 두 번째 공동 작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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